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획부(상무 정창진) 직원 30명은 7월 14일 충북 제천시 흑석동 본동마을을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
취약지역에서 폐휴지·폐비닐 줍기, 잡초 제거 등 농촌마을 환경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행사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범 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일 정창진 상무가 충북 제천시 흑석동 본동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정찬진 상무는“지속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여마을 환경정비는 물론, 농산물 수확체험과 농산물 공동구매 운동을 벌여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겠다.”며 “개별농가 어르신과 1:1 말벗되어 주기, 함께 식사하기, 안부 전화하기 등 실질적·내실적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본동마을의 명예이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의‘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이 농촌마을의‘명예이장’이 되고, 소속 임·직원이‘명예주민’이 되어 마을의 사업을 지원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해 도농 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