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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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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장은혁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새송이버섯

“연간 100억 원 매출 목표”

농업을 향한 정확한 시선이 변화를 이끈다. 의지가 있으면 미래를 여는 경쟁력이 그 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청년농업인 장은혁 대표. 그는 새송이버섯을 ‘재배’하는 데서 멈추지 않았다. 종균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설계하고, 여기에 스마트팜 기술을 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낸다. 농업의 디지털 실현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먼저 나왔다. 종균 단계부터 상품화까지, 전 과정에 스마트팜을 접목해 품질은 물론 작업 효율까지 끌어올렸다. 종균 배양 → 생육 환경 관리 → 수확 → 상품 포장 → 출하 및 브랜드화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운영하는 그의 멋진 도전을 인터뷰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 “4-H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분야가 다르더라도 서로 격려해주는 역할을 하는 청년농업인이다. 특히 정부의 지원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의 일부를 끊임없이 투자한다. 아울러 2024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으로 새송이버섯 종균 생산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 구축하여 자신만의 새송이버섯의 브랜드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스마트 기술 + 경험 + 젊은 감각’을 결합한 성과이다. 장은혁 대표의 도전이 지역 농업의 활력소이자, 청년농업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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