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과(주)가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고 농촌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이어간다. 단순한 기금 출연에 그치지 않고 산지 농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영농자재와 치료비 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청과는 지난 8월 6일 가락시장 한국청과 회의실에서 ‘한국청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이사와 오사문 전무, 김철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운영본부장이 참석해 농업인의 영농활동과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출연은 한국청과가 기획해 추진하고 있는 산지 맞춤형 영농자재 지원사업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연계하고, 2차로 추진 중인 농업인 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 생산에 필요한 맞춤형 영농자재 지원과 함께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청과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은 본부기획사업과 자율추진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사업이 완료된 사례가 있으며 신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출
NH농우바이오가 8월 추천 품종으로 신품종 대추방울토마토 'TY타이탄'과 김장철 재배에 적합한 '가을스타' 배추, '서호골드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TY타이탄'은 TYLCV(황화위축바이러스)를 비롯해 ToMV, 잎곰팡이병, 세균성점무늬병, 선충, 역병 등 주요 병해에 대한 복합내병성을 갖춘 대추방울토마토 신품종이다. 병해 발생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생육과 수량 확보가 가능하며, 균일한 과형과 우수한 광택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강한 경도로 저장성과 유통성이 뛰어나고 열과 발생이 적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 선호도까지 고려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김장철을 앞두고 추천한 '가을스타' 배추는 농가와 유통인, 절임업체 모두가 선호하는 복합내병계 가을배추다. 뿌리혹병과 바이러스병, 노균병에 대한 복합내병성을 갖춰 재배 안정성을 높였으며, 포피 원통형의 우수한 구형으로 망 작업과 시장 출하 시 외관 경쟁력이 뛰어나다. 저장성이 우수하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 절임배추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엽은 농녹색으로 생육이 균일하며, 내부는 진한 노란색을 띠고 맛이 뛰어나 상품성이 높다.
팜한농이 본격적인 여름철 병해충 관리와 가을 작기 준비를 앞둔 농업인을 위해 8월 추천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추천 제품은 수도 해충 방제용 살충제 '나방노린채 유현탁제', 신품종 양파 '명품플러스양파', 항공방제 전용 비료 '헬리앤드론하이엔' 등 3종으로, 병해충 방제와 안정적인 수확, 작업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나방노린채 유현탁제'는 나방류와 멸구류, 노린재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종합 살충제다. 노린재 방제 성분인 에토펜프록스와 수도 최초 적용인 살충제 그룹 30의 브로플라닐라이드를 함께 함유해 먹노린재는 물론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애멸구, 벼멸구 등에 안정적인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어 효과적인 해충 관리가 가능하며, 드론 등 무인항공방제를 통해 혹명나방과 먹노린재, 애멸구를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다. 고추와 배추, 파 등 원예작물 해충 방제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소개된 '명품플러스양파'는 6월 초순 수확이 가능한 중만생계 신품종이다. 추대와 분구 발생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고, 도복이 균일해 수확 작업이 용이하다. 원형의 대구 형태와 진한 구피색, 높은 균일도를 갖춰 상품성이 우
교육부가 최근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 6차 개정을 통해 비염소계 살균제인 과산화초산의 사용 기준을 구체화하면서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개정은 기존 염소계 살균제 중심의 위생관리에서 비염소계 살균제 활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염소계 살균제는 유기물이 많은 환경에서 살균력이 저하될 수 있고 잔류물 및 부산물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같은 정책 변화에 따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는 과산화초산계 살균제 '페라스타'의 학교급식 및 식품위생 현장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과산화초산은 단백질과 지방 등 유기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살균력을 유지하며,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주요 식중독균에 대해 적은 사용량으로도 높은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 에이치피앤씨는 이번 지침 개정에 맞춰 에티드론산을 제외한 '페라스타 아이안심'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성장기 영유아와 학생들의 급식 환경에서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페라스타는 별도의 헹굼 공정을 생략할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과산화초산이 자연 분해되는 특
한국작물보호협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전산화' 사업이 4년여간의 개발을 마치고 오는 8월 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농약 등록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검색·조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 현장에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이번 사업이 올바른 농약 사용 지도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농약 등록정보를 전산화하고 디지털 시스템으로 구축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협회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2022년 사업에 착수한 이후 회원사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적용 작물, 병해충, 사용량, 안전사용기준 등 수많은 농약 등록정보를 표준화하고 정확성을 검증하는 작업을 거쳐 전산화를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농약 신규 등록이나 변경 사항이 실시간으로 반영된다는 점이다. 기존 책자 중심 정보 제공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농업인과 농약 판매업체, 관계기관 등이 언제든지 최신 등록정보와 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협회는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오종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벼 출수기를 맞아 병해충 방제와 영양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드론 활용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팜한농은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 시 드론 전용 영양제를 작물보호제와 함께 살포하면 노동력을 줄이면서 벼 품질과 수확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23일 밝혔다. 벼 재배에서는 일반 비료를 사용한 논의 경우 생육 후기 양분 공급을 위해 이삭거름을 추가로 시비해야 한다. 반면 질소·인산·칼리를 코팅한 완효성 비료를 사용하면 생육 후기까지 양분 공급이 지속돼 이삭거름을 추가로 주지 않아도 된다. 이로 인해 한여름 농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벼의 등숙 불량이 우려되는 만큼, 완효성 비료를 사용한 논이라도 출수기 이후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 시 영양제를 함께 살포하면 병해충 방제와 영양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량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팜한농은 벼 재배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를 두 차례 실시하는 만큼, 드론 전용 영양제를 혼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1차 방제에는 고품질 액비인 '헬리앤드론'을 작물보호제와 함
지게차·전동차 안전수칙 홍보 및 충전시설 관리 실태 확인동화청과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가락시장 경매장의 물류장비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섰다. 동화청과는 지난 5월 29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와 함께 가락시장 경매장에서 '물류장비 사고 및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매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게차와 전동차 등 물류장비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안전에 대한 현장 경각심을 높여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화청과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해 경매장 주요 작업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홍보와 예방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하역 노조원과 과일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5대 중대재해 예방'과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하고, 물류장비 운행 시 준수사항과 화재 예방 요령이 담긴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운용 중인 물류장비의 충전시설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가 미흡한 장비에 대해서는 소유주를 대상으로 올바른 관리 요령과 안전수칙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했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경
36개 단체·150여 명 참여상생·청년 육성·정책 제안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 나서 가락시장 개장 41년 만에 시장을 구성하는 전체 유통인과 단체가 하나의 협의체로 뭉쳤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단체들이 처음으로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가락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가락시장미래포럼'은 지난 15일 서울웨딩홀에서 발대식과 제1차 포럼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행사에는 이한정 (사)한중연서울지회장, 정인실 (사)전과련서울지회장, 박준식 가락동특수품목연합회장, 김숙현 가락몰유통인연합회장, 정해덕 서경항운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동대표 5인과 가락시장 36개 현역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가락시장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미래포럼은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민간 협의체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상생과 협력 문화 조성 ▲청년 및 미래세대 육성 ▲가락시장 경쟁력 강화 ▲도매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