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대표 김찬호)가 자사의 스마트팜 문화복합공간인 ‘씨드팜(SEED FARM)’에서 재배될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나선다. 농식품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기업 씨드는 지난 27일 파이토케미컬 전문기업 ㈜한입과 ‘SEED FARM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씨드 김찬호 대표와 한입 최희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사는 ▲푸드테크 기반의 제품 개발 ▲판촉 및 마케팅 ▲원료공급 및 기술제휴 등 소비자에게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씨드는 연내 출시 예정인 ‘유기농 스무디’를 시작으로 친환경, 유기농 생산물로 만든 푸드테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씨드는 향후 스마트팜 문화복합공간인 씨드팜(SEED FARM)에서 생산, 수확된 친환경 과일과 채소로 만든 유기농 건강식품의 플랫폼 ‘띵커 프레시(Thinker Fresh)’ 출시를 통해 시장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씨드팜은 스마트팜 시공 기술과 IoT를 활용하여 복합환경제어가 가능한, 씨드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농식품산업형 복합문화공간이다. ㈜한입은 유기농 채소를 사용한 퓨
국내 종자 대표기업 농우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농우바이오는 그린바이오 분야에 참가하여 배가반수체를 활용한 식물 유전자원 개발, DNA 마커개발을 활용한 종자 품질관리 시스템, 식물병리 검정을 활용한 내병충해성 품종개발 등 순수 국내 기술로 종자를 육성하는 R&D 생명공학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27일 개막행사에서는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농산업인과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수여식에서 농우바이오 최순호 상무가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농우바이오 최순호 상무는 국내 환경에 맞는 다양한 고추 품종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복합내병계 품종인 ‘칼라짱’ 품종을 개발하여 농업 현장애로 해결에 기여하였으며 해외 시장에서 선호하는 ‘NW Golden’과 같은 품종 개발 · 보급을 통해 국내 고추 종자의 수출 시장을 선도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우바이오 남석현 생명공학연구소장은 “농우바이오의 우
초특급 초특급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이며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특히,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으며 역병 및 기타 바이러스에도 강한 품종이다. 신미가 적당한 중간맛이고 초세가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 품종이며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높다. 절간이 짧고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재배가 용이하다. 과형이 우수하며 광택과 색택이 뛰어나 홍고추, 건고추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 · 순한칼탄 순한칼탄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 품종 중에서도 신미도가 낮은 순한맛의 고추 품종이다. 극대과종이며 과실이 두터워 수량성이 높고 과피가 매끈하여 고추 품질이 우수하다. 초세가 강하고 후기까지 과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절간이 짧고 낮은 초형으로 재배나 수확에 용이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지속성과 내우성이 탁월한 노균병ㆍ역병 전문약 '조르벡바운티'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는 ‘파목사돈’과 신규 계통 물질 ‘옥사티아피프롤린’의 혼합제로 작용기작이 서로 달라 노균병·역병의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다. 병원균의 생활사 전반에 작용하며 작물 체내에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예방효과를 비롯해 병의 진전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약효성분이 잎 표면의 왁스층과 단단히 결합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도 강해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숙기가 빠르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복합병 저항성 고추 '불꽃스타고추' 팜한농의 신품종 ‘불꽃스타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순한 매운맛을 지닌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과형이 크고 균일하며 후기까지도 과형 변이가 없어 수량성이 우수하다. 기후와 토양 환경에 둔감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를 비롯해 탄저병에도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국내 최초 광분해 완효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측조' ‘광분해 한번에측조’는 100% 코팅 완효성 비료인 ‘한번에측조’에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적용해,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되는 국내 최초 광분
SG한국삼공(주)은 지난 11월 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FM대상 스마트오피스 부분 대상 수상을 했다. 이번 FM대상은 새로이 ESG 부문이 신설되어 시설경영부문을 포함 총 6개 부문에 총 9개 기관이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SG한국삼공은 스마트오피스 부문에 서울 본사 사무실을 응모했다. 스마트오피스 부문 한국FM대상을 받은 한국삼공 본사건물은 조직문화 혁신에 적합한 업무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적인 측면, 임직원의 감성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스마트오피스 부문 한국FM대상을 수상했다. SG한국삼공의 재무경영관리 운영책임 오동률 이사는 “한국삼공은 지난 수년간 한동우 대표이사님의 의지로 능동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시작된 변화는 유연근무제 도입, 직급체계 간소화, ERP 및 신규 그룹웨어 도입이라는 큰 성과를 이끌었다.