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충북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해소 실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실적, 재해대응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중앙・지방 협업 평가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이뤄지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조직 및 예산관리, 디지털 영농기술 확산, 농업인 역량개발 실적(126회 5,323명), 재해대응 보도자료 실적(23회), 도․시군간 업무추진 협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은표 소장은“5년 연속으로 선정된 우수기관 수상은 코로나19, 이상저온, 수확기 강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전 직원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실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스마트 농업시대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춘 농촌지도사업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12월 21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지원기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패 수여와 함께 상사업비 70백만원을 확보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에 따르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항목 중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재해대응 보도, 농업인 역량개발,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등의 실적이 탁월하여 지원기획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특히, 교육문화지원센터 준공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서부 분소 개소를 비롯하여 경영실습임대농장 7개소를 준공하여 청년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철 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번 수상이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코로나19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신음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22일 강소농 & e-비즈니스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이란 농가의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영혁신을 실천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농가를 말한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농업경영마케팅을 비롯해 SNS 유튜브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스마트 스토어 등 전자상거래 교육 중심으로 모두 21차, 87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초빙된 민병익 강사의 농가 경영기록의 중요성과 경영기록장 어플(바로바로) 사용 방범에 특강이 있었으며 경과보고, 우수교육생 시상,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사 순으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홍은표 소장은“끝까지 수강해주신 열정적인 교육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보은군 농산물 판로 확보와 신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임원들과 읍면 임원진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총회를 열었다. 이날 연말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개선회 운영 전반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과 내실 있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생활개선회의 추진실적과 재무 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생활개선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옥 회장은 “농업ᐧ농촌의 환경 보전과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선도 실천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해나가는 한편,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회장 임인숙)는 지난 23일 순창군의 슬로건인 “참 좋은 순창에서 웃어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 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200만원 상당의 쌀국수로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와 관내 경관조성을 위해 국화 재배사업을 추진한 회원들이 각각 100만원씩을 내어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는 지난 1994년 농촌사회 발전과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만들어져 지역사회에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 분담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순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매월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인숙 회장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농촌발전은 물론 사회 취약 계층과 항상 함께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 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상을 전달받은 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농업 분야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구현과 현장 중심의 신기술 보급 확산, 농업인 편의 증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성과는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센터 운영(스마트 농가 110호) ▲전국 최초 실시간 비대면 농업 컨설팅 제공(1만1,000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연 1,000건 이상) 설치 ▲맞춤형 토양검정(연 3,000점 이상) 및 가축 퇴비 액비 분석(350건 이상) ▲유용 미생물 활용 친환경 농업 확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업창업보육센터 조성 ▲미래 청년 농업인 집중 육성 등이다. 강태식 소장은 “디지털 농업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선도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등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촌 활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내년 6월말까지 재연장 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및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권역 22종 837대 전기종 농기계에 대해 반값 임대료를 내년 상반기까지 재연장 함에따라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기계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 3일전 사전 예약(640-4512~8)을 통해 임대하고자 하는 농기계 및 작업시기 등을 조율하여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시 안전교육과 함께 일부 농기계에 숙련되지 않은 농업인의 경우 사용법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 전 면허가 필요한 일부 기종(굴착기, 스키로더 등)의 경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에 대한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반값시행 연장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 등 2021년 한 해 동안 총 8건의 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3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156개소 중 가장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 것으로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새기술 확산 실적, 재해대응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총 9가지 지표로 우열을 가리게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 기관(2019년 최우수, 2020년 우수)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품종 확대 보급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보급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30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품종 152ha에 확대 보급, 우량종자 503ton 보급 등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범사업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서비스로 토양 8천건, 분뇨 1천건, 잔류농약 1천건을 분석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다. 이와 더불어 병
임실군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도 지도사업 활력화 및 성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시군의 사기진작 및 농촌지도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자원, 전통식품, 경영유통 등 자원경영분야 3개 사업지표 18개 평가항목에 따른 예산집행률, 사업 추진실적, 홍보실적 및 업무협력도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얻어 농촌지도사업 활력화를 위한 상사업비 7천만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임실군은 농작업 재해예방,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농식품 가공제품 상품화, 전통식문화 계승, 농업인 정보화 등 자원경영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 안전과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심민 군수는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생활에 활력을 주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확대 보급하여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미회)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 대강당 및 부지 일대에서 ‘월동무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했다. 월동무는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로 농업소득의 중요 자원이므로 회원들과 함께 월동무 활용 가공기술보급으로 소비촉진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월동무 활용 가공교육 △월동무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월동무 활용 가공교육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 김경아팀장 강의로 월동무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월동무 소비촉진행사는 드라이브스루로 회원들에게 월동무를 지원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하였으며 월동무 활용 김치 50kg을 사회복지 공동모금에 기부하였다. 강미회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월동무 소비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영양과 기능이 뛰어나 월동무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가공을 통해 널리 소비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