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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농협 시설채소출하회 임성남 회장, 슈퍼오닝 브랜드 품질로 말한다

“아이도 안심하고 즐겨 먹는 슈퍼오닝 농산물 생산에 보람 느낀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농사를 짓고 있죠.” 송탄농협 시설채소출하회 임성남 회장이 말하는 슈퍼오닝 농산물의 가치다. 한 농가만 잘 짓는 농사가 아니라 출하회원들이 함께 품질을 높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농가도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 철학은 임 회장 자신의 오이와 토마토 농사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약 4천 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한 해 두 작목을 재배한다. 오이는 12월 말부터 1월, 2월 중순까지 시기를 나눠 정식하며 상반기에는 수확을 마무리한다. 오이 작기가 끝나면 7월 하순 토마토를 정식해 10월 중순부터 수확한다. 아이도 안심하고 즐겨 먹는 농산물 한정된 시설을 연중 활용하지만, 품종을 고르는 기준은 결코 가볍지 않다. 작형에 잘 맞는 것은 기본이고 수량과 과형, 색깔, 경도, 내병성, 재배 안정성은 물론 공동선별과 유통 과정에서도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두루 살핀다. 무엇보다 임 회장이 농사를 지으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가족에게도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농산물이다. 임 회장은 자신의 아이들이 먹는 오이와 토마토를 생산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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