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기계협동조합, 주요 6개 농기계 업체(㈜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NI), 농협중앙회 등과 협업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주)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주),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NI 6개 업체는 지역 순회 수리를 위해 52개반(68명)을 구성하였으며, 농협은 전국 577개 농기계수리센터에서 1천여명의 농기계 수리기사 인력을 활용하여 신속히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농기계 업체와 지역농협은 7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권역별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 엔진오일·필터 등 소액 부품 무료 교체 등을 실시하고,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이동시켜 필요한 수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농기계 침수 피해로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늘부터 농기계업체 대표 콜센터, 지역대리점 또는 지역농협에 농기계 수리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위성환 청년 농업인은 도시의 각박한 삶 대신 시골의 여유롭고 성실한 농업의 길을 선택한 주인공이다. 그는 “농업에는 충분한 비전이 있다”고 단언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여름방학을 맞아 외식 소비를 촉진하고,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의 지급기준을 오는 7월 25일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식품부는 소비자가 2만 원 이상 주문을 3회 하면, 다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지난 한 달간 공공배달앱 주문 건수는 5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기존에는 2만 원 이상 주문을 3회 해야 쿠폰이 발급됐고, 1인당 월 1회로 사용이 제한돼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리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라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주문 요건을 ‘2회’로 완화하고, 쿠폰 발급 횟수 제한도 폐지하기로 하였다. 이번 완화 조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증가하는 가정 내 배달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다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 21일부터 신청∙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는다면, 공공배달앱에
농촌진흥청은 연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농업인, 지방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침수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복구에 필요한 농업기술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효원 차장은 7월 25일 오후, 전남 담양군 수북면을 찾아 침수됐던 가루쌀 재배지 상황을 점검하고, 물빼기(퇴수)와 새 물 걸러대기 등 생육 회복 조치 사항을 살폈다. 아울러 현장에 동행한 가루쌀 현장 기술지원단과 생육 안정화를 위한 재배 관리 기술을 논의하며 기술적 해결 방안을 조언했다. 담양군에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평균 538mm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이 비로 관내 가루쌀, 멜론, 딸기, 토마토 재배지 390헥타르(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서 차장은 “침수 피해 농가가 다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품목별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기술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침수 후 농작물 생육 회복, 집중호우 이후 고온기 재배 관리 등 농업기술 지원이 필요하면,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민원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효원 차장은 담양군 수북면 방문 후 인근 무정면
농촌진흥청은 이달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명문화된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보험) 가입 농사업장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에 있는 다육이 재배 농장을 찾아 농장 관계자 및 농작업자와 만나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했다. 산재보험 가입 농사업장 사업주는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에 따라 근로자가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소금과 시원한 물을 작업장에 비치해야 한다. 또한, 체감온도 31도 이상인 곳에서 2시간 이상 작업할 경우, 실내·옥외 구분 없이 냉방 또는 통풍장치를 설치·가동하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의 휴식’을 부여해야 한다. 다만 작업의 성질상 휴식 부여가 매우 곤란한 경우에는 근로자의 체온 상승을 줄일 수 있는 개인용 보냉장구를 지급·가동해야 한다. 근로자가 온열질환 증상을 보이거나 의심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한다. 권 청장은 “무더위 속에서 농작업을 강행하다 열사병 등에 의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안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공식 인스타그램이 2025년 7월 24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 정부기관 분야 인스타그램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여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영상 혁신 사례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들(4천여 명)의 온라인 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로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사례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MZ세대를 겨낭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정부 정책 홍보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현재 11.3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농식품부 인스타그램은 2019년 개설, 최신 유행 밈과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영상은 K-POP 아이돌 ‘블랙핑크’의 노래 ‘뚜두뚜두(DDU-DU DDU-DU)’에 맞춰 악어가 춤을 추며 제철 농산물인 두릅을 홍보하는 영상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예상치 못한 재치 있는 악어의 춤사위로 186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미있는 콘텐츠로 화제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악어 춤을 따라 추는 패러디 영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송언석)가 7월 25일 aT ‘이천비축기지’를 방문해 정부비축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적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산 농산물을 수매하여 산지가격 지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수매비축 물량은 시장가격 동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하여 소비자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비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여름철 수급불안에 대비해 봄배추 1만 5천톤을 목표로 사전 수매·비축하는 등 전년대비 비축량을 50% 이상 확대하였다. 송언석 원내대표 및 김정재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농해수위 위원들은 배추, 고추, 수매콩 등 주요 농산물의 보관현황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특히 여름철 대비 비축한 배추를 시식하는 등 물가와 직접 연계된 품목의 비축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비축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물가 불안이 걱정되는 만큼 민생 안정을 위
정부의 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 임업인의 참여에 한계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 ( 영암 ‧ 무안 ‧ 신안 ) 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임업ㆍ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 및 「 국가재정법 」 , 「 농어촌구조개선 특별회계법 」 등 4 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산림의 수원함양 ( 水源涵養 ), 대기정화 , 재해방지 , 휴양ㆍ치유 ,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 산림경관 보전 및 탄소흡수 등 다양한 공익 가치를 창출을 위해 2021 년 「임업ㆍ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을 제정하여 임산물 ·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직접지불금을 지급하고 있다 . 그러나 임업인의 임업직불제 참여는 더딘 실정이다 . '24 년 말 기준직불금 지급 건수는 2 만 336 건으로 임가인구 (19 만 9,801 명 ) 대비 10% 에 불과했다 . 대상 면적도 전체 사유림 416 만 2,196ha 중 2% 인 6 만 4,873ha 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임업직불제 참여 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