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귀농귀촌’ 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여해 순창군만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렸다.
군은 이번 홍보전에서 귀농귀촌 상담 부스 운영과 시·도 지자체별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군은 귀농귀촌인 임시거주시설, 청년실습농장, 농촌에서 살아보기, 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 등 및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강연해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1대1 맞춤형 상담과 농지, 주거 정보 및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의 궁금증 해결에 앞장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예비 청년 귀농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귀농귀촌인과 더불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는 A-Farm Show와 10월 30일부터 31일에 열리는 도시민 상담홍보전에 계속 참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순창에 대한 이해와 영농생활을 위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순창으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