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4-H연합회(회장 박근호)는 3.10.(수) 도임원 및 양구회원 20여명 참석하여 양구지역 폭설피해 농가 하우스 철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맛과 편리함은 기본, ‘더 건강’하고 ‘품격’ 있는 강원대표음식 상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특허받은 푸른건나물 제조공법을 이용강원도 산채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강원나물밥 간편식 개발판매로 안정적 농산물 생산은 물론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가 강화되면서 혼밥, 집밥 중심미니멀라이프에 대응하여 손쉽게 만드는 강원나물밥 밀키트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간편식 응용 초 간단 레시피 책자를 개발, 보급했다. 아울러 강원나물밥을 기본으로 한 도시락 배달 전문점「강원댁」을 속초점에 이어 춘천점 2호점을 오픈하였다. 관광지 특성을 살린 속초점은지역 특색을 반영한 밑반찬을 구성하였고 춘천점은 도시락도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일반식부터 프리미엄 한정식까지 고객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구성․운영하고 있다. 최종태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 이후 커진 도시락 시장을 겨냥하여 강원형 프랜차이즈「강원댁」을 수도권으로 확대할 나아갈 계획이며 더 맛나고 간편하게 건강한 강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운영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과정이 많은 농업인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2일 개강해 2개월간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위해 유튜브 채널과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했다. 벼, 고추, 복숭아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10개 과정, 34회 강의를 통해 수료생 372명을 배출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를 여는 농업인 교육으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 중단 위기를 맞았다. 이에 화순군은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 순조롭게 교육 과정을 마쳤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 현장 상황에 맞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직관적인 편집을 통해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강생이 편한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수강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살려 좋은 성과를 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과정 중 벼, 고추, 복숭아 강의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대면 강의는 대면 강의와 비교해 농업인에게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어려운 면이 있지만, 성실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3대 강영남 이임식과 14대 이은경(사진 오른쪽)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강영남 이임회장은 “4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취임회장은 “4차 산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서도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 병철)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1년 3월 8일 부터 3월 26일중 (7일간) 김제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신규 강소농 회원 및 기존강소농 25명을 대상으로, 3개과정 (기본, 심화, 후속교육) 총 45시간으로 진행중에 있다. 교육 첫날, 『강소농 의미와 역할』이란 주제로 강소농 경영교육 전문가 박상식 강사의 기본교육이 시작되었고,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교육에 대비한 줌(zoom) 활용교육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진행될 심화·후속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농장의 차별화 전략,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유통채널 마케팅 전략, 내농장 디자인하기,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실습, 농장 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강소농 경영실천 사례발표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의 중요성은 강소농의 핵심철학인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개선,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 실천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있는데 그 시작은 바로 경영개선 실천노트를 잘 작성함에 있음을 강조하고, 강소농가 모두가 경영개선 실천노트를 잘 작성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 할 계획이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와 선도농가 등 농업 관련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흥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첨단기술농업, 지역자원 발굴, 신소득 작물보급 육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총사업비 13억9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열 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 개선 등 5개 분야 35개 사업(75개소)을 추진한다. 군은 이와 같은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홍보활동 및 사업신청을 받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이날 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들은 3월 중순부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시범요인에 따라 적기에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잘된 부분은 확대 보급하고,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수립하여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을 높이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ICT 기술 적용 ‘제주형 스마트팜 시스템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시스템 보급사업’은 스마트폰 이용 원격제어시스템으로 적정 생육환경을 조성하며 편리성을 높이고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26개소 37.8ha 보급된 바 있다. 금년 추진하는 ‘제주형 스마트팜 시스템 보급사업’은 육지부 과채류 위주 시스템과 차별화하여 시설감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으로 구성 설계하여 설치비를 육지부 평균 3,000만 원 대비 1/3 수준인 1,000만 원으로 대폭 낮추었다. 금년에는 총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며 지난 2월에 15 농가를 선정하였다. 사업대상자는 온습도 센서, 유량계, CCTV 등 하우스 환경제어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온습도 센서에 의해 온도 및 습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하우스 개폐와 냉‧난방 관리, 유량계와 전자밸브 설치로 관수 작업이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 된다. 또한 CCTV를 통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지역별 작목별 환경정보데이터는 스마트팜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되어 정보 수집 및 분석으로 영농활동을
지난 10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스트레스·우울지수가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를 위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될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생화를 활용한 리스를 만들며 시작됐으며, 참여자들의 우울감, 상대적 박탈감 등의 부정적 감정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공감과 경청의 마인드를 가진 전문 원예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A씨는 “소통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작품을 집에 전시하고 볼 수 있어 다음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진시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이번 원예치료를 통해 자살유족 등 자살고위험군 시민의 마음 회복을 도와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회 화순군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김순내 회장이 제14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고 박태은 제13대 연합회장(2017~2020)이 소임을 마쳤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합회원 40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4대 임원진 인준식, 공로패 수여, 생활개선회 배지·회기 전달 순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박태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님들 덕분에 오늘보다 더 나은 여성농업인의 내일이라는 취임 초기 목표를 어느 정도는 이룬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신임 임원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김순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생활개선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박태은 회장님을 비롯한 13대 임원진들께 감사하다”며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능력 개발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하며 13개 읍·면 264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표하게 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마스크 대란 때 생활개선회가 행복마스크 수천 장을 제작해 어려운 분들께 큰 힘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에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비대면 교육장에서 녹색농업대학 온라인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개강식은 명예학장으로 있는 김보라 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퇴임한 전 이경애 소장이 ‘농촌의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으로 2021년도에는 토양관리, 자재관리, 친환경인증제도 등 친환경농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한 친환경농업학과와 농촌체험분야를 중심으로 체험프로그램 및 체험지도, 체험교재 개발 등 농촌체험분야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농촌자원학과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102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생들에게 과학적인 영농기술은 물론, 농업경영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안성시 농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