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의 신제품 ‘일다해 입제’는 이앙동시처리기를 이용해 넓은 논도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1kg 논제초제다.일다해 4봉을 이앙동시처리기에 넣으면 논 4,000㎡(1,200평) 작업이 중간에 끊기지 않고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저항성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 저항성잡초에 효과가 우수하며, 약제 성분이 서서히 용출되어 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약해 우려가 없다.기계이앙벼(어린모)의 일년생잡초(피, 가막사리, 물달개비, 밭뚝외풀, 여뀌바늘, 자귀풀), 다년생잡초(벗풀, 올방개, 올챙이고랭이)에 등록됐다.
짭짜리 토마토는 부산 대저를 중심으로 토양 염분 농도가 높은 간척지 토양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로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우수하며 산도가 우수해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일본산 종자가 심겨져 토마토 재배 농가들은 비싼 종자 가격을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농우바이오에서 <토네이도 203> 토마토 신품종을 선보임으로써 토마토 종자 수입 대체에 따른 외화 절감 및 토마토 국산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토네이도 203>토마토는 순수 우리기술로 육성한 짭짜리 토마토로 기존 일산품종 대비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고 짭짜리 토마토 고유의 단단한 육질, 향, 산도가 더 우수하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토네이도203>은 초세가 강하면서 잎이 작고 꽃이 많이 피어 착과가 안정되고 수량성이 높고 바이러스, 위조, 선충에 강한 내병충성이 뛰어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팜한농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메타미포프'가 일본 수도용 제초제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메타미포프’는 수도와 잔디의 잡초를 방제하는 신물질 제초제다.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잡초뿐만 방제가 어려운 고엽기(5엽기)피에 대한 제초효과가 탁월하며,독성이 낮아 안전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일본에서는2011년부터 잔디용 제초제로 사용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일본 현지 파트너사 카켄제약을 통해3월16일 일본 수도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메타미포프’함유 제품은‘토도메’라는 상표명의 수도 후기 제초제다.잡초 잎에 뿌리거나 토양에 처리하는 방식 모두 가능한‘메타미포프’의 장점을 활용해 유제와 입제 두 가지 제형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권정현 팜한농 해외영업담당 상무는“농업 선진국인 일본에서 수도용 제초제로 등록돼 출시된다는 것은 그만큼‘메타미포프’의 제품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뜻한다”며, “기존 제초제에 내성을 보이는 저항성 잡초까지 방제하는‘메타미포프’의 장점을 부각시켜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켄제약의 제초제 개발 담당자는“5~6엽의 고엽기 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메타미포프'는 일본 수도용 후기 제초제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등 세계최고의 기능성 채소 모종을 싼값에 대량으로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세계최초로 기능성 종자를 육종한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 (대표이사 박동복)는 오는 3월 15일 기능성 채소 육묘 시설을 갖춘 첨단 R&D센터와 첨단육묘장의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되는 첨단육묘장은 약 16,500㎡ 부지에 연면적 7,312 ㎡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기존의 육묘장과 차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세계최초로 스마트 팜 시설을 도입하여 기존의 육묘장과 차별되는 저면관수방식으로 관수시간 단축 및 노동력절감의 기술개선을 이뤄냈으며, 전열필름을 통해 겨울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였다. 첨단육묘장에서는 상주인원 5명만으로 연간 약 500만주 이상의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등 기능성 채소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함께 완공돼 문을 여는 첨단 R&D 센터는 약 3,000㎡ 부지에 연면적 2,799㎡ 규모로 건립되어 첨단종자처리시설, 항온항습 창고, 실험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첨단종자처리시설과 실험실에는 색채선별기, 비중선별기, 모양선별기 코팅 및 펠레팅처리
팜한농이 10년 이상의 연구개발 노력 끝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 ‘테라도’를 함유한 ‘테라도플러 스’가 드디어 출시됐다. 팜한농은 8일 구미공장에서 신제품 ‘테라도플러스’의 출고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테라도플러스’는 팜한 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 ‘테라도’를 함유한 제 품이다. 이날기념식에는 장성식 작물보호사업부장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연구센터 및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테라도플러스'는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잡초뿐만 아니라 방제하기 어려운 난방제잡초까지 빠짐없이 깨끗하게 방제 하고, 그 효과가 3주 이상 오래 지속된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빠른 비선택성 제초제로 약제 처리 후 단 하루 만에 강력한 제 초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효과 발현 속도가 매우 빠르다. 팜한농은 지난해 9월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 전시포 평가회에서 ‘테라도플러스’의 탁월한 제초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가 어려운깨풀, 쇠비름, 닭의장풀 등 난방제잡초를 말끔히 방제해 평가회에참석한 농업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준 팜한농 테라도
