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펠릿이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 등의 나무만을 활용해 톱밥 같은 입자 형태로 분쇄, 건조 및 압축을 해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연료를 말한다. 목재펠릿은 제조 과정에서 기타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또한 연소율이 95%에 달해 신재생 에너지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화석 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여 친환경 연료로 알려져 있다.여주시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지원한다. 올해 여주시는 주거용 21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1대 당 설치 비용은 약 400만원이며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에 한하여 설치비의 70%(약 28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 대장 및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갖춰 읍·면·동사무소 또는 여주시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된다.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목재펠릿 보일러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실시한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SG한국삼공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업인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농업에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써,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취지였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4월 한 달간 SG한국삼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사연 공모 외에도 빈칸 채우기, 영상공유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라디오 광고, 농업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다가가고자 했고, 늘어난 관심 속에 많은 응모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벤트를 종료할 수 있었다. 가족과 친지를 향한 사랑과 감사, 위로의 사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
공정육묘 자동화는 효과성에 따른 단계적 접근과 통합성 고려가 필요하다.한국공정육묘연구회(회장 전창후, 서울대 교수)는지난 5월 30일 춘천프러그육묘장과 호반영농조합법인에서 산학연 관계자와 육묘인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육묘 자동화와 경영관리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8년 한국공정육묘연구회 2차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육묘산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자동화는 유럽 및 북미 국가와 같이 전과정에 대한 자동화 도입 보다는 국내 육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육묘 공정별 자동화에 따른 효과성 분석을 통한 단계적 접근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부분적인 공정별 자동화를 우선함과 더불어 추후에 각 과정별 자동화 장치들이 상호 연계되어 보다 나은 효율을 도출 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고 했다.
팜한농이 6월 1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배추 뿌리혹병 무인항공기용 약제로 유일하게 등록된 ‘모두랑 액상수화제’의 드론 살포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는 평창군 대관령농협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자재 유통인, 지역 농업인 등 약 30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팜한농은 국내 무인항공기용 작물보호제의 32%, 특히 원예용 무인항공기 작물보호제의 55%를 보유하며 무인항공방제 전문약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대관령 차항리 1.3헥타르(4,000평) 규모의 배추밭에서 떠오른 드론은 1시간도 채 안돼 ‘모두랑’ 살포작업을 마쳤다.시연회에 참석한 김용근 차항리 이장은 “2명 이상이 하루 종일 해야 할 뿌리혹병약 살포작업을 1시간 내에 끝내버리네요. 요즘 드론 방제가 대세라더니 실감이 나네요”라며 약제 살포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드론의 편리성에 감탄했다.팜한농은 이날 시연회에서 드론 방제의 편리성을 홍보하면서 드론 안전 조종법과 드론 방제 시 주의사항, 드론 전문약제의 특성 등 다양한 최신 기술정보도 함께 소개했다.팜한농 기술영업팀 이영규 책임은 " 드론 방제 시 주의사항으로 고농도로 살포해도 작물에 약해가 없는 무인항공기용 등록약제를 사용해야 하
농우바이오가 추석 전부터 김장 출하용까지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청명가을 배추' 신품종을 출시하며 조기 가을배추 재배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청명가을 배추'는 7월 초순부터~8월 초순까지 해발 400~600m 준고랭지 지역과 북부, 남부 지역에서 조기 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재배 작기에 적합한 품종 특징을 가진 조기 가을배추 품종이다. 특히 농우바이오가 이번에 출시하는 '청명가을 배추'는 재포성이 우수하여 청기가 오래 유지되며 뿌리혹병(race4) 저항성으로 재배가 용이하다.그뿐만 아니라 ▲ 배추 겉잎색이 농녹색으로 더위에 강하여 추석 전부터 김장때까지 수확이 가능 하며 ▲ 내부색은 진한 노랑색으로 배추 잎이 많고 배춧잎 가운데 두께가 얇고 뻗는 힘이 강해 속 꼬임 현상이 적다 ▲ 배추형태는 잎이 덮이는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이 좋다.'청명가을 배추'는 2003년부터 더위와 뿌리 혹병에 강하며, 내부색이 짙고 엽수가 많은 결구력이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기위해 육성재료를 수집하고 교배를 통한 계통 고정 과정을 거처 약14년 만에 우리에게 선보이는 신품종 배추 품종이다. 최유현 대표는 "최근 불안정한 기후 조건과 농업인구 고령화 및
