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일본의 글로벌 화학 기업 ISK(Ishihara Sangyo Kaisha)와 ‘신물질 제초제 글로벌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가 함께 시장 개발에 나서는 신물질 제초제(프로젝트명: Gen1)는 기존 제품으로 방제하기 어려운 잡초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은 양으로도 다양한 밭잡초에 우수한 제초 효과를 발휘해, 농업 현장의 방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경에도 영향이 적다. ‘Gen1’은 팜한농과 한국화학연구원이 2015년부터 공동 연구해 개발했으며,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 계약은 팜한농과 ISK가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인 ‘테라도’의 글로벌 사업을 공동 진행하며 구축해 온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테라도’는 누적 매출 4,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작물보호제 수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향후 ‘Gen1’ 공동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국가별 제품 등록부터 글로벌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ISK와의 파트너십과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농업인의 편의성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완주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삼례수박’이 프리미엄 흑피수박 품종을 앞세워 본격적인 전국 출하에 나선다.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은 26일 전북 완주군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프리미엄 흑피수박인 NH농우바이오의 ‘블랙위너’ 수박 출하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우바이오의 우수한 흑피수박 품종인 ‘블랙위너’의 본격적인 출하를 기념하고, 삼례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 강신학 삼례농협 조합장, 박창만 수박공선회 회장,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공선회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삼례수박의 성공적인 출하를 응원했다. 현재 삼례농협 수박공선회는 약 310동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NH농우바이오의 ‘블랙위너’ 품종은 약 180동, 총 10만 주 규모로 재배되어 삼례 지역의 대표 수박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 지역의 우수한 재배 환경과 생산 농가의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삼례 수박은 높은 당도와 안정적인 품질을 자랑하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여름철 무 재배 안정성이 농가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을 보이는 여름무 품종 ‘관동여름무’가 농가와 유통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팜한농은 6월 추천 품종으로 ‘관동여름무’를 선정하고, 기상이변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성과 상품성을 갖춘 대표 여름무 품종이라고 소개했다. 관동여름무는 고온기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집중 강우나 가뭄 등 변덕스러운 여름철 기상환경에서도 육질이 단단하게 자라 상품성이 뛰어나다. 근형은 H형으로 균일하게 형성돼 박스 포장 작업에 유리하며, 근미 비대가 빠르고 근피가 깨끗해 외관 품질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적심증 등 생리장해와 무름병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어서 여름철 재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품종으로 꼽힌다. 특히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아 생산성이 높고, 안정적인 출하가 가능해 농가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유통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가락시장 등 주요 도매시장 유통인과 경매사들 사이에서도 상품성과 균일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받으며 선호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최근 여름
제주당근의 생산과 유통을 이끄는 주역들이 가락시장을 찾아 제주당근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5월 20일, (사)제주당근연합회(회장 김은섭)와 제주구좌농협 관계자들은 ‘2026년 육지부 당근 시장조사 및 재배기술교육’의 일환으로 가락시장의 대표 도매시장법인인 한국청과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육지부 당근과 제주당근의 상품성을 직접 비교 분석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선호하는 상품 규격과 출하 방식, 최신 유통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 등 제주당근의 제값 받기를 위한 다각적인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당근의 물류 환경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국청과는 그동안 제주당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지게차 등 물류 장비를 지원하며 물류 효율화에 앞장서 왔다. 제주당근연합회 김은섭 회장은 “제주당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물류 장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는 한국청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당근의 상품 가치를 높이고, 농가가 정당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청과(주)가 아이들의 제철 농산물 섭취 확대와 식생활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청에서 지난 5월 20일 취약계층 아동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관리를 위한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 후원기관 표창 및 사회공헌 협약식이 개최됐다. 한국청과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 실적은 총 8억 2,840만 원에 달하며, 올해 예정된 후원금 1억 4,800만 원이 집행되면 총 후원 규모는 10억 원에 육박하게 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국청과가 후원하는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매주 2회 신선한 제철과일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영양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속적인 지원은 아이들의 실질적인 식습관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5년 사업 결과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채소 섭취율은 1.4% 증가했고 과일 섭취율은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과 교육 현장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다. 사업에 참여 중인 한 아동의 보호자는 지방 출장으로 아이가 항상 혼자 있어 걱정이었는데 지역아동센터를 통
