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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농업,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까지 확산

코피아 키르기즈센터 개소식…농산물 가공‧가축개량 집중 지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우리정부 신북방정책의 외교 대상국이자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인 키르기즈공화국(이하 키르기즈)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코피아) :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출범을 공식화했다.



 17일(현지시간) 키르기즈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키르기즈국립대 테크노파크 공동시험포에서 코피아 키르기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원재 주키르기즈 한국대사, 아스카르베크 자니베코프 키르기즈 농업수자원지역개발부 장관, 사지코프 카낫 키르기즈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2022년 한-키르키즈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양국 정부의 농업분야 협력을 통한 키르기즈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경제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키르기즈 농업수자원지역개발부와 2020년 6월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개발 국제전문가인 이상덕 박사를 현지에 파견하여 코피아 키르기즈센터 개소를 추진한 바 있다.


 키르기즈 코피아센터는 가시적인 성과 도출과 성공모델 개발을 위해 우선 키르기즈 소농(小農)들의 관심사인 농산물 가공기반 구축과 가축개량 프로그램 개발을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피아센터는 농식품 가공을 위한 한국산 소형장비를 도입하고 가공 기술을 지원하여 키르기즈의 고품질 건조사과 제조 비율을 20~50%까지 확대하고, 농가소득도 30%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가축개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가축 동결정액 및 인공수정 기술을 들여와 키르기즈의 가축 인공수정 비율을 30%까지 늘리고, 우수 가축 생산을 통해 육류 및 우유 생산량을  20~30% 증가시킬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키르기즈 정부의 농업부문 6대 중점 추진과제와 코피아 협력과제를 연계해 키르기즈 농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은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두 나라가 동반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코피아 키르기즈센터의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키르기즈 정부와 농업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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