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나영례)가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청주시에 200만 원을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매년 청주시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5월에는 김치 250포기를 담아 지역 홀몸노인에 기증했고 푸른 농촌 마을 만들기 꽃 심기 봉사활동과 농촌 일손 돕기 등 평소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가족체험마당으로 운영한 청원생명쌀 뻥튀기 만들기 체험과 청원생명농산물을 활용한 와플 만들기 체험을 10일간 운영해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나영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1100여 명 회원의 바람 하나하나가 모여 매년 기부를 해왔다”라며“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베풀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28일까지‘2020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 농업 신기술보급 사업은 최근에 개발된 신기술과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범요인을 농업인에게 추진함으로써 인근 농가에 기술보급 확산과 기술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0년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5개 분야의 40개 사업으로 84개소에 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량작물분야 블렌딩쌀 생산 유통시범 등 6개 사업 △채소분야 원예작물 재배용 스마트 관개시스템 시범사업 등 15개 사업 △과수분야 과수 지역특화품종 육성을 위한 생산단지 조성 시범 등 4개 사업 △베리산업분야 베리류 가공 상품화 시범사업 등 8개 사업 △축산기술분야 반려동물 고품질 국산 사료생산 기반조성 등 7개 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신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인근 농가에 파급해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역량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시범사업 신청접수 후에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의 현지 심사와 민·관·학 합동심의체인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복)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0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접수 한다. 추진 계획에 따라 교육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특화기술, 과수특작, 채소, 축산유통 등 8개 분야 46개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진행한다.올해 시범사업 총 사업비는 37억 1천만원이며, 사업량은 총 8개 분야 46개 사업 106개소이다.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법인, 작목반)로 사업장 주소지가 아산시(공고일 현재)이어야 한다. 사업신청서와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담당지도사가 현지조사를 거쳐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오는 2월 말경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은 첨단 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고추묘를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육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병에 강하고 착과력 및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1판에 1만원에서 1만 4천원으로 총 7종(PR케이스타, 거창한, 거룩한, 칼라탄, 빅스타, 거대박, 더강한청양) 50만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육묘트레이 1판(72공) 단위로 고추품종과 신청 수량, 정식예정일을 신청서에 작성하고 각 마을 대표인 이장이 육묘신청 농가를 취합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의 고추묘 배정량이 정해져 있음으로 많은 관심을 두고 신청해주기 바라며, 우량 고추묘 공급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받은 고추묘는 2월 중하순경 파종한 뒤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정식이 가능하도록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며 배송은 되지 않아 음성군공정육묘장으로 찾아가면 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김부성 신임 도 농업기술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천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 원장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근무했으며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농촌지도 분야 전문가이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밀 기술 개발과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개발 등 더 활기차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5개 분야 37개 사업에 17억 3천 4백만원을 투입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사업현황은 2020년 대상사업 인력교육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특화작목 부가가치향상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구축 조성, 청년농업인(4-H회원) 자립기반 구축지원 등 5개 사업에 2억 1천 4백만원이다. 식량작물분야 벼 포트묘 재배 시범,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 밭작물 기계화 생력재배 시범, 밭작물 논 재배 확대를 위한 암거배수 시범 등 4개 사업에 1억 5천만원이다. 생활자원분야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 농촌노인 사회적응력 강화 프로그램 시범 등 10개 사업에 2억 9천 5백만원이다. 소득작물분야 고추 고품질 안정생산 시범,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난지형마늘 건조비용절감 가변형 건조시스템,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절감 시범,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젖소 원유품질 및 유단백 향상 시범, 고품질양봉 부가가치향상 시범, 혹서기 대비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1월 6일부터 2020년 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제시 관내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고품질 쌀, 고추 생산 재배기술 교육은 2019년 1월 13일 ~ 1월 17일까지 5일간 읍․면회의실에서 실시하고, 품목별 전문분야 기술교육은 1월 6일 ~ 1월 10일(5일간)과 2월 3일 ~ 2월 14일(10일간) 총 15일간에 걸쳐 김제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시설감자, 마늘․양파, 시설하우스 토양관리, 포도, 고추, 쌈채, 유용미생물 등 17개 품목)에 참여하고자 하는 희망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 방문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고 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철은 “2020년 김제 농업인들의 내실 있는 영농설계를 위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주요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영농 기술교육을 통하여 농업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
순창군이 올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생산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소식재배 이양기 개조사업`으로 20대를 지원한다. 사업비 2천 1백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앙기 개조비의 70%를 지원하는 것으로 순창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소식재배이앙법을 실천하려는 순창군 농업인, 3년 이내 이앙기, 영농규모가 큰 농업인 등으로, 오는 17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소식재배이앙기 개조지원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 증대의 효과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농기계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연구원이 농업기술연구개발로 얻은 정보와 분석 데이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전자연구노트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전자연구노트시스템 사용자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 이번에 발간한「전자연구노트시스템 사용자 매뉴얼」은 농업기술혁신T/F팀에서 지난 1년간 전부서 순회교육을 통해 파악한 시스템 프로그램 추가와 보완사항,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작성하였다고 소개했다. 매뉴얼은 세부분으로 나눠지며, 첫 번째 부분은「전자연구노트시스템 사용자 매뉴얼」로 마이페이지, 연구프로젝트, 나의노트, 공람노트, 노트점검, 연구지원 등 시스템 이용에 필요한 자체개발 매뉴얼로 쉽고 간단한 사용설명과 연구사업 접목방법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부분은 지난 11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전자연구노트시스템 고도화 및 이용방법」세미나 자료이다. 지난 1년간 시스템 추가·보완 등 고도화 추진사항, 농업기술혁신T/F팀이 자체 개발한 연구 분야별 표준 템플릿 개발 등 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부분은 지난 11월에 개정한「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노트 관리지침」이다. 이 지침은 지난해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일 직원 및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박홍재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민선 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본격 추진에 따른 친환경,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신소득 유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구축,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 조성, ,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농산업 생태계 조성, 첨단 농업기계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하며, 농업기술원이 전남 농업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확산,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경쟁력을 갖춘 신품종 육성,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개발과 현장실용화에 힘쓰며, 창농타운 조성 등 미래 전남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 후계 농업인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농업인을 비롯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각자가 맡고 있는 업무는 창의력과 적극성이 발휘되어야 하는 분야라고 말하며, 직원 모두가 화합하여 전남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원장은 활발한 소통능력으로 중앙부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