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 고온 현상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토마토 뿔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토마토 및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마토 뿔나방은 어린 유충이 과실, 잎 등의 내부로 침입해 직접적인 상품성 저하와 수량 감소를 일으키는 해충으로, 방제 적기를 놓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9일까지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 약제를 공급하며, 농가별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차등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약제 사용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담은 현장 기술지도를 병행해 약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마토 뿔나방은 선제적인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인력난으로 포도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당구 미원면 화원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지원기획과, 기술보급과 직원 20여명은 포도 수확부터 선별, 포장 등 시급한 처리가 필요한 작업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농 기술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농촌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농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연구개발과, 도시농업관 직원들을 중심으로 2차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특히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도 고온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며,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오르고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평년보다 1~2도 높은 이례적 폭염이 9월까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시설원예농가의 선제적 대비를 당부했다. 청양군은 2,716농가가 663.7ha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토마토, 수박, 멜론, 고추 등을 재배하고 있어 폭염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차광 ▲환기 ▲냉방 등 3단계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차광막 설치 시 시설 내부 온도를 최대 4℃ 낮출 수 있고, 환기팬·순환팬 가동으로는 최대 6.4℃까지, 포그냉방 시설은 4~8℃까지 온도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농업인 건강 보호를 위해 ▲낮 12시~오후 5시 시설 내 작업 자제 ▲20분마다 수분 섭취 ▲고령 농업인의 경우 2인 1조 작업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홍인 농촌지도사는 “9월까지 이어지는 장기간 폭염으로 청양군 대표 시설
현재 국내에서는 표고, 느타리, 양송이, 영지 등 다양한 버섯 품목이 재배되고 있으나, 제주에서는 전체 재배 농가의 95% 이상이 표고버섯에 집중돼 있어 품목 다양성이 제한된 상황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도내 표고버섯 중심의 재배 구조를 개선하고, 농가 소득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제주 자생 버섯을 활용한 인공재배 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에는 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며, 이 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40~90여 종이다. 일부 자생 버섯은 항산화·면역력 강화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인공재배 기술과 기능성 소재 활용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최근 버섯은 고단백·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죽·플라스틱 대체재, 화장품 원료 등 기능성 소재로도 이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한라산 둘레길에서 수집한 자생 버섯을 대상으로 발생 환경과 균주 특성을 조사하고, 인공재배 기술 확립과 기능성 성분 분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생 버섯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농
경기도는 27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제4기 청년농업인 리더십 역량강화 전문교육’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와 시군에서 활동하는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8회차 과정을 통해 16명의 청년농업인이 수료증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함께 ▲리더십 개발 특강 ▲혁신적 농장 운영을 위한 비전 설정 교육 ▲교육생들의 설문조사와 발전방안 토의로 마무리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쌀연구연합회(회장 신훈범)은 8월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올해로 8년차인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매년 경기도쌀연구연합회와 시군쌀연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실천 프로젝트로, 지역 사회 상생과 경기미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19개 시군 쌀연구회가 모은 2,600kg(130포/10kg)의 경기미는 남양주시와 시흥시 사회복지부서에 기탁해 해당 시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경기도 쌀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미 미래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현지 연찬 교육이 함께 추진됐다. 교육 주제는 ‘지역 브랜드쌀 육성과 디지털 정밀농업을 통한 경기미 발전’으로, 경기도 화성시 수향미 육성 사례와 대동의 정밀농업 서비스를 활용한 ‘작황 예측 및 변량시비 기술’ 적용 사례도 견학했다. 또한, 강화군 지역특화품종 ‘나들미’ 육성 사례와 김포시 친환경 쌀 재배 확산 사례를 통해 지역 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기부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오는 8월 22일, 본원에서 '자립형 온라인 판매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4회차로 진행된 교육을 수료한 11개 농가공 경영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역량을 점검하고 AI 활용 마케팅 실습교육을 통해 자립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교육 커리큘럼에 이어서,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경영체별 온라인 판매성과 공유 및 피드백 ▲AI 기반 상세페이지 보완과 고도화 ▲이미지·영상 활용 실습 ▲실전 고객관리·이벤트 운영 전략 등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한 AI 실전교육을 통해 경영체가 직접 운영 중인 온라인 채널에 활용하는 등 경영체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박미진 농촌자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온라인 채널 운영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무엇보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유통 자립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껴 지속가능한 판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제4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및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 관람객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8도의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 초청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행사로,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참여했다.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대표 품목인 쌀, 배,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 및 시식 홍보하고, 다양한 로컬푸드 판매를 통하여 안전하고 품질 높은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특히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원영구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했고,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이 진행한 다채로운 이벤트는 관람객의 주목을 끌어 홍보 효과를 한층 높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깨씨무늬병은 벼의 잎과 이삭에 발생하며, 깨알처럼 작은 암갈색 타원형의 병반이 다수 형성되는 병이다. 특히 ▲일찍 심었을 때 ▲논을 얕게 갈았을 때 ▲이앙 시 주당 모 본수가 많은 경우에는 비료 성분이 일찍 소모돼 이삭이 생기는 유수형성기 이후 갑자기 발병이 증가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포두면 당산마을 회관에서 수도작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벼 깨씨무늬병 예방·방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온과 폭염으로 발병하기 쉬운 벼 깨씨무늬병이 발생하고 있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씨무늬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앙 일찍 하지 않기(6월 이후) ▲종자 소독 ▲웃거름(N-K 비료) 2회 나누어주기 ▲모 본수 적게 잡고 심기 ▲중간 물떼기 및 여물 때 물을 끊었다가 다시 넣어 주기로 땅속 산소 공급 ▲발생 초기 등록 약제 방제 등이 필요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전종열 연구사는 “올해처럼 고온으로 벼 호흡작용이 활발해 체내 양분이 빠르게 소모되면서 깨씨무늬병 발병 환경이 조성됐다”며 “전염성이 강한 병인 만큼 발생 초기에 신속한 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농민들의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영농 부산물 파쇄 신청 방식은 이장 또는 마을 대표(개별 농업인)가 신청을 주도하며, 일정 조율과 장소 안내 등의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대상 작물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밭작물 부산물과, 직경 5㎝ 이하의 과수 전정가지(사과·배 제외)이며, 농업인 1인당 최소 200㎡에서 최대 6600㎡(2천 평)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는 이 사업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소각 대신 파쇄 처리하도록 유도해, 대기 환경 개선, 농경지 토양 회복, 산불 위험 완화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시 기술보급과 김인숙 과장은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관행”이라며, “이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