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김희연)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공동과제포 고구마 정식' 행사를 개최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공동체 가치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연구회원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국내에서 육성한 우량 품종의 재배 기술을 실증·공유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업에는 연합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약 5,000㎡ 규모의 부지에 신품종 고구마인 '호풍미'와 '소담미'를 식재했다. '호풍미'는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이 풍부한 품종이며, '소담미'는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최근 농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연합회는 향후 수확할 고구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물품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25개 단위 연구회와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다. 매년 실습 중심의 기술 교류와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연 연합회장은 "영농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과 연구회 화합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준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재배한
이천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의 역량을 집중하며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4월 축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데 이어, 5월부터는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지를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옮겨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5월부터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새로운 장소에 최적화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행사장 인근과 외곽에 약 3,00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내권 방문객을 위해 이천역과 시청을 잇는 셔틀버스 노선을 촘촘히 설계하는 한편, 원거리 주차장 이용객을 위해 꼬마기차를 운영해 행사장까지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수변공원의 특성상 부족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과 텐트형 쉼터를 대폭 설치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피크닉 공간과 이색적인 휴게 공간을 조성해, 가을볕 아래에서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할
군산시가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 중인 내구연한 경과 농기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폐기하고, 활용이 가능한 장비는 농가에 매각하는 등 장비 개선 조치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노후 농기계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번기 임대 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73대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단계적인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는 브레이크 성능 저하, 전복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위험성이 높은 장비는 과감히 폐기하여 농업인의 작업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높일 방침이다. 반면 정비 대상 장비 중 내구연한은 경과했으나 정상 작동이 가능하고 상태가 양호한 농기계는 단순히 폐기하지 않고 필요한 농가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 농기계는 관리기 등 14종 30대이며, 군산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의 공개매각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각가격은 감정평가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공고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7월 중 5주간이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지난 9일 미래농업육성관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과 (사)한국정보화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애순)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달라진 농업 N.E.X.T. 단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의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서류심사를 거쳐 대회 당일 현장 경진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가려졌다. 부문별 최우수상의 영예는 최은진 씨(스마트경영 혁신사례·서귀포시), 김향수 씨(라이브커머스·서귀포시), 양정주 씨(스마트콘텐츠·서귀포시)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고택균 씨(스마트경영 혁신사례·제주시)와 고정아 씨(스마트콘텐츠·제주시)가 차지했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최은진 씨는 감귤 농장 운영에 온라인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접목해 ‘농부 마케터’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커머스 부문의 김향수 씨는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이 항산화·항염증 등 기능성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비파잎’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화에 본격 나섰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비파잎의 재배기술 확립과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해 이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원하는 ‘액티브에이징’ 시장이 커지면서 천연물 기반 고기능성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원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내 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전남 지역의 비파 재배 규모는 83.8ha(144농가)로, 연간 156톤이 생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6년도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인 ‘국내 특용자원 및 지역특화작목 활용 기능성 소재개발’에 참여해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농업기술원을 비롯해 강원농업기술원, 서울대·고려대·동의대 등 학계, 네오뉴트라·콜마BNH 등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연구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이며, 총사업비 57억 원 중 전남에는 4억 5,5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비파 품종별 잎 생산성 구명, 시비 조건에 따른 기능성 성분 변화 분석,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도 농업기술원 정보화교육장에서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스마트 비서 만들기 교육’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여성농업인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기반의 농업 비즈니스 활용 역량 향상과 생활 밀착형 디지털 활용 및 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이 AI 시대의 변화 흐름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습을 통해 영농일지 작성 등 실제 영농에 필요한 결과물을 직접 제작해 보며 교육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이 지역 사회 내 고령 농업인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전파하고 안내할 수 있는 ‘디지털 멘토’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여성농업인들이 생성형 AI라는 똑똑한 비서를 활용해 영농 효율성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지속해
지도매체 전문지도연구회는 지난 4월 9일 ~ 10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연구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들어 처음으로 실시한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 첫째 날은 경주시 불국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모여 회원 과제발표를 통해 신문기고를 활용한 농촌지도사업 홍보 사례를 비롯한 구도를 이용한 사진촬영 기법, 사진의 AI 활용기법, 사진공모전 사진촬영 기법 등 다양한 회원 간의 노하우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비가 오는 다소 궂은 날씨임에도 경주 불국사를 찾아 경주의 봄 풍경을 사진 촬영하는 실습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교육 둘째 날은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꽃내 체리팜 농장을 방문하여 농장 견학과 함께 농장 홍보용 사진 촬영 실습을 추진하였고, 다음으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을 찾아 양동마을 탐방과 함께 야외풍경 촬영 기법을 활용한 사진 촬영 실습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무리하며 회원들은 경주시 안강읍농민상담소 회의실에 모여 2일 간의 과제활동으로 촬영한 사진 결과물을 각자 발표하고 회원 간 상호 피드백 하면서 좀 더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 기법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진 편집 기술을 적용해 보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딸기 전문지도연구회 1차 과제교육’이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북 남원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딸기 육묘와 정식 시기를 앞두고 재배 전 과정에 걸친 고도의 농업기술을 습득하여, 체계적인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소득기술팀 이종만, 김수진 지도사를 포함한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첨단 온실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설 내 온도·습도·광·이산화탄소(CO2) 등 정밀 환경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교육 첫날인 26일에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배 및 병해충 관리:정식 후 발생하는 주요 생리장애와 병해충의 종류를 파악하고, 발생 원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 및 방제 기술을 교육했다. 정식 전·후 생육 관리:육묘 상태 점검을 통한 활착 촉진 기술과 초기 생육 안정화를 위한 양수분 관리 강화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온실 환경 물리적 이해:고측고·연동형 등 첨단 온실 구조의 기능과 복사냉각의 원리, 에너지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양섭)는 지난 4월 16 ~ 17일 이틀간 전국의 농촌지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과학영농전문지도연구회’를 대상으로 정밀농업 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풍세광덕지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기술 교류는 천안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기반 신속 토양분석 시스템과 ▲농업용 클로렐라 현장 보급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고, 정밀농업 연구 기술을 상호 교류하여 국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농촌의 핵심 화두인 '청년농업인 유입 및 정착'에 있어 데이터 기반 과학영농 서비스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농사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들이 전통적인 ‘감(感)’에 의존하기보다, AI와 분석장비를 활용한 데이터가 제공하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영농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현장감 있는 데이터 AI 기반 신속 토양분석은 복잡한 수치 대신 직관적인 처방을 제공하여 청년농들이 영농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확신을 준다. 전문지도 과제진행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토양 분석 사례와 클로렐라 연구 동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실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이 급격한 기후 변화와 과수 재배지 북상에 발맞춰 도내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시군 과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로 인해 강원 지역이 새로운 과수 주산지로 부상함에 따라, 현장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여 농가에 질 높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제로 강원 지역의 과수 재배 면적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 당시 144ha에 불과했던 강원도 사과 재배 면적은 2025년 기준 1,953ha로 20년 사이 13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과수 산업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농업인을 지도할 공무원들의 전문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관련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재배 기술부터 유통, 기상재해 대응에 이르기까지 과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 농가들 사이에서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큰 관심을 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