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6월 30일 오후 충북 괴산군청에서 괴산군 관내 4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농협의 도농 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날 명예이장 위촉식에서 위촉된 명예이장은 다음과 같다.
▲ 농협중앙회 이 근 홍보실장(괴산 청천면 사담마을)
▲ 농협중앙회 이중훈 인력개발부장(괴산 감물면 박달마을)
▲ 농협중앙회 이우종 안전총무부장(괴산 연풍면 갈론마을)
▲ 농협중앙회 지준섭 미래전략부장(괴산 소수면 원장골마을)
새롭게 위촉된 명예이장들은 소속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개별농가 어르신과 1:1 말벗되어 주기, 함께 식사하기, 안부 전화하기 등을 통해 농촌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을‘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