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박정옥)는 지난 18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회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개선회 운영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과 내실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생활개선회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실천사항으로 환경 친화 과제 활동, 농업인 건강과 농작업 안전 관리 실천, 불우이웃 봉사활동, 지구 환경지키미 활동 등을 채택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해 작물 재배 시는 물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노력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회원들은 이를 위해 스마트 농업기술 적극 활용과 완숙 퇴비 사용, 논물 얕게 걸러대기, 에코백을 활용하기, 철저한 분리배출 실천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정옥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농업ᐧ농촌을 이끌어가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과 농작업 안전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날
정읍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부자 농촌, 부자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82억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학습단체와 청년 창업농 육성,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식량작물 분야와 소득작목 분야, 농촌사회 분야 등 3개 분야에 78개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해 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2년도 농촌진흥사업 78개 사업, 182개소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을 비롯해 정읍시의회 의원과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신청자의 사업내용과 현지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심의회에 상정했다. 심의 결과, 식량작물 분야에 흰잎마름병 방제사업 등 25개 사업에 46억9,590만원, 소득작목에는 원예 특용작물 수출 규격화 기술 보급 등 20개 사업에 10억9,000만원을 확정했다. 또 농촌사회분과는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사업 등 33개 사업에 24억9,900만원에 대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3월 7일부터 3월 30일까지 남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매주 2회 월,목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식생활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내 몸을 살리는 체온 업(up)을 주제로 뇌 건강에 좋은 곡류, 기관지를 따뜻하게 해주는 무 등을 활용한 16종의 음식을 요리전문가인 정그림 강사의 교육진행으로 다양한 음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우리 몸의 체온은 1℃만 낮아져도 염증이나 암과 같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지만 1℃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5배가 높아져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따라서 체온을 올리는 식재료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내 몸을 살리는 약이 되는 음식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교육 신청은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되니 관심이 있는 남원시민의 빠른 접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지난 2월 18일 농촌자원분야 18개 9. 6억원 시범사업과 기술보급분야 20개 62억원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촌개발분과)를 개최했다. 이번 농촌개발분과 심의회에서는 김병철소장을 위원장으로 한 기관·단체장, 각계 농업전문인 등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분야 및 농림수산 사업 중 총 38개사업 71.6억원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시범사업은 김제시 홈페이지 게제 및 19개 읍면동에 홍보 등 2월 4일까지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 대상자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작년 대비 농촌진흥분야 (농촌지원 및 기술보급)지원 사업은 33억원 정도 증가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현장중심의 농업기술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 2차 생산기반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농업인 창업활동 지원, 스마트 및 디지털 농업 확충 등 김제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2022년도 신속집행을 위해 농촌기반시설 예산을 제외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 집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라고
순창군이 지난 16일 새해 영농 계획 수립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당초 읍면별 대면으로 진행하려 했던 교육을 비대면으로 변경하여 진행됐다. 농업 정책과 교육 수요를 토대로 기후변화 대응, 이상기후에 따른 벼 병해충 관리, 고추 주요 생리장해 대응방안 등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편성되었다. 또한 주요 농업정책 내용을 전달하고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내용이 포함되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 어려워 수강하지 못한 농업인은 추후 농업인상담소에서 영상교육을 통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전반에 대한 농정 시책과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농업인을 위한 드론 방제교육을 진행한다. 17일 완주군은 오는 11월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1종) 취득과 드론을 이용한 방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 산업 분야의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은 특히 농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다. 농작물의 병해충 예찰부터 방제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되며, 농업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를 반영해 완주군은 농업인대학에 드론산업과을 개강해 드론관련 교육으로 100시간교육을 추진한다. 드론의 이해, 항공 법규 등의 기본 이론학습과 기본 조작법, 고도 변화적응 비행 등의 실습 교육을 통해 드론 자격증 1종을 상반기에 취득하고, 하반기에는 드론을 활용한 방제 기술 습득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 할 예정이다.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농번기 기간을 피해 교육이 진행된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문 경영능력을 갖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농업경영체의 자립적인 경영실천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 강소농 30여 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농업인이며 인원 미달 시에는 전업농도 선정될 수 있다. 또한, 2011년~2021년 기존 강소농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안 된 농가도 신청 가능하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기본·심화·후속교육 ▲농가 진단·분석을 통한 맞춤형컨설팅 ▲농가경영 개선 실천노트 작성 및 점검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역량강화교육(마케팅교육)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강소농은 오는 3월 예정돼 있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후 희망자는 후속 교육, 현장 컨설팅, 역량강화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강소농 및 자율모임체 육성에 힘을 실어 공주시 중소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다질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향상과 문제해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제15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농업인대학은 우리군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수경재배과정을 개설해 재배형태의 변화와 시설하우스 디지털농업에 접근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한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입학 희망자는 3월 1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경영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은 작물의 현장성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천년담양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4기에 걸쳐 23개 과정을 개설 8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품목별 연구모임, 추수 교육, 교육 피드백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월 16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관‧단체간 업무협력은 물론 지역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선정과 지역농업발전에 관련한 각종 사업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의 창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여왔다. 이번 2022년도 정기회의는 남원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규칙에 의거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사업 등 47개 농업기술사업에 대한 대상자 심의‧선정 및 2021년도 산학협동심의회 실적 및 2022년도 운영계획, 기타 농업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금년 1월 26일까지 읍면동 전 마을에 시범사업 안내책자와 유튜브영상 등 SNS를 활용하여 공개적으로 홍보했다. 2월 11일까지 담당분야별 전문지도사와 읍면 농민상담소장이 현지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기준 심사표에 의거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지도사의 영농설계와 기술지도를 기반으로 사
남원시 4-H 연합회는 2월 16일 남원 예촌 사랑마루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코로나 19상황을 감안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이루어졌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진행은 2021년에 4-H의 발전에 힘을 쓴 한진원 회장의 이임식과 2022년 안효성 회장의 취임식, 귀한 시간을 내 방문해준 내빈소개 및 축사로 진행됐다. 신임 회장 안효성은 ‘남원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청년 단체가 되도록 임기 동안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남원시 4-H 연합회는 현재 8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회원 모집,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농업을 이끄는 후계세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