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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스토리

김제시, 3대 농업인학습단체 상징비 제막식 가져

회원 유대감과 일체감 형성… 농촌 선도자로서 역할 최선

 

김제시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의 상징비 제막식이 지난 1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상징비 제막식은 김제시 농업인학습단체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 농업·농촌의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단체를 육성하고 조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제시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1947년에 조직돼 현재 16개 회, 7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농촌의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김제시 생활개선회는 활기, 매력, 온정 정신으로 1958년에 설립돼 현재 19개 회, 8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전문농업인으로서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배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 여성단체이다.

 

아울러 4-H회는 지·덕·노·체 정신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슬로건으로, 1954년 조직돼 4-H본부를 주축으로 4-H연합회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농촌의 미래세대로 김제농업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최승일 한국농촌지도자 김제시연합회장은 “농업인학습단체 상징비 제막식을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과 일체감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농촌 지역의 선도자로서 농촌의식 선진화에 기여하는 학습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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