팜한농(대표 김무용)의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가 세계 최대 작물보호제 시장인 브라질에서 큰 인기를 끌며 K-농자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브라질의 작물보호제 기업 ‘오로피누(Ourofino)’를 비롯해 대형 농가 및 유통회사 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지난 5월 1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서울 여의도 팜한농 본사를 찾아 브라질 시장 내 ‘테라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테라도’는 팜한농과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하는 독창적인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빠르고 강력한 제초 효과를 발휘하며 현지 농업인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보다 약 17배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작물보호제 시장인 브라질에서, 테라도는 202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 850억 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브라질을 포함해 전 세계 13개국에서 기록한 총매출은 이미 4,000억 원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작물보호제 수출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 오로피누 관계자는 “테라도의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 덕분
동화청과가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도매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출하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나섰다. 동화청과는 지난 14일, 자체 기획·운영하는 ‘청년농 유통·출하 역량 강화 교육(1기)’의 2주차 현장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주차 과정은 소수정예로 선발된 교육생 10명을 품목별 담당 경매사와 직접 매칭하는 ‘밀착형 실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인 ‘경매사 교육’에는 동화청과의 품목별 현직 경매사 5인(채소팀 고추·오이, 과일팀 딸기·토마토)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제값 받는 도매시장 활용법’을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통하는 품목별 유통 전략과 고단가 낙찰을 위한 실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홍예지 청년 농업인은 본인이 직접 재배한 딸기를 현장에 지참해 경매사에게 상품성을 점검받았다. 담당 경매사는 해당 딸기의 품질과 선별 상태를 바탕으로 상품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보완점과 포장 방식 등을 1:1로 상세히 조언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가락시장 현장 투어를 통해 농산물 반입부터 경매, 낙찰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을 고스란히 체험했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경
국내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한광호 농업상’이 제13회 수상 후보자 선발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국내 농업과 농촌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 및 농업계 학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13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 접수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농업대상 ▲농업연구상 ▲농업공로상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이루어지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민으로서 농업 발전, 연구 및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심사 대상은 최고 수준의 재배 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하여 기술 발전에 기여한 경우, 독창적인 농업 기술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경우, 모범적인 경영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경우 등이다. 또한 평생 농업계에 헌신한 공로자나 최근 5년간 우수한 논문 게재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학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국내외 농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약 5개월간의 정밀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초 최종 수상자
다가오는 수박 성수기의 원활한 출하환경 조성과 물류 효율화 도모를 위하여 단프라(중공 구조로 제작된 플라스틱 카본 보드) 옥타곤 상자 1,000매가 주요 산지 출하 조직에 무상으로 지원된다. 최근 한국청과는 ‘2026년 농업인 출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박 출하용 옥타곤 상자 1,000매를 제작하여 가락시장으로 수박을 출하하는 산지조직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박 출하용 옥타곤 상자는 파렛트 위에 바닥패드를 놓고, 그 위에 본체를 세우는 방식이다. 현재 수박 출하과정에서는 골판지 소재로 제작된 1회용 상자 및 옥타곤과 단프라 소재로 제작되어 비용이 높지만,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옥타곤이 사용되고 있다. 한국청과는 ‘2026년 농업인 출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단프라 옥타곤 상자 지원 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산업 전반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2가지 효용을 기대하고 있다. 첫째, 출하자의 도매시장 접근성 제고이다. 현재 가락시장은 파렛트에 담기지 않은 수박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파렛트 출하가 어려운 산지 또는 출하자는 가락시장 출하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옥타곤 상자 지원을 통해 가락시장
수호배추는 내병성이 강해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여름배추로 가뭄과 더위에 강해 고온기 엽수분화가 잘되고 재포력이 뛰어난 품종이다. 엽수형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내부 꼬임 현상이 적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 작업이 용이하며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외엽수가 많고 가지런하여 입모가 우수하고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수호배추는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저항성 품종으로 타품종에 비해 고온기 고랭지 재배가 수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랭지에서는 6월부터 파종하여 8월 말부터 수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