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코로나19에 대응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비대면 교육중이다. 교육 분야는 벼, 감자, 고추 등 당진의 주산작물로서,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품종의 특성,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생성해 ‘20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유튜브에 ‘당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검색하면 누구나 교육영상을 보고 배울 수 있다. 또한, 주요작물 재배기술 외에도 공익직불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 주요 농업정보 등을 포함한 ‘20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재를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해 온라인 교육을 보완하여 진행되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농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유튜브를 활용하여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지역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진행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달 12일부터 유튜브 채널과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벼, 고추, 복숭아, 옥수수 등 품목별 교육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집합 대면 교육과 비교해 교육의 질과 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교육의 장점이 주목받으며 수강생이 크게 늘었다. 군은 애초 교육 참여자 200명을 목표로 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했는데, 지난 5일 기준 367명이 교육을 신청해 수강 중이다. 유튜브와 밴드의 댓글에서는 ‘편한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 영상을 여러 차례 재생하며 반복 학습을 했다’는 후기와 다음 교육 일정을 문의하는 댓글이 많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고추, 복숭아, 옥수수 등 10개 품목의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품목의 전문가를 초빙해 화순군 상황을 반영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직관적인 편집을 통해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영상 교육 내용이 잘 전달될까, 접근성은 괜찮을까, 비대면 교육에 걱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슈퍼오닝농업대학」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을 대학 명칭으로 정하여, 농업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평택시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학년도 운영학과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로 학과별 25명씩 총 75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 후 3월 중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6주(130시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2021년 음성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연구회에서 비대면 연시총회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연시총회를 위해 회원들에게 회의자료를 우편으로 발송 후 SNS 채팅방을 활용해 작년 활동평가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시청, 올해 발전방안과 교육계획에 대한 토의 후 임원을 선출했다. 음성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연구회는 농촌여성의 잠재역량 개발을 목표로 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와 역량강화를 유도하고, 농업·농촌의 여성농업인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된 연구회다. 올해 1월 기준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약용식물, 야생화, 식용꽃을 재료로 한방차를 제다하는 실습교육을 통해 19명의 한방꽃차소믈리에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여성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순 음성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연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한방꽃차 자격증 이수 등 역량강화를 할 수 있었다”며, “여성농업인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1월 초 영하 10℃이하의 연이은 저온으로 동해 피해를 받은 고흥지역 유자재배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흥 유자는 전국 재배면적의 59%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어, 이번 동해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할 경우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박 원장은 고흥이 지역구인 박진권 도의원과 함께 두원면의 유자 가공체험장과 동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회복 대책과 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홍재 원장은“동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대책 마련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기 수세 회복 등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난 2월 4일(목) 김제시와(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 농촌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박준배 김제시장과 (사)김제시귀농귀촌 협의회원(회장 고민우)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2021년 업무협약 체결대상 사업비는 2억 5천만원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정책 홍보, 귀농귀촌 정보수집 및 제공, 귀농귀촌인 안정정착 교육프로그램, 지역민들과 화합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매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제시의 관광, 문화, 농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하며 김제시 귀농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협약식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귀농인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편안하고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고민우 회장은 “지역민과 화합을 통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역할을 다하여 김제시가 귀농귀촌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김제시와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2017년도부터 매년 업무협약을 맺
고흥군(군수 송귀근)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용접기술 교육과 소형굴삭기 교육 2개 과정을 농가 부담없이 2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하기로 하였다. 실전 용접기술 교육은 60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3주간 운영할 예정이고, 소형굴삭기 실습교육은 40명을 모집하여 3월 8일부터 5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활성화 촉진과 인건비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며 용접기술과 소형굴삭기 작업기술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접교육은 용접초보자나 평소 용접을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용접분야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철저한 이론교육과 용접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실습교육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강사와 1:1 매칭 하여 수준 높은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소형굴삭기 현장실습교육 또한, 응급정비요령 및 실제 농업 현장에서 돌발 상황에 대한 해결능력 향상과 응급 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이는 등 현장밀착형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영농
강원도4-H연합회(회장 박근호)는 2월 7일(일) 홍천군 관내 학교 및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드론 방역 봉사를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도4-H연합회와 홍천군 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며, 이를 시작으로「코로나19 극복 드론 전문 방역단」을 구성하여 2월 ~ 7월 상반기까지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근호 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일상으로 되돌아가는데 청년농업인들의 힘을 보태고자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이 강원 전역으로 전파되어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는 재난대응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강원도4-H연합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여주시생활개선회(회장 유춘희)에서는 지난 2월 4일 임원 11여명이 참여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등 외로운 이웃 22곳에 설 명절 음식인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비대면으로 펼쳤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관에 모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설을 맞아 외로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떡국 떡을 포장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여주시생활개선회는 매 분기별 노인시설, 어린이시설,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공적마스크 기부 챌린지 참여, 해외 취약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제작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춘희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의 필요한 도움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더 많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안농업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재를 육성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제16기 태안농업대학은 ‘농업실용화반 과정’에 30명을 모집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100시간 이상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한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부교육내용으로 △토양학 및 양분관리 △농산물우수관리(GAP)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이해 △주요작물(고추ㆍ마늘ㆍ양파 등) 재배기술 △식물병 진단 및 방제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 농산물 교육 △현장 견학 등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방역단계가 오르게 되면 온라인 학습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응시자격은 태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관련 업무 종사자이며,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직접 방문해 입학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출석률 70% 이상인 자에 대해 태안농업대학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자는 농촌지도 시범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