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인 스마트오피스 도입은 보다 평등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 직원들 만족도가 높으며 업무에도 도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FM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퍼실리티 매니지먼트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는 단맛을 강화하고 식감을 개량한 스마트팜 재배용 소구형 양배추 신품종 ‘CT-2307’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신청했다고 밝혔다. ‘CT-2307’ 소구형 양배추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 재배와 1인가구 시대에 발맞춰 유전자원을 개발해왔으며, 샐러드용 채소로 폭넓은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직감과 단맛을 개량한 품종이다. 소구형 양배추는 당도가 높고 잎이 얇아서 생식과 샐러드용으로 적합하고 맛이 좋으며, 무게는 600~700g 내외로 기존 양배추의 1/4 크기의 작은 양배추다. 아시아종묘에 따르면 ‘CT-2307’은 스마트팜 재배 시 정식 후 45일경부터 수확이 가능한 극조생 품종으로 뛰어난 경제성이 특장점이다. 해당 양배추 신품종 개발을 주도한 아시아종묘 황병호 기술이사는 ‘CT-2307’이 스마트팜 재배용 양배추 품종들의 신호탄이 되어 앞으로 점차 숙기가 빠르고, 경제성 높은 신품종 양배추들이 확대 보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종묘 연구진은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신품종 개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농가·유통인·소비자가 원하는 특성 두루 갖춰 팜한농(대표 김무용)의 ‘통일알타리무’가 ‘2023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혁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종자 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국립종자원이 신품성 육성과 수출 활성화 등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 품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팜한농의 ‘통일알타리무’는 잎이 짧아 재배하기 쉽고 수확 및 단묶음 작업 시에도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나 알타리무 밑부분이 비대해져서 터지는 근미 열근 증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봄부터 겨울까지 노지 및 터널재배 등 다양한 작형으로 두루 재배할 수 있다. 재배 편리성뿐만 아니라 맛과 상품성도 우수하다. 알타리무는 무더운 여름철에 재배할 경우 매운맛이 나기 쉽지만, ‘통일알타리무’는 고온기에 재배해도 맵지 않고 육질이 단단하다. H형 모양에 잎은 진한 녹색으로 보기에도 좋아 농가와 유통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영표 책임은 “병해충이나 더위와 추위에 강해 재배하기 쉬운 고품질 다수확 신품종과 탁월한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우량 품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청백다다기, 수량과 상품성 우수 단청백다다기 오이는 초세가 강하고 과형이 H형으로 기형과가 적으며 수량성이 우수하다. 과장, 절간이 짧아 생리장해에 둔감하고 비대가 강하며 침이 강한 상품이다. 또한 어깨색은 농녹색이고 바탕은 밝은 연두색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 세력이 강해 재배 안정성이 매우 높아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다. 밀식재배는 지양하며 시설하우스 내 통풍이 잘되게 관리해주고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저절위에 착과된 과는 일찍 제거하여 초세를 유지하면 상품성이 우수한 과를 다수확 할 수 있다. 굿모닝백다다기, 저온 신장성 우수 굿모닝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많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작물보호제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아 이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 품질 평가 모델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를 생산·공급한 이래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팜한농은 더 쉽고 더 편리한 농사를 위한 차세대 고품질 작물보호제 개발과 고객가치혁신위원회 및 CPPM(Customer Pain Point Management) 시스템 운영을 통한 품질 및 고객 만족도 제고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팜한농은 사용 방법과 효과를 개선한 작물보호제뿐만 아니라, 바이오작물보호제와 생분해 멀칭 필름 등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의 성능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내 농장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최적의 병해충 방제 방법을 추천받을 수 있는 농가 맞춤형 디지털파밍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
농산물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청과㈜의 ESG경영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한국청과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여를 심사한 광운대학교 임영균 명예교수는 “기업은 자신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추구한다’는 선(善)하고 의(義)로운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면서 “자연과 인간,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오길 기대한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한국청과(주)는 아직까지 ESG경영이 낯설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농업계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국제민간협약(UNGC)에 가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여활동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여기며 지속적인 ESG경영 사례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한국청과㈜가 가입하고 있는 국제민간협약(UNGC)는 UN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규모의 기업 지속성 이니셔티브로 162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농업 및 농산물유통산업 관련 민간기업으로 한국청과㈜가 유일하게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1979년 창립된 한국청과㈜는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의 기준가격을 발견하고 있는 가락시장에서 1985년부터 현재까지 농산물의 상장거래를 담당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매시장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