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연구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12일 임원진들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학생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백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금은 우리술연구회가 제16회 국화전시회 중 전통주 한상차림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장학금에 관심 가져 주시고 기탁해주신 우리술연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꼭 필요한 학생에게 돌아갈 수 있는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우리술연구회는 지난 7월에도 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양군 청양맛나마을연구회(회장 최병균)가 12일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열고, 한해 사업을 결산하면서 재배방법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병균 회장은 모임 발전과 마늘 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김장환, 이성석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용훈, 청양군청 농업정책과 박상희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 소득 작물로 재배면적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마늘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주아 재배방법, 현장 컨설팅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4-H연합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말총회를 실시 한 후 청년농업인들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총회는 이천시4-H연합회원과 내빈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진한 사업 결산, 추진 문제점 논의 등 지난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4-H연합회 임원개선, 2020년 주요 추진사항 등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를 하고 2020년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천 농업의 중심 청년 4-H’ 문구로 카드섹션을 선보였다. 연찬교육은 1박2일 동안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매출효과가 높고 농산물 유통 흐름과 소비자 트랜드 파악하고자 서울 대학로 도심형 농업시장을 견학하고 문화탐방,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식물공장 및 ICT시설 견학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천시4-H연합회 이상진 회장은 “농촌청년조직인 4-H회원들이 각 지역 농업과 농민 농촌을 생각하며, 회원간 소통과 사기진작을 통한 영농4-H회인 농촌청년조직발전을 위해 내년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단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는 12월 11일 이천시전통음식연구회 교육 평가 및 요리 품평회를 가졌다. 전통음식연구회(회장 윤남순)는 지역의 향통음식 자원을 개발하고 계승하며 올바른 식문화를 정착 하고자 육성된 단체로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 3월부터 자체강사 및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연중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게걸무 활용 요리, 전통 상차림 요리, 디자인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평가 및 품평회는 지난 1년간 교육을 통해 배운 요리를 만들어 전시하고, 교육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전통음식연구회를 중심으로 전통음식 전문가를 더 많이 양성하고, 음식 관련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전통식문화 계승에 더욱 앞장 설 계획이다.
보은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졸업식이 12일 군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졸업생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대추, 양봉, 친환경 3개 과정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전문농업기술은 물론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친환경과정은 교육생 27명 중 23명이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졸업식은 경과보고, 졸업패 전달 및 우수교육생 시상, 농업인대학 학장인 정상혁 군수의 식사(式辭), 김응선 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졸업생 대표로 대추과정 학생장인 홍완기 씨가 나서 졸업 소감문을 발표했다. 또한,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추과정 학생장인 홍완기(회인면,61세)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성희순(보은읍,59세), 이재현(탄부면,63세), 이순이(산외면, 57세), 김병도(마로면,74세), 김경숙(보은읍,63세)씨가 군수상을 수상했고, 교육기간 중 실시한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력상은 성희순(보은읍,59세), 차재만(탄부면,54세), 김경숙(보은읍,63세)씨가 차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2020년 보은군농업인대학은 대추 30명, 양봉 30명, 복숭아(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국산 콩을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장 담그는 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우리 장 함께 담그기’회원을 오는 2020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장 담그기 체험 장소는 낭성면(옥샘정, 우윤옥 장스토리), 산성동(산성것대), 북이면(몽롱원), 운동동(돌담농원) 총 5곳이다. 체험은 총 3회로 ▲간장 담그기 및 장독 손질(2월 6일~ 9일) ▲된장 뜨기, 간장 가르기(3월 26일~ 29일) ▲된장, 간장 분배하기(10월 15일~ 18일)로 나눠 진행된다. 체험비는 1인 14만 원(콩 1말 기준)으로, 된장 13kg, 간장 6L 정도의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2020년 1월 10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 소속 농업인단체인 여주시고구마연구회에서는 오는 12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에서 ‘2019 여주시 군고구마축제’를 개최한다.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추운 겨울 따끈한 군고구마와 함께 오감을 만족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여주시 고구마 농업인들에 의한, 여주시 고구마 농업인들을 위한, 여주시 고구마 농업인들의 축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0% 민간 주도 축제로 추진된다. 이는 말 그대로 여주뿐만 아니라 전국의 고구마 농업인들과 고구마를 사랑하는 소비자분들이 한 곳에 모여 세계 최대 30m 군고구마 통에서 구워지는 여주 군고구마를 온가족이 “호호” 불어가며 먹는 힐링 축제를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축제장에서는 군고구마 무료시식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여주고구마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만나 볼 수 있고, 여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택배서비스도 실시한다. 최정기 여주시고구마연구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여주고구마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게 되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고 하며, “행사장 이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지난 13일 도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21회 4-H 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리 농촌민속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학교4-H회 소속 7개 팀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무대놀이, 마당놀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분야별 경진 이외에도 지난해 대상팀인 남양주시 수동중학교 4-H 풍물놀이 팀이 시범공연을 선보였고,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민속문화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진에서는 대상에 평택시 오성중학교, 최우수상에 광주시 광주중앙고등학교, 안성시 양성중학교, 우수상에 가평군 조종중학교, 오산시 오산원일중학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기술원은 잊혀져가는 민족고유의 농촌민속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촌의 전통놀이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10개소 내외 학교 4-H에 농촌민속문화계승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잊혀져 가는 우리 농촌의 전통 민속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4-H회원들이 항상 자부심과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유자수출사업단과 고흥군 공동으로 유자재배 농업인,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자제품 수출활성화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중국 유통전문가의 농식품 유통현황 및 현지 마케팅 트렌드와 사례를 발표를 통해 중국에서 잘 팔리는 상품을 알아보고, 고품질 유자 생산을 위한 겨울철 재배기술 및 유자수출사업단의 연구내용을 공유하여 수출확대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유자는 유자차 형태로 중국과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37,004천 달러, 2018년 41,244천 달러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에서 유자재배 면적은 700ha에 이르는 전라남도 대표 작목이나 제품의 종류가 유자차에 집중되어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 20일 농업기술원에서 유자수출연구사업단 6개 기관과 공동으로 유자 수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과 온라인 입점 및 테스트 마케팅에 대해 전략회의를 가진 바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봉환 기술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전라남도 지역 특산인 유자제품의 수출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자연밥상실천연구회(회장 이순) 회원들이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연밥상실천연구회는 지난 11일 5개 읍면 10가구 독거노인를 방문해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메추리알 장조림과 4종의 밑반찬과 휴지 등 생필품을 준비했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완주 자연밥상실천연구회는 완주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완주로컬 자연밥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천하는 연구회다. 매월 1회 과제활동과 연1회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 연구회 회장은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며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로컬 음식전수와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