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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식품진흥원, 청년식품창업Lab '21년 1기 협약식

건강기능식품, 대체육, 소스 등 우수 아이디어 23개팀 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1일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청년식품창업Lab 1기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업Lab 1기는 건강기능식품, 대체육, 소스 등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23팀을 대상으로 3개월간 창업·사업화를 지원한다.


청년식품창업Lab은 만39세 이하의 식품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ㆍ사업화를 위한 전 과정(창업교육, 시제품제작지원, 자금확보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는 식품특화 창업지원 사업이다.



‘17년 9월부터 작년까지 46팀이 사업화에 성공하고, 5팀이 식품진흥원 내 벤처센터에 입주하여 성장 중인만큼 청년식품창업Lab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선발 인원을 대폭 증가시켜 총 80팀에게 식품창업 전문교육을 지원하며, 각 기수 당 8팀 늘어난 23팀에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은 크라우드펀딩 등의 마케팅 기회 제공과 함께 액셀러레이팅 회사 (유)로우파트너스로부터 1억원의 직접 투자까지 받을 수 있다.

 

버섯을 원료로 닭고기의 식감을 살린 100% 식물성 대체육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팀 위미트 안현석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진흥원의 시설‧장비를 지원받아 시제품의 완성도를 향상시키고, 소스산업화센터와 연계하여 자체 개발한 소스를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재 이사장은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식품진흥원의 시설․장비․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23년 준공되는 청년식품창업센터가 식품창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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