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홍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배지영)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26년 상반기 영농폐자재 공동수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주관한 이번 활동은 농약병, 농약봉지, 비료포대, 폐비닐 등 농촌에 방치되기 쉬운 폐자재를 체계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보탰다. 2006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이 사업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의 대표적인 실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약병과 영양제병의 분리수거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사전 홍보와 참여 독려를 통해 공동수거 체계의 효율성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약 160톤의 영농폐자재를 수거하는 성과를 낸 데 이어, 올해 역시 상당량의 자원을 거둬들였다. 수거 자원 재활용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와 물품은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지영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장은 “영농폐자재 수거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
정읍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강하며 초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정읍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및 전입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실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실무적인 영농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현황 및 각종 지원 정책 안내 ▲작목별 재배 기술 ▲농업 회계 및 관련 법률 ▲농기계 실습 등 초기 정착에 필수적인 실용 과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정읍시는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씩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4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 초기의 막막함을 덜어주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농촌 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
충북 보은군이 군민들의 일상 속 농업 체험과 전통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경)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군민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결초보은 농업교실’ 교육생을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30명) △전통다례(20명) 등 2개 과정, 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활원예 과정'은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보은읍 누청리에 위치한 원예 교육농장 ‘숲결’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넝쿨식물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야생화 학습, 꽃바구니 제작 등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려질 예정이다. '전통다례 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차(茶)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다례 실습, 전통 예절까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여 배우게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보은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은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요강을 참고한 뒤,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여주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를 ‘벼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전담 지도 인력을 배치해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올해 볍씨의 발아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안전 육묘 기술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지난해 벼가 익는 출수기에 고온 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일부 볍씨의 발아 속도가 예년보다 지연되는 현상이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벼 종자 소독 효과를 높이려면 온탕 소독과 약제 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60℃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근 뒤, 곧바로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 볍씨의 온도를 빠르게 떨어뜨려야 한다. 온탕 소독 후에는 종자 소독 약제별로 정해진 희석 배수와 침지(담금) 시간을 엄수해 약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안전한 육묘를 위해서는 종자 소독을 마친 후 반드시 발아 상태를 확인한 다음 파종해야 한다. 또한, 못자리를 너무 일찍 설치할 경우 냉해 피해를 입을 우려가 크므로, 이앙(모내기) 적기를 충분히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에 못자리를 설치해야 한다. 정건수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경)가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전통문화연구회 규방공예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연구회(회장 유춘자)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규방공예 고급과정인 ‘배자 만들기’ 실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난 2024년부터 3년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단계별로 추진된 규방공예 교육의 마지막 단계로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다져온 기초를 바탕으로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익히며, 전통 공예 기술을 한층 완성도 있게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춘자 전통문화연구회장은 “배자 도안을 직접 뜨고 한 땀 한 땀 정성껏 누비며 완성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마침내 작품을 완성했을 때 그 어느 때보다 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경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잊혀져 가는 전통 규방공예의 참된 가치를 되새기고, 그 훌륭한 기술을 든든하게 이어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예 교육과정을 마련해 연구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경)가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현)과 손잡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농업·농촌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보은교육지원청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및 농촌체험 서비스를 확대하고, 학교 4-H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유농업 서비스 대외협력 및 효과 검증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4-H 활동 지원 ▲상호 교류 및 홍보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치유농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치유농장인 ‘숲결’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곧바로 진행된다. 동광초등학교 특수반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꽃묘 지원과 취미과제 실습 등 학교 4-H 활동을 폭넓게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협동심 함양을 돕는다. 박희경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직접 경험하며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여주시생활개선회(회장 정효자)가 지난 6일 전통 수제 막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여주시생활개선회가 추진 중인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2회차 활동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회원들이 보유한 전통 음식 조리, 문화·공예, 교육 등 다양한 재능을 기부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원들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정성껏 수제 막장을 담갔다. 완성된 막장은 금사면과 산북면 일대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150가구에 차례로 전달되어, 이웃들의 건강한 먹거리 확보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효자 여주시생활개선회 연합회장은 “우리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재능을 살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채로운 교육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성군이 체계적인 영농 기초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21일까지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50명 내외이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비롯해 귀농·귀촌 예정자, 신규 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사를 시작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토양 및 비료 관리법, 채소·과수 기초 재배 기술, 건축 인허가 관련 정보, 소형 농기계 안전 사용법 등을 다룬다. 이에 더해 귀농인과 기존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까지 포함되어 있어 안정적인 정착에 유용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교육 막바지에는 지역 내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도 주어져, 현장에서 성공적인 영농 비결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을 수료하는 교육생은 각종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요구되는 ‘교육 이수 40시간’ 조건을 충족하게 되어 영농 첫걸음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부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또는 장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장
당진시가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과 농자재 구입비 절감을 위해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양의표) 주관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인산염 제조 실습 교육이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인산은 작물 생장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지만, 토양 속에서 이동성이 낮고 흡수 범위가 매우 좁아 작물이 생육하는 동안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아인산은 인산과는 달리 물에 잘 녹고 식물 체내에서 흡수와 이동이 수월하다. 이로 인해 작물의 뿌리 발달과 초기 생육을 촉진하며, 꽃과 열매를 많이 맺히게 해 색깔을 좋게 하는 등 인산 대체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작물 뿌리에 발생하는 역병 발생 예방과 뿌리 발근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못자리 육묘 시 발생하는 뜸묘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약해와 독성이 거의 없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다만 농가에서 아인산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강한 산성으로 인해 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알칼리제와 혼합하여 산도를 중성으로 맞춘 '아인산염' 형태로 사용한다. 아인산염은 화학약품 혼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미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종별 적기 이앙(모내기)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벼 생육 후반기에 고온 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벼가 익어가는 등숙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쌀의 품질과 수량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각 품종의 특성과 지역 기후 여건에 맞는 적기 이앙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안성 지역의 기후를 고려한 품종별 적기 이앙 권장 시기는 참드림, 추청 등 중만생종의 경우 5월 15일부터 25일까지며, 수찬미와 고시히카리 등 중생종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다. 이 시기에 맞춰 모내기를 진행해야 벼 생육이 안정되고,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고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센터는 벼 이앙 시기가 권장 시기보다 지나치게 빠를 경우 초기 생육은 양호해 보일 수 있으나, 출수기 이후 고온 조건에서 등숙이 진행되면서 결실률과 등숙률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국 알곡 수와 무게의 감소로 이어져 수량과 품질이 모두 저하될 우려가 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