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지난 12월 31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여주시 종무식에서 9점의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20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한 안치중 소장은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진흥청 주관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한해동안 농업신기술보급 및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해 힘쓴 이소라 지도사, 배영주 지도사가 센터 전직원을 대표하여 각각 농촌진흥청장, 경기도지사로부터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에서 주관한 2021년 여주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에서 우수상 2점, 장려상 1점을 받기도 하였다. 더불어, 여주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시배연구회(회장 최종환)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우수단지로 선정되었으며, 여주시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고구마의 고품질 생산 및 가공, 유통을 위해 힘쓴 (사)한국고구마산업연합회 여주지부(지부장 이은규)에서 시장상을 수여받았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작년은 직원들과 농업인들 모두가 함께 노력한 한해였다. 2022년에도 고품질 농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이달 28일까지 제17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포도 과정 40명 ▲양념채소 과정 40명 ▲농산물가공 과정 20명 등 총 3개 과정 100명으로, 포도 과정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한 샤인머스캣, 블랙사파이어 등 신품종 도입 및 재배기술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념채소 과정은 고추, 마늘, 양파 등 우리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위주로 추진되고, 농산물가공 과정은 농산물가공 이론과 실습, 식품위생과 안전교육, 농산물가공 창업 등으로 이뤄져있다. 당진농업기술대학 입학 신청은 당진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안에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본소 인력육성팀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이번 달 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난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50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남 우리동네복지기동대에 전달되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현장밀착형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과 청년창농타운 개관 등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을 인정받아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최우수기관상과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경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실적을 보였다.
이천시4-H연합회(정호영 회장)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2월30일(목) 양일 간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청년농업인 농산물꾸러미 판매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4-H 과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올 한해 수확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기획하여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청년농업인 4-H단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생분해성 포장재를 활용한 꾸러미 제작을 통해 ‘탄소중립’ 중요성을 널리 퍼뜨리고, 4-H회원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정호영 이천시4-H연합회장은 ‘양평 리버마켓처럼, 이천의 젊은 청년농업인이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천 청년농업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때, 시대 흐름에 맞춰 탄소중립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4-H회원 제1의 실천과제로 모든 행사에 녹여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한 김상원 이천로컬푸드 센터장은 ‘청년4-H회원들이 서로 협동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진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일손부족 해소, 농가 경영비 절감에 효과를 내면서 영농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임대사업소 임대 실적, 임대일수, 이용 농가 등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누적 임대 건수는 6782건으로 전년 대비(6247건) 8% 증가했고, 2018년(3593건)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었다. 화순군은 임대 건수와 이용자가 늘어나자 현장 맞춤형 임대서비스를 강화하고 농가 이용 편의시설을 확대해 농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농업·농촌 현장맞춤 임대서비스 실시 군은 현재 2개소(본소, 분소)를 운영하며 66종 394대를 보유, 농기계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매년 임대 실적이 증가해 2021년도 임대건수는 6782회, 이용일수는 7749일로 전년 대비 각각 8% 증가했다. 농기계 임대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임대농기계 교체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 우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로 선정되어 확보한 3억4000만 원을 투입해 21종 52대 구입, 배치했다. 지난해에도 전국 14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평가 결과 우수 시군에 선정돼 2022
1월 5일부터 1월 21일까지 접수 지역 농업인 350명 대상, 교육은 2월 9일부터 19일까지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우리지역의 핵심 산업인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군 주력작목인 쌀, 딸기(토경재배, 수경재배), 토마토와 소비성향의 변화에 대응 포도, 블루베리 재배 핵심기술과,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한우 6개 작목 7개 과정을 개설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방역상황이 지속적으로 변동됨에 따라 벼농사의 경우 담양군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녹화 방식으로, 그 외 교육과정은 온라인 실시간(플랫폼 구루미BIZ 활용)으로 진행키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신청과 참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관내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우리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농업인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을 추진한다.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은 노동력 절감과 효율적인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1종 무인 동력비행장치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은 8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모의 비행, 드론 비행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생에게 교육비 50%가 지원된다.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화순군 거주 농업인으로 운전면허를 소지하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농업용 방제 또는 종자 파종 이외의 타목적(상업 또는 취미용)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항공촬영을 통한 농작물 관리, 병해충 방제 등 활용도가 높고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는 획기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도입하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농업 환경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이달 말까지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2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년 4월부터 ‘21년 12월말까지 임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간 추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101종 1,460대)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조례에 따라 본소를 비롯해 4개소 권역별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한 지난 2020년 4월 6일부터 2021년 12월 24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실적은 24,628농가가 29,127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임대료 감면 규모도 총 2억9천600여만원에 달하는 등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내년 6월까지 임대료 인하 기간을 연장할 경우 약 6천여 농가가 7천여만원의 추가 감면 혜택을 제
보성군은 2021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해 상패와 시상금 3백만 원, 상사업비 1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전남 21개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평가 지표 1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수상 시‧군을 선정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농업환경 대응 한발 앞선 농촌진흥사업’을 목표로 청년 및 전문농업인 육성, 탄소저감 및 생력재배 실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특화품목 안정생산 기술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포도, 한우 등 농업인 조직체를 육성하였으며, 청년 및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 농산물가공센터 브랜드 ‘자연맛보성’을 개발하였고, 신소득 아열대작목 및 무병묘 감자 단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신소득원 개발로 농업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향상 및 농업인기술 보급 사업 추진으로 보성농업기술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2년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1일 전북농업기술원의 '2021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은 시군별로 수행한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9개 지표로 합산·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수여하는 농촌진흥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로 영예로운 상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디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재해대응, 과학영농시설 운영, 전문역량개발 등 올해 남원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인배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들이 농촌지도사업을 잘 수행해준 결과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트렌드 변화와 보급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