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경)가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현)과 손잡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농업·농촌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보은교육지원청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및 농촌체험 서비스를 확대하고, 학교 4-H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유농업 서비스 대외협력 및 효과 검증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4-H 활동 지원 ▲상호 교류 및 홍보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치유농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치유농장인 ‘숲결’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곧바로 진행된다. 동광초등학교 특수반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꽃묘 지원과 취미과제 실습 등 학교 4-H 활동을 폭넓게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협동심 함양을 돕는다. 박희경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직접 경험하며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여주시생활개선회(회장 정효자)가 지난 6일 전통 수제 막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여주시생활개선회가 추진 중인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2회차 활동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회원들이 보유한 전통 음식 조리, 문화·공예, 교육 등 다양한 재능을 기부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원들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정성껏 수제 막장을 담갔다. 완성된 막장은 금사면과 산북면 일대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150가구에 차례로 전달되어, 이웃들의 건강한 먹거리 확보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효자 여주시생활개선회 연합회장은 “우리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재능을 살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채로운 교육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성군이 체계적인 영농 기초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21일까지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50명 내외이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비롯해 귀농·귀촌 예정자, 신규 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사를 시작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토양 및 비료 관리법, 채소·과수 기초 재배 기술, 건축 인허가 관련 정보, 소형 농기계 안전 사용법 등을 다룬다. 이에 더해 귀농인과 기존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까지 포함되어 있어 안정적인 정착에 유용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교육 막바지에는 지역 내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도 주어져, 현장에서 성공적인 영농 비결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을 수료하는 교육생은 각종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요구되는 ‘교육 이수 40시간’ 조건을 충족하게 되어 영농 첫걸음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부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또는 장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장
당진시가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과 농자재 구입비 절감을 위해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양의표) 주관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인산염 제조 실습 교육이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인산은 작물 생장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지만, 토양 속에서 이동성이 낮고 흡수 범위가 매우 좁아 작물이 생육하는 동안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아인산은 인산과는 달리 물에 잘 녹고 식물 체내에서 흡수와 이동이 수월하다. 이로 인해 작물의 뿌리 발달과 초기 생육을 촉진하며, 꽃과 열매를 많이 맺히게 해 색깔을 좋게 하는 등 인산 대체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작물 뿌리에 발생하는 역병 발생 예방과 뿌리 발근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못자리 육묘 시 발생하는 뜸묘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약해와 독성이 거의 없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다만 농가에서 아인산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강한 산성으로 인해 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알칼리제와 혼합하여 산도를 중성으로 맞춘 '아인산염' 형태로 사용한다. 아인산염은 화학약품 혼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미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종별 적기 이앙(모내기)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벼 생육 후반기에 고온 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벼가 익어가는 등숙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쌀의 품질과 수량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각 품종의 특성과 지역 기후 여건에 맞는 적기 이앙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안성 지역의 기후를 고려한 품종별 적기 이앙 권장 시기는 참드림, 추청 등 중만생종의 경우 5월 15일부터 25일까지며, 수찬미와 고시히카리 등 중생종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다. 이 시기에 맞춰 모내기를 진행해야 벼 생육이 안정되고,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고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센터는 벼 이앙 시기가 권장 시기보다 지나치게 빠를 경우 초기 생육은 양호해 보일 수 있으나, 출수기 이후 고온 조건에서 등숙이 진행되면서 결실률과 등숙률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국 알곡 수와 무게의 감소로 이어져 수량과 품질이 모두 저하될 우려가 크다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0~3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개최된‘제33회 한농연 고양–제주 자매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1993년 고양시와 제주지역 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시작돼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로, 이를 통해 양 지역 농업인 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곽미숙 도의원, 양 지역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농협 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개최된 한농연 전국대회와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 농업인 간 교류 확대와 지역 농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양 지역은 농업정책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편, 행사에서 고양시 농업정책과 윤금숙 팀장은 오랜 기간 고양–제주 간 농업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받았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한철희 소장은“이번 교류 행사로 양 지역 농업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특히 제주에서 개최된 한농연 전국대회와 연계한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경)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추진한 ‘보은군 초대요리 교육’을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회장 장미란)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보은 다이닝’을 주제로 대추, 한우, 산채, 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대접할 수 있는 초대요리 레시피를 보급하고, 보은의 식재료와 스토리를 결합한 음식 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모듬 버섯밥과 한우 찹쌀구이 △대추 산나물 떡갈비 △대추 사과 잣소스 무침 △대추 삼색 밀쌈 등 보은의 맛을 살린 메인 요리부터 △보은 대추·사과 앙빵 △사과 장미 찹쌀 타르트 등 지역 농산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장미란 회장은 “보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어떻게 대접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은만의 식재료와 스토리를 담은 음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경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잦아지면서 시설원예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하우스 관리요령 안내에 나서며 선제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작물 생육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잎 표면의 기공을 막아 호흡과 물질대사를 방해하고, 하우스 피복재에 쌓일 경우 햇빛 투과를 떨어뜨려 광합성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작물 웃자람, 꽃과 열매 탈락, 수량 감소, 품질 저하 등 연쇄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황사 발생 시 비닐하우스 투광률은 평소보다 7.6%포인트 감소하며, 비나 이슬과 함께 먼지가 달라붙으면 최대 20~30%까지 떨어진다. 일사량이 30% 줄어들 경우 토마토 수확량은 27%, 오이는 3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양군은 사전·사후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황사 발생 전에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세척용 물을 확보하는 한편, 환기창과 출입문 등 시설 점검을 마쳐야 한다. 황사 발생 시에는 외부 공기 유입을 최소화하고 부족한 일조는 인공조명으로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황사 이후 신속한 세척이다. 비닐하우스는 수용성 세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