농우바이오, 농협 청과사업국이 공동으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5월17일부터~20일까지 4일간 경기 성남에 있는 하나로 마트 성남유통센터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흑토마토 보급 확대를 위한 판매전'을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의 농산물 최대 유통조직인 청과사업국과 대한민국 최고의 육종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농우바이오에서 다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고품질 국산 흑토마토 신품종인 블랙체인지 토마토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였다.또한, 블랙체인지 흑토마토 이외, 기능성 오렌지 대추 토마토인 ‘티와이시스펜 토마토’, 고당도 대추방울 토마토 인 ‘하이큐 토마토’ 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토마토 품종을 하나로 마트 성남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블랙체인지 흑토마토는 기존 국내 토마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외국산 흑토마토 대비 식감이 아삭하고 맛이 좋으며 경도가 강하여 생식과 샐러드용 뿐만 아니라 조리용으로도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또한 일반 완숙토마토 대비 토마토 고유 기능성 성분이 고함유 된 건강 토마토로 루틴 20배, 쿼세틴 11배, 배타카로틴이 2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각종 채소·과수 나방의 알이 부화를 시작했다. 농가에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나방 전 세대에 약효를 발휘하는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 철저한 초기 방제가 필요한 시기다.나방 1세대를 제대로 방제하지 못하면 2세대부터는 알과 유충을 함께 방제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나방의 밀도가 높아져 방제가 더 어려워진다. 게다가 유충 한 마리가 성충으로 자라면 수 백 개의 알을 낳으므로, 초기에 확실히 방제해 나방 개체 수를 줄여야 한다.팜한농의 ‘라피탄 액제’는 알부터 성충까지 나방의 전 세대를 방제하는 고기능성 원예 나방약이다. 디아마이드계 3세대의 새로운 나방약으로 접촉독성과 섭식독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약효가 빠르고 강력하다.특히 기존 약제들은 나방 날개의 인편(비늘가루) 때문에 약효성분이 제대로 침투하지 못해 성충 방제효과가 좋지 못했던 반면, ‘라피탄’은 알의 부화 억제부터 유충의 섭식 저해, 성충 방제까지 나방 전 세대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라피탄’은 복숭아의 복숭아순나방, 고추 담배나방, 배 꼬마배나무이와 애모무늬잎말이나방, 파의 파밤나방, 배추의 배추좀나방과 벼룩잎벌레, 감귤 네눈쑥가지나방과 애넓적밑빠진벌레 등에 등록되어 있다.
팜한농이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까지 진행되며, ‘테라도플러스’ 구매 고객은 병뚜껑 안쪽의 당첨 스티커를 통해 당첨 경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LG 드럼세탁기5대, LG 32인치 LED TV 10대, LG생활건강세트 100개, ‘테라도플러스’ 8,000병이 제공된다. 당첨된 병뚜껑을 팜한농 본사 이벤트 담당부서로 보내면 자택으로 경품이 배송된다. ‘한병 더’ 당첨 시에는 구입한 곳에서 동일 용량 한 병을 바로 받을 수 있다. ‘테라도플러스’는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한 첫 번째 제품이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제초제로 강력한 제초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잡초의 잎과 줄기 등 지상부 전체를 죽여 재생을 억제하기 때문에 효과가 4주 이상 오래 지속된다. 특히, 기존 약제로 방제하기 어려운 난방제잡초까지 빠짐없이 깨끗하게 방제해 출시 첫 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동건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기술영업팀장은 “‘테라도플러스’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특별한 행운을 선물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지난 4월 14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세도방울공선출하회 교육장에서 농우바이오 와 세도농협산지유통센터가 공동으로 공선출하회 70여명을 대상으로 대추형 방울토마토 ‘TY하이큐’ 평가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TY하이큐’ 방울토마토는 농가 재배에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 두 종류의 토마토황하잎말림바이러스(TYLC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복합 내병계 품종으로 재배안정성이 매우 높고 초세가 강하여 농가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꼭지 빠짐 및 열과에 강하여 후기까지 수량성이 높은 장점을 가진 품종이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세도방울공선출하회 회원들은 부여 지역 내에서 재배된 ‘TY하이큐’ 방울토마토 실물을 직접 시식하며 품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아울러 부여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논산, 예산 등 주요 방울토마토 재배 단지 권 농가들도 평가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TY하이큐’ 방울토마토 품종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하고 만족감을 표하며 재배를 위한 종자 구입 문의를 했다.최유현 대표(농우바이오)는 "이번에 소개 된 ‘TY하이큐’ 방울토마토 종자보급으 로 인해 미니찰 토마토 이후 유럽계 형태의 대추형 토마토 종자가 수입되어 판매량이 증가되고
주말농장, 옥상텃밭, 가정원예용 모종을 비롯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용 모종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지산도시농업육묘장. 6년째 꾸준히 도시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최준호 대표는 교과서에서 배운 자연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1인 1화분 프로그램을 만든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최준호 대표는 “모종을 심어보고, 자라는 식물을 가꾸면서 누구나 힐링한다. 특히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용 식물 키우기 체험은 아이들이 관찰을 통해 과학과 인문학을 배울 수 있고,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어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농업육묘장 만들다지산도시농업육묘장에서는 딸기, 고추, 오이, 참외 등 채소류 모종과 방풍, 곰취, 당귀, 신선초, 초석잠 등 약초류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종은 다 있다.지산도시농업육묘장은 지난 2010년 1월 지산육묘장으로부터 독립, 농가들이 원하는 모종을 언제든지 육묘하여 보급하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 모종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특히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교육용으로 월별 작물을 화분의 형태와 텃밭에 모종을 보급하여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산도시농업육묘장에서는 1월~2월에는 화분용 보리, 딸기 등 모종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