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비 절감 시설을 비롯하여 고품질 육묘 생산, 기후 온난화와 외래·돌발병해충 발생 등에 대책하기 위해 공정육묘장 현장토론회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모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이러한 현장토론회는 모종을 생산하는 육묘인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모종을 구입하는 농가 그리고 대학과 연구기관의 관계자들에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안주원 회장은 "특히 외래 식물바이러스병 출현이 잦아 육묘사업은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 매년 증가하는 인건비와 시설투자비의 효율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접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육묘현장토론회에서는 현장에서 돌출되는 문제들을 살펴보고 의견을 주고받으면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육묘산업연합회는 매년 4회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육묘산업발전 방향에 따른 자조금 이해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