팜한농이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 농자재 박람회에 참가해 작물보호제 원제와 기능성 비료 제품을 선보였다.팜한농은 3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관(SNIEC)에서 열린 '제19회중국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열었다. 중국, 한국, 인도를 비롯한 26개 국가에서 1,310개 농업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팜한농은 ‘테라도’, ‘피제로’, ‘피안커’ 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작물보호제 원제를 비롯해 용출제어형 비료(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및 관주용 비료 등 기능성 비료 제품과 친환경 뿌리혹선충 방제제 ‘네마프리’등을 소개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팜한농 전시부스는 관람객들의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와 용출제어형 비료 ‘한번에측조’에 관심이 집중됐다. ‘테라도’는 적은 약량으로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하는 신물질 비선택성제초제로 기존 제초제에 내성을 보이는 잡초들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잡초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는 2월 2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김석호 회장을 선출했다. 김석호 회장은 2001년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 육묘장을 창업하여 국내 육묘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다. 제1 육묘장은 100% 오이접목모종을 전문 생산하며 제2 육묘장에서는 고추, 수박, 토마토 등을 모종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신임 김석호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육묘인들은 사단법인한국육묘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공정육묘 생산 보급과 채소모종 나눔 사업을 통해 국내 수급조절 및 가격 안정화 역할 등 국내 육묘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루어왔다. 육묘산업연합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육묘사업을 이끌어 왔고, 회원사간의 실질적인 심층적인 교육과 교류 통해 국내 육묘산업은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국육묘산업연합회가 경쟁력 있는 육묘산업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합과 단결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석호 회장은 “한국육묘산업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채소육묘사업의 글로벌화 위한 R&D, 공정모종 수출, 육묘산업 발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회원들과 끊임없이
“국민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농산물 생산은 건전한 모종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대성프러그는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그 희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고품질 모종, 건강한 모종, 균일한 모종 등 3가지 조건과 생산자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전북 고창군 대산면에 위치한 대성육묘장은 농가들의 사랑방처럼 모종 주문부터 재배기술 공유까지 생산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동 대표는 농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대성프러그 육묘장으로 농가와의 신뢰를 구축했다. 지난 2010년 개장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하는 대성육묘장은 수박·토마토·고추·오이 모종 전문 육묘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숙련된 전문 육묘 인력 이동 대표는 농우바이오에서 종자 판매 영업을 담당했다. 그 당시 종자회사에서 종자의 특성을 전문적으로 익혔던 노하우로 종자의 특성을 살린 고품질 모종을 생산하고 있다. 또 끊임없이 농가와 소통하면서 생산자 맞춤형 모종을 보급하기 때문에 고정 고객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처음 4958㎡ 규모의 임대 육묘장에서 대성육묘장은 시작했지만, 이제는 육묘 노하우를 축적하여 8264㎡ 규모에서 짱짱한 모종을 생산하고 있다. 벼 모종을 제외하고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 증가로 기존 20kg 규격포장 비료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농업인이 늘고, 주말농장 등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도시농업인의 비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료 소포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제고하고 여가형 도시농업인의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비료 소포장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협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용은 가장 수요가 많은 요소, 21복비, NK 등 3개 비종을 10kg 규격으로 포장하여 1,691톤을 공급하고, 도시농업용은 원예범용, 요소, 21복비 등 3개 비종을 1kg 규격으로 포장하여 21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자재유통센터(경북 군위)와 중부자재유통센터(경기 안성)를 통해 농업인에게 소포장 비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비료 소포장 공급 시범사업은 지난해 농업인과 소통의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생산비 절감, 영농편익 제공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 12월 15일 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차의과학대학교 박건영 교수 실험실에서 실시한 항암배추(품종명칭:암에 탁월한 암탁배추)와 일반배추로 만든 김치의 항암효과에 대한 대비실험이 완료됐다. 이번 실험은 이미 수차례 항암효과를 입증한 항암배추(암탁배추)를 김치로 가공하였을때도 항암기능성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인체암세포주에 대한 in vitro 실험 및 대장암을 유발시킨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in vivo 실험의 두 방향으로 진행됐다. 항암배추로 만든 김치의 인체 대장암세포(HT-29) 및 인체 췌장암세포(Capan-2)와 간암세포(HepG2)를 대상으로 한 in vitro 항암효과 실험은 처리후 암세포생존율, 암세포의 apoptosis(세포사멸)과 Cell cycle(세포분열) 관련 mRNA의 발현을 통한 유전자분석과 Western blotting 실험법을 이용한 단백질분석을 통하여 진행됐다. 실험결과 항암배추김치는 일반 배추로 만든 김치보다 암세포 성장억제율과 항암효과관련 유전자발현이 모두 유의미하게(p<0.05) 높았다. 특히 췌장암세포에 대해서는 2-2.5mg/mL 농도에서 2배 이상의 항암효과가 확인됐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