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모종은 시대를 넘어선 절대적인 필수 아이콘이다. 농가들의 맘에 쏘옥 드는 모종! 성공 농사의 생명은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이라며 묘소질 좋은 고급 모종을 농가들이
원하기 시기에 보급하기 위해 LED접목묘 활착실과 원통형종이포트시설을
갖춰 연중 보급하고 있다. 농가맞춤형 모종 보급으로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육묘장이 바로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석호)이다.
오이전문 육묘장
“결혼 후 귀농하여 선배 육묘장에서 육묘재배기술을 배웠는데 농업인들에게 모종농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됐죠. 농가들에게 힘이 되는 모종, 돈 되는 농사에 밑바탕이 되는 모종농사가 내가 할 일이다는 신념을 갖게 됐습니다. 농업농촌은 노동력도 부족하고 고령화되어 전문 육묘장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2001년 오이전문 육묘장을 창업했어요.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발전해 왔는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다는 설렘과 꿈을 갖고 15년째 농가들이 원하는 모종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의 제1 육묘장은 100% 오이접목모종을 전문 생산하며 제2 육묘장에서는 고추, 수박, 토마토 등을 육묘하고 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