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포도 경쟁력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간다. 소비자가 원하는 맛있는 포도 생산을 위해 여주시 포도연구회는 4시간 동안 쉼 없이 전문기술 배양 및 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포도연구회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현장교육을 지난 6일(목) 여주시 하거동과 대신면 포도 농장에서 포도연구회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현장교육은 품질 높은 포도 생산을 위한 합리적 비료사용, 효과적인 광합성을 위한 적절한 물관리, 포도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과원 조성 방안 등을 중점으로, 포도 주산지인 안산시에서 포도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포도 마이스터 강사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김덕수 팀장을 초청해 총 4시간 교육했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포도 재배 기술 이론·현장 교육을 통해 여주시 전문 포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계기가 되었고, 재배기술 확립과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여 관내 포도 농업인의 소득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를 수확했는데 이앙 답과 대등한 작황,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되어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합덕읍 신흥리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에서 8일 직파 포장 수확 연시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 포장이 진행된 품종은 운광벼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받아 새 피해 및 잡초 방지 및 도복에 강한 특징이 있는 철분을 코팅해 직파 재배하였으며 금년 진행된 40ha 대부분 양호한 작황을 보여 내년에도 해당 재배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해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포장과 직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포장에 대한 작황을 비교하고 그동안의 영농상황과 수확 연시를 직접 추진해 참여자 간의 정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작업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무논직파기의 경우 점파와 측조시비가 함께 되어 이앙에 가까운 수준의 포장을 조성할 수 있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벼농사의 새로운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시범단지를 운영한 합덕 신흥리 농가의 박수현 씨는 “드론 직파의 경우 균일 파종 기술의 숙련이 필요하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건강 디저트 전문가를 양성한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는 지난 5일 2022년 생활문화 기술교육인 ‘한식 디저트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ᐧ농촌의 교육적 요구가 반영된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생활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자원 활용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해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을 통해 모집한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은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배우는 과정으로 한식 디저트에 대한 이론교육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실습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식 디저트 교육이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는 꽃꽂이, 화단가꾸기, 버섯재배 체험학습 등으로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농업의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 4-H 모범학교를 선정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제한적인 야외활동을 펼쳤던 학생들이 실습 중심으로 원예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10월 11일부터 테라리움 및 모스공예 등 2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8회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한 원예 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확대하고, 식물과 교감하면서 정서적 안정에 도움 되도록 하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구영란 소장은 “전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한 체계적인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제주키위를 먹는 계절이 왔다. 부드럽고 달콤한 과육 떄문에 누구나 좋아한다. 키위는 비타민C를 비롯 마그네슘, 칼슘, 엽산 등 영양성분이 많아 면역기능을 높이고 항암, 혈당조절은 물론 기분전환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빨갛고 노랗고 초록으로 고운 빛깔은 선택의 즐거움을 더 한다. 제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9월 레드키위를 시작으로 10월 골드키위, 11월 그린키위로 순차적으로 10여 종의 고품질 키위가 생산된다. 제주의 온난한 기후조건과 물빠짐이 좋은 토양환경이다. 때문에 열매의 생육일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시설 내에서 생리상태에 맞는 환경관리, 적정 품질에 도달한 열매만을 수확하는 등 품질관리로 높은 당도와 품질을 갖추고 있다. 제주는 10여 종의 다양한 품종으로 소비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하여 국내육성 품종 도입을 서두른 결과 현재 각각의 고유한 특색을 갖고 있는 다양한 키위를 만날 수 있다. 제주 키위 재배면적은 327.8ha·2,560호·20,491M/T로 전국 대비 재배면적 24.8%, 생산량 43.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1977년 일부 삽수
여주시 벼 농협자체 수매가가 결정됐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매가격이 결정되는 여주시에 이어 타 시군 농협들도 수매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는 지난 9월 14일 통합 RPC 대표,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농협장, 여주시농민회장 등이 참여하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협의회와 9월 26일 이사회, 10월 5일 최종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2년 벼 농협자체 수매가를 결정했다. 벼 농협자체수매 가격은 영호진미 제현율 83%이상 40㎏ 한가마당 84,000원, 진상벼는 90,000원으로 2021년 수매가로 동결했다. 이번 수매가 결정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협의를 통하여 결정된 것으로 농업인들은 수매가 동결을 환영하고 있다. 전국적인 쌀값 폭락과 소비량이 감소되는 상황으로 농업인들은 농자재 가격, 인건비,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수매가 결정은 생산 조합원인 농업인과 농협이 상생하는 결정으로 볼 수 있다. 여주시는 2006년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2012년 부터 8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통합 RPC를 운영하고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쇼핑몰을 통한 계약과 판매에 유리하다. 여주시 농업정책과에서는 여주쌀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브랜드 유튜버 양성을 위한 2022년 귀농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원은 영상을 제작하는 1인 미디어, 개인 방송 시대에 발맞춰 농업 분야 1인 미디어 채널 구축과 홍보·마케팅 기술을 지원한다.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대상으로 11월 4(금)일까지 기간 중 5회 귀농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확대되며 교육생 개인별 영상 제작목적과 방향을 설계하고 촬영, 편집 등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다양한 내용을 단계별로 실습하며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박병석 지원기획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별 차별화된 콘텐츠를 찾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하며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1004섬 명품 ‘신안배’첫 미국 수출이 시작됐다. 올해는 미국 수출 350톤, 10억 원 규모라고 하는데 농가 소득 확대에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월 6일(목)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2022년산 신안배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선적을 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르기 위해 첫 선적된 물량은 26t이며, 올해는 350톤, 10억원 상당을 수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올해 신안군은 수출전략 품목인 배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배 생산농가의 저온피해 방지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신안배영농조합법인 또한 얼룩과 발생 방지를 위해 철저한 선별과 관리로 대외이미지 제고 및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최고품질의 신안배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배 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술보급과 소득작물담당자에 따르면 신안배영농조합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수출을 해왔다. 매년 200~600톤을 수출하여 배 생산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쉽게 배우는 전통 장 담그기’강좌를 매주 수요일 모두 4회 운영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 ‘전통 장 담그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 장’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궁중에서 먹던 생활장(메밀된장)을 비롯해 전통 고추장, 입맛을 돋우는 쌈장, 건강에 좋은 청국장을 담가본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4만원(1인)은 별도다. 센터 관계자는 “이달 초 모집한 김치 비법 따라잡기에 이어 전통 장을 주제로 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우리 음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희(사진)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장이 ‘제9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농업인지도자(생활개선회) 육성 유공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영희 회장은 전남도 12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금년 생활개선 전국대회를 전남 여수에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및 활개선회 주말농장을 통해 복지시설에 모종 나눔을 실천하면서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헌신 봉사했다. 또한 2030탄소중립 실천 영농교육, 전남 가족경영협약 교육,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개발 교육 추진을 통해 생활개선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박 회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남도 80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지역의 여성리더 단체로 활력있는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