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을 통한 농가 및 농업인 단체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0년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생’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본 교육은 1월 30일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8회에 걸쳐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농·식품 산업과 농산물가공 산업의 시장전망,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방향, 식품위생관계 법률 및 창업자 세무회계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소장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과정을 통한 안정적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하고 상품화하여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농산물가공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 CEO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수료자에 한하여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에 참여하여 안성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심이
명절을 맞아 당진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설맞이 명절 선물전 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으며,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킨텍스에서 열리는 K-웰니스 착한 선물전에도 참가한다. 또한 100인 이상 관내 기업체에 해나루 농산물 홍보 리플렛을 발송하고, 10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 해나루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가 이달 23일까지 홍보판촉전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달 13(월)일부터 23일(목)까지 11일 동안 시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당진팜)에서는 해나루쌀, 과일, 축산물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지역 농·특산물 50여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시가 후원하고 당진시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김성중)과 지역 농가가 주도하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오는 17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한 자리에 모아놓아 시민들이 직접 눈으로 비교해 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시는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 등 3농혁신 및 로컬푸드 범시민 운동의 일환인 ‘우리 지역 농·특산물 이용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해 식량작물 수출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내수농협, 참드림작목반과 함께 추진했다. 그 결과 10일 참드림작목반에서 생산한 쌀을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에서 브랜드화 하고 지역 수출 대행 업체인 남선지티엘(대표 주용제)에 수출을 위탁해 프랑스로 쌀을 첫 수출했다. 이번 수출 쌀 선적식에는 이성희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변익수 내수농협조합장, 지역 수출 업체인 주용제 남선지티엘대표, 문성호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정태흥 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지역 민·관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드림 쌀은 일본에서 개발된 추청(아끼바레)보다 밥맛이 우수하고 질감과 찰기가 우수한 품종으로, 향후 추청을 대체할 보급종으로 의미가 있다. 변익수 내수농협조합장은“4년여의 준비 끝에 개발한 참드림 쌀이 유럽으로 첫 수출길에 오르게 된 것에 감회가 새롭다”라며“참드림 수출단지 및 거점단지 조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주시와 유럽 수출 물꼬를 터준 주식회사 남선 지티엘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청주시4-H연합회가 11일 오전 9시부터 아름다운가게(청주 신봉점)와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2004년부터 추진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설 연휴 전, 생필품으로 꾸려진 보따리를 홀몸어르신 댁에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청주시4-H연합회가 매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8시 30분에 아름다운가게에 집합해 봉사활동 교육을 받고 물품준비를 한 후 11시부터 배송이 시작됐다. 추운 겨울 혼자 외로웠을 어르신들께 나눔 보따리를 통해 온기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청주시4-H연합회는 청주시의 만39세 이하 청년 농업인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4-H이념인 지‧덕‧노‧체와 4-H모토인‘좋은 것을 더욱 좋게’,‘실천으로 배우자’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봉사활동 외에 청소년들의 정서배양과 농심함양을 위한 교육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4-H연합회 권명중 회장은“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의 소외받은 독거노인들이 늘고 있는데 농업‧농촌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인 4-H연합회가 앞장서서 지역 사회와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 신규 회원을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63세 미만인 음성군 거주자 중 연구회 활동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자로, 모집기간 내에 향토음식연구회 임원(회장, 총무)에게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는 전통·향토 개발·요리의 연구·실습 및 계승을 목적으로 2001년에 결성되어 매년 정기총회와 정기교육이 진행되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약초 활용 교육, 집들이 음식 교육, 푸드닥터 교육 및 선진지 견학과 지역축제·행사에 참여하여 체험·시식관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음성군민에게 바른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싶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을 하니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관내 22개 돼지농가에 대한 불법매립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산시는 최근 인근 주민들이 악취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돼지 폐사체 불법처리와 분뇨처리 실태점검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경부터 비닐하우스 내 불법 매립된 것으로 보이는 돼지 폐사체를 발굴해 폐기물 전문업체로 전량 위탁처리했다. 또 추가매립 의혹이 있는 옆 비닐하우스 동에 대해서도 굴착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추가매립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2일 의뢰한 병성감정 정밀진단 결과가 구제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성 질병이 아닌 것으로 나옴에 따라 전염병 폐사 의문으로 인한 주민불안감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미 발생한 민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9일부터 관내 22개 농가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유사사례가 발생할 경우 불법매립된 사체에 대해서 폐기물 전문업체에 위탁해 소각처리 할 예정이다. 또 축사 주변 대기 악취농도, 축사 내·외부 분뇨처리 실태, 액비 저장조로 이어지는 이송관 누수 여부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해 유사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수군은 5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여성리더 역량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여성리더로서 자긍심 고취와 회원간의 활발한 공감 소통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여성농업인으로서 안전한 농작업과 건강관리법, 여성리더로서 갖춰야할 자세와 역량 개발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농업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작업개인보호구 및 편의장비와 1980년부터 현재까지 장수군생활개선회 활동사진도 전시됐다. 김광순 회장은 “장수군 생활개선회는 봉사활동과 환경보호활동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농업분야 주요시책인 고품질 농수축산물 생산, 통합브랜드 구축, 농수축산업 6차 산업화 등에 맞추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농업인에 대한 의무교육이 강화되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국·내외 농업환경변화 및 현장애로기술 등 농업현장에 맞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4시간 정도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공적인 영농은 씨를 뿌리거나 밭을 갈기 전부터 시작되는 것처럼, 새해부터 교육에 참여하여 1년 농사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교육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토양‧비료반(1월 13일) △채소반(1월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국내외 곤충산업 현황과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오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여주시 농산로 71)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청회는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곤충과정과 연계하는 추진하는 것으로 여주시 곤충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곤충 관련 전문가와 여주시민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하여 의견을 발표할 수 있으며, 공청회 개최 후 3일 이내에 서면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여주시는 2019년 조직개편에서 농업기술센터에 곤충산업팀을 신설하고 곤충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꽃벵이 표준사육기술 현장적응 실증시험 등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과 곤충 페스티벌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 더 곤충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산업 분야 고부가가치 창업생태계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로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청년 창농타운’이 올 7월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청년 창농타운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농산업 창업전문 타운’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추진 한다고 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조성하는 청년 창농타운은 농업과학기술 기반형 농산업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농업연구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도록 기술원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창농타운에는 창업자와 기업 및 유관기관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농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비즈니스센터’, 농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제품지원센터’및 단계별 창업교육을 위해‘ 스타트업캠퍼스’로 조성된다. 창농타운은 총 사업비 118억원을 투입해 1월 설계를 시작하고 7월에 착공 해 202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 시키고 2022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농산업 창업희망자는 3단계 창업교육(기초, 예비, 역량강화)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