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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국립수목원, 세계식물원교육총회

국내 수목원과 식물원 교육 수준 높이는 계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기후위기 시대,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의 높은 참여율로 세계적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더 많은 관계자가 모여 학술정보와 지혜를 나누고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자 사전등록 기간을 4월 30일(수)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변화를 위한 교육-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물원 수목원의 역할”로서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웰빙을 위한 식물원의 가치,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적 교육 방안, ▲청소년의 기후행동 강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 세계 수목원·식물원 및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이 제출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 세션이 마련되어 있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본 총회의 큰 특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현재까지 50개국, 수목원·식물원·정원 교육 관련기관 160여개 기관이 접수되었고 사전등록 기간 연장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식물원과 수목원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기반 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며, “이번 총회가 국내 수목원과 식물원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국제적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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