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평년과 달리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22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교재를 우편으로 받아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교육은 네이버밴드 라이브와 줌 등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플랫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교육생이라 하더라도 교육 전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 육성 등에 맞추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과정은 △토양(2월 1일) △식량작물(2월 2일) △축산(2월 3일) △마늘(2월 4일) △농업전망(2월 5일) △농촌자원(2월 8일) △농업경영(2월 9일) △고추(2월 15일) △유자(2월 16일) △아열대과수(2월 17일)로 10일간 매 13:30부터 시작하여 3시간 동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11기 경기농업대학 4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산업마케팅과, 농업강사양성과, 생활농업과 4개 과정으로, 과정별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6일까지다. 과정별 교육 내용은 ▲체험전문가양성과 – 농촌체험 기획, 프로그램 운영·관리 등 ▲농산업마케팅과 – 농식품기초·가공, 온라인마케팅, 동영상 제작 등 ▲농업강사양성과 – 교수기법, 스피치, 교안작성, PPT 작성 등 ▲생활농업과 – 농촌생활개선, 농촌자원 활용 프로그램 운영, 원예활동 등이다. 교육기간은 3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9개월 동안이며 과정별 25주차로 진행된다.
보은군이 지역농업의 핵심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년 보은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진행할 실용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대면으로 하던 교육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교육 과목은 벼·콩, 고추, 사과(일반), 사과(엔비), 대추 5개 과정만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그 외 한우, 양봉, 마늘, 포도(샤인머스켓) 등 14개 과목은 코로나19 대응단계 완화시까지 연기된다. 접수 방법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전화를 통해 접수(540-5737, 540-5746)하며, 교육기간은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이다. 교제는 농가별로 송부되고, 교육을 온라인 네이버 에드위드(EDWITH)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코로나 대응단계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향조정에 따라 군민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한다”며“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예년과 많이 달라지는 만큼 신문, 현수막, 농업인 단체・작목반・연구회 등 학습단체 문자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이 차질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
태안군이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2021년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에는 총 3억 5800만 원이 투입되며 △신품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콜’(조사료) 재배기술 보급 시범 △축산ㆍ농업ㆍ지역의 공생을 위한 가축분뇨처리기술 시범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화 시범 △초유 품질향상을 위한 거점농가 육성 시범 △기후변화대응 축사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 등 총 5개 사업이 진행된다. 우선, 군은 영양가치가 높고 수확량이 많은 국내 조사료 품종의 재배기술을 보급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자 ‘신품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콜‘ 재배 기술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며, △그린콜 종자 △조사료 파종 및 수확 관련 장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가축 분뇨 부숙화 의무화’에 따라 퇴비화 시간단축 및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는 ‘자연순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및 퇴비화 촉진 관련 장비 및 자재 △악취저감 미생물 △송풍기 △교반기 등을 지원하는 ‘축산ㆍ농업ㆍ지역의 공생을 위한 가축분뇨처리 기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군은 국내개발 사료용 옥수수를 활용한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으로 수입조사료 대체하기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새해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 무료 토양검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토양검정서비스는 땅의 영양상태를 필지별로 정밀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 등을 농업인에게 기술 지도함으로써,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실천에 도움을 주는 영농 서비스이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의 최소 7~9지점을 선정해 표토를 제거한 뒤, 작물뿌리가 있는 작토층 15~30㎝ 근처의 흙 300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로 가져오면 무료로 토양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검정에 따른 작목별 시비 처방서는 15일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목표인 7천 건을 훨씬 넘는 11,000여 점의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해 농가 비용부담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바 있다. 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불필요한 비료를 줄이고 작물의 균형 있는 생육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일”이라며 “토양검정으로 논과 밭의 토양 특성을 잘 파악해야 효율적인 토양관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94.9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만족도 조사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사업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의 기획, 집행, 효과 등에 대한 사업 참여 농업인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화면접과 모바일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설문대상은 신기술보급시범사업, 과학영농현장기술지원, 농가경영개선지원,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농식품가공체험기술보급, 농작물병해충예찰방제사업 등 분야별 2020년도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임의 표본을 할당해 조사표본 3,411명을 추출했으며, 지난 9월 약 한달 간 조사했다. 그 결과 당진시는 체감만족도 94.0점, 평가요소만족도 95.4점, 평가요소별(기획 94.7, 절차 97.7, 지원 95.1, 효과 95.5) 총 만족도 94.9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만족도 평가는 농촌진흥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 및 정부업무평가,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 등에 활용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윤재윤 소장은 “2021년도에도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농업특성에 맞는 신기술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영농서비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 지속ㆍ악화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고흥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중인 농기계 82종 535대 전기종에 대한 임대료를 1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 50%감면을 추진한다. 고흥군은 어려운 농가여건을 감안하여 적기영농에 필요한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관내농업인 모두가 혜택을 받아 농가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아가 고흥군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39개 사업 74개소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사업에 총 30억 1천2백7십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군은 식량작물 분야에 벼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모델 시범 등 2개 사업 2개소, 원예 분야는 프리미업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및 보급시범 등 6개 사업 10개소, 신소득ㆍ과수작물 분야는 아열대작목 만감류 재배단지조성 등 6개 사업 19개소를 지원한다. 또한 축산 분야는 저지방 한우 브랜드 육성 및 축산 신기술 활용 시범 등 15개 사업 17개소, 농촌자원 분야는 치유농업육성 시범 등 4개 사업 5개소, 교육경영분야는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 5개 사업 21개소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과 정보화교육 및 도시민유치지원사업도 함께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희망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
장수군은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제19기 장수군 농업인대학’에 참여할 신입생을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고품질사과 30명, 샤인머스켓 20명, 두릅 25명 등 3개 과정 75명이며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3월에 개강 예정인 19기 농업인대학에서는 농번기를 제외한 매월 2~3회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경 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기제를 최초로 도입해 다양한 품목과정 개설 및 단기간 집중교육으로 기술습득 효과를 배가할 수 있게 됐다. 최초 개설된 산림소득반은 1학기 두릅 과정, 2학기 약초과정으로 이루어져 관내 임업인들에게 전문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해 소득향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2학기에는 식용곤충과 유기농반 등의 교과과정이 운영 될 예정이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신규농업인(귀농인, 예비귀농인 및 청년 농업인 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1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의 연수생 및 선도농가를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연초에 귀농교육시간, 영농규모, 귀농현황, 현지조사, 면접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체계적인 작목재배 실습교육과 농업정보 등을 1대1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훈련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신규농업인은 영암군에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지역 이주계획이 구체적이며 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한 예비 귀농인, 만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이며, 선도농가는 신지식농업인, 전문농 및 창업농업경영인, ICT 활용 농가․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WPL),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