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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특용작물

병해관리
관주 시기는 출아초기로 볏짚부초 사이로 한두 개 인삼이 보일 때이다. 병이 발생해 쓰러지기 시작하면 주변으로 많이 번진 상태로 실제 피해는 심하다.



한번 발생한 곳은 이듬해 다시 발생하므로 반드시 출아 첫해에 방제해야 한다. 잘록병의 발생 시 토양 수분이 많으면 쉽게 주변으로 번지므로 출아 시에는 관주를 하지 않는 게 좋다. 건조한 토양은 출아 전에 관주를 하고 볏짚 부초를 하여 건조와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출아기에 발생하는 또 다른 중요한 병해는 줄기에 발생하는 줄기점무늬병이다. 발생 시기는 잘록병과 같으나 3년생 이상에서 발생한다.

출아 시 연한 줄기에 흑갈색의 병반이 형성되고 꺾이고 이후에 뿌리까지 부패시킨다.
방제방법은 줄기가 상처에 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상처의 원인은 지난해 자란 고사한 줄기를 제거하지 않을 경우, 부초가 오래되어 삭아 없는 경우 강우나 강풍에 의해 줄기가 흔들리고 빗물에 의해 흙이 튀어 줄기에 상처가 발생한다.

따라서 효율적인 방제는 출아 시 줄기에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해 자란 마른 줄기는 제거하고 바람이 들지 않도록 울타리를 설치하고, 부초용 볏짚이 삭은 포장은 다시 해 줘야 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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