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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땅콩 시범사업 박광명 대표

“여주 땅콩은 전통성을 갖고 있죠. 

풋땅콩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여주 땅콩의 명성과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와 땅콩 농가들이 최고의 기술력으로 연중 땅콩을 판매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선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풋땅콩 연중 공급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재배기술 컨설팅을 추진했다.  박광영 시범사업 단지 대표는 “여주 땅콩은 예로부터 재배적지로 달고 맛있다. 더구나 베테랑 땅콩 전문 농가들과 함께 뭉쳐서 연중 소비자들에게 땅콩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설레고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고소하고 맛있는 여주 땅콩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육성 품종 땅콩으로 여주 땅콩산업의 활성화를 만들어 나가는 여주 대신땅콩작목반(회장 박광명, 사무국장 김진욱, 감사 정낙훈)현장을 찾았다.

 

 

볶아도 먹고, 쪄서도 먹고 그냥 먹어도 고소한 여주 땅콩은 우리 몸의 건강을 챙겨주는 영양 식품이다. 특히 혈관건강, 다이어트. 당뇨·빈혈· 뇌 건강에 도움 된다고 하니 눈이 번쩍였다. 이 지역은 거의 90%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여주 땅콩 명성 이어가기

여주시땅콩연구회원들은 30~40년 이상 땅콩 농사와 함께했다. 거의 평균적으로 3000~5000평 규모이다.

 

 

“여주 땅콩은 전통성을 갖고 있죠. 토질이 좋거든, 그래서 맛나고 고소하죠. 한번 맛 보세요.”

 

박광명 대표는 수확 현장에서 몇 알을 깨뜨려 땅콩 시식을 권했다. 와우~ 과즙도 풍부하고 아주 달짝지근했다. 비린 맛도 없고 떫은맛도 없어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조금 달콤하면서 고소한 여주 땅콩을 언제부터 재배했는지 궁금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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