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저축상품인 「농어가목돈마련저축기금」이 무관심속에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농어가목돈마련저축기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어가목돈마련저축기금의 가입계좌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고, 운용 기준도 30년째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2016년 8월까지 농어가목돈마련저축기금 현황을 보면, 2012년 424,013좌수에 금액 1조2,738억 원, 2013년 403,505좌수에 금액 1조2,348억 원, 2014년 377,755좌수에 금액 1조1,969억 원, 2015년 346,055좌수에 금액 1조1,175억 원, 2016년 8월 기준 325,040좌수에 금액 1조102억 원으로 가입좌수와 저축금액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2016년의 경우 2012년 기준 가입좌수가 23%나 감소하였고, 금액은 2천 억 이상이 감소하였다. 농어가목돈마련저축기금 가입좌수 및 금액 (단위: 좌수, 백만원) 2012 2013 2014 2015 2016 좌수 금액 좌수 금액 좌수 금액 좌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번가와 함께 10월 10일(월)부터 한 달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육즙만개 고기반찬’, ‘Korea Farmer's Road’, ‘격조 높은 한 그릇을 위하여’, ‘Do eat 바로조리’, ‘친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육즙만개, 고기반찬' 기획전은 aT 싱싱장터와 11번가에서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브랜드를 직접 선정하고 기획전을 준비해 신뢰할 만하다. 가격대는 가장 저렴한 제주흑돼지 뒷다리살(400g) 1,900원에서부터 서동숙성한우(500g) 76,000원까지 다양하며, 시중가 대비 5∼34% 정도 저렴하다. 충북 부여 산지직송 상품인 서동한우는 국내 최초 드라이에이징 기술을 한우에 적용, 50일 이상 건조숙성을 해 풍미가 깊고 육질이 부드럽다. TV맛집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바 있다. 보리네 숙성육우는 국내산 생고기 전문점 브랜드로 경북 안동의 육우를 도축해 산지 직송한다. 국거리 사태 500g에 15,400원이다. 버크셔흑돈은 우리나라 유일 순종 지리산 흑돼지를 도축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구이용 앞다리살 1kg 19,500원. 문경약돌돼
농협(회장 김병원)은 19일부터 수도권 농협 유통센터에서 생산 과잉과 소비부진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도움을 주기위한 「알뜰과 특가상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출하기를 맞은 포도, 복숭아의 소비 진작과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어주고자 마련하였다. 소비자는 당도와 품질은 좋으나 겉보기 품위가 다소 떨어지는 알뜰과를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실속있고 합리적인 제철과일 구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농협은 산지농협을 통해 저장성이 약한 포도와 복숭아를 가공용으로 수매하여 시장격리하고, 수매물량을 전량 쥬스와 쨈 등으로 가공 제품화하여 저렴한 가격에 할인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기업과 연계한 복숭아 상생마케팅으로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농협의 진실마케팅의 일환으로 ‘농심(農心)을 가슴에 안고 농민(農民) 곁으로’라는 농협의 슬로건을 실천하는 첫 단추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최선을
농협(회장 김병원),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윤경환)가 주최하는 2016년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ㆍ과일류ㆍ채소류ㆍ가공식품 등 총 200점의 친환경농식품이 출품되었다. 출품된 친환경농식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평가와 소비자 평가를 거쳐 우수 출품작 20점에 대한 시상은 20일 진행됐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친환경농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우리농업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2일부터 추석까지를 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농협 하나로마트, 가공공장을 비롯한 농협 전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서울시 중구)와 전국 시도 지역본부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농협 전 계통사업장 식품안전 관리를 총괄 지도·지원하는 한편, 「식품안전 특별점검반」을 통해 ▲원산지 표시제도 ▲유통기한 관리 ▲식품 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등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농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추석명절 성수식품(나물류, 건버섯류, 건어포류, 기름류, 견과류, 한과류, 차류 등)에 대한 잔류농약과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여 유해 농식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추석명절은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관련 식품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라며, “농협은 추석명절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온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홈페이지를 통해 위와 같은 고민이 대폭 감소하고, 이용객이 원하는 자연휴양림 선택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17년부터 이용자가 ‘성별, 연령, 거주지, 여행인원, 여행 목적’ 등을 제시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나만의 휴양림, 모두의 휴양림(가칭)’ 시스템이 이용자에게 최적의 자연휴양림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을 이용하려는 경우 이용자가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일일이 파악해서 결정해야 하는 번거로운 탐색 절차 감소와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용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정부3.0 정책에 맞추어 공급자 중심의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형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국민, 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조직하여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디자인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품질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정부통합전산센터와 핵심기술, 인력, 노하우 등을 융합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통계자료를 분석‧활용한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창출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획부(상무 정창진) 직원 30명은 7월 14일 충북 제천시 흑석동 본동마을을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 취약지역에서 폐휴지·폐비닐 줍기, 잡초 제거 등 농촌마을 환경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행사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범 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일 정창진 상무가 충북 제천시 흑석동 본동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정찬진 상무는“지속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여마을 환경정비는 물론, 농산물 수확체험과 농산물 공동구매 운동을 벌여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겠다.”며 “개별농가 어르신과 1:1 말벗되어 주기, 함께 식사하기, 안부 전화하기 등 실질적·내실적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본동마을의 명예이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의‘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이 농촌마을의‘명예이장’이 되고, 소속 임·직원이‘명예주민’이 되어 마을의 사업을 지원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해 도농 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는 지난 7월 8일부터 7월 9일 이틀간 청송에 소재하는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청송지역 초․중학교 50가족 200명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행복한 설레林, 책으로 이끌林」“제5회 청송 교육가족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과 산림조합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이성권)의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된 이번 독서 캠프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청송교육지원청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프가 시작된 8일 첫날에는 훌륭한 위인의 얼굴을 그린 뒤 위인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나눈 이야기를 뒷장에 적어보는“독서초상 만들기”, “Sand Art 및 마술공연”관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활동과 자연속 휴식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키우며 꿈을 가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7월 9일에는 읽어본 책 중에 마음속에 기억되는 훌륭한 글귀를 새긴 음각판(임업인종합연수원 자체제작)에 색칠하고 나무로 만든 목걸이를 만들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이번 캠프를 통해 최신 교육시설과 편안한 휴식 공간, 맞춤식 연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