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센터 본소 농원관에서 학생4-H회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지․덕․노․체 이념의 생활화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당진시 4-H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의 연간 과제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과제발표회에는 당진지역 15개 학교가 참여해 활동성과와 공연발표에 나섰다. 활동성과 경진대회에서는 각 학교4-H회가 1년동안 수행한 과제활동과 회의생활, 봉사활동 등의 성과를 전시․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발표경진대회는 학교4-H회의 과제활동 내용을 파워포인트와 동양상 등을 활용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경진대회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사물, 난타, 댄스 등 본인들이 준비한 내용을 자유롭게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송산초등학교 가야금 합주 외 7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4-H 운동은 농업, 환경,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운동으로 이번 경진대회가 당진4-H회원들이 주인이 되어 다양한 과제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시민의 덕성을 함양하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교육을 통해 소득향상 및 자긍심 함양을 위하여 2019년 하반기 농업인정보화교육(초급반)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컴퓨터 윈도우와 인터넷 기능 익히기, 블로그 만들어 운영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리한 포스팅 방법 등에 관하여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2일간 추진되며 정보화 능력 향상에 관심있는 김제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24명을 모집 중에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경영체 육성, 농업인 정보화 교육, e-비즈니스 농업인 양성과 농작물 소득조사, 농산물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에게 정보화 역량강화, 스마트폰·유튜브 등 영상 매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각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해 왔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광수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은 물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신뢰도를 높이는 홍보를 목적으로 정보화 능력을 갖추어 판매 증진으로 이어지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米와 맛있는 음식들’ 특별기획전에 참가하여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과 쌀 가공제품들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경기도에서 직접 육성한 쌀 품종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米 드림 푸드마켓’이라는 주제로 실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쌀 관련 상품들을 전시하고 구입처를 안내했다. 마켓형식으로 꾸며진 전시공간에서는 부드럽고 찰져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토종 밥맛을 내는 ‘참드림’, 밥맛과 외관이 좋은 경기도 최초 개발 고품질 쌀인 ‘맛드림’, 한반도 최초 재배 벼 가와지볍씨의 스토리를 담은 고양시 특화 쌀인 ‘가와지1호’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쌀 품종들이 소개됐다. 또 다른 코너에서는 오랜시간 정성들여 전통 자연당화방식으로 만든 유기농 밥알 없는 식혜, 쌀 발효종을 이용해 만든 소화 잘되는 쌀빵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해 기술이전한 쌀 가공제품들이다. 푸드코트처럼 생긴 공간에는 지역쌀과 농산물을 활용하여 정성들여 만든 경기도 ‘농가맛집’의 밥상차림을 소개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개발 쌀 품종 및 쌀 이용 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솔다움자연농원 등 시 일원에서 30여 명의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2019 강소농 육성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첫째 날은 ‘현장트랜드에서 농산업 경영 마케팅 길을 찾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강소농 육성사업 추진성과와 내년도 강소농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더불어, 강소농 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25명의 농가 대상 수료식을 가졌다. 둘째 날은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과 지역 특색 농업발굴 소득화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회가 진행됐다. 김정엽 소장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강소농가가 많아 기쁘다”며 “강소농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시 농업 발전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 신규 강소농을 대상으로 기본·심화·후속·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경영의 이해·농가별 역량진단·경영장부 활용 실습·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이뤄졌다. 시는 내년에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해 우수 농업인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강소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나서는 당진시가 사업 추진에 앞서 이달 29일까지 스마트팜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청년농업인 선정 공모에 앞서 지난달 연암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팜 위탁 교육과정을 개설키로 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까지 1.6㏊ 규모의 연동형 스마트온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운영주체를 정하기 위한 일종의 대상자 선정절차다. 공모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여야 하며, 최종 선정 후 임대차계약전일까지 당진시에 주소지전입이 완료 되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중 15명 이내로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조성예정인 임대온실 0.8㏊ 2동에 각각 5명 이내로 배정하고 나머지 선발인원은 임대형 스마트팜 추가조성이 있을 경우 선해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온실을 배정받은 청년농업인은 최대 3년 간 원하는 원예작물을 재배해 농업법인형태로 생산, 유통, 판매, 수출까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제21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안성시4-H연합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한국4-H본부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이념으로 4-H이념 실천과 4-H활동이 우수하고 농업, 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단체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2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1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청년 4-H회원 부문에서 안성시 4-H연합회 홍승권 회장이 우수상(한국4-H본부 회장상) ▲한경대학교 4-H회는 특별상(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상) ▲한경대학교 여승연 회원은 국회의원상(이만희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심준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성시 4-H연합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서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 4-H연합회와 함께 안성시 농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네덜란드에서 개최 중인 국제화훼박람회(2019 IFTF, International Floriculture Trade Fair)에 경기도에서 개발한 장미 품종과 선인장 수출상품 등을 전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장미의 경우 경기도 개발 장미 브랜드인 G-Rose Breeding 전시부스에 ‘딥퍼플’, ‘딥실버’, ‘바운티웨이’ 등 국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과 우수계통을 전시하고, 우수성을 홍보하여 국내외 농가에 우리 장미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장미 품종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품종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선인장은 산학연협력사업에 참여 중인 전문 수출업체와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선인장 수출상품 및 신품종 등을 전시하며, 수출상담을 통해 고부가 상품 수출 확대와 수출품목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선인장은 경기도 재배비중이 68%에 이르는 경기 특화작목으로 20년 이상 세계 20여개국으로 꾸준히 수출하여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화훼 작목이다. 조창휘 원예연구과장은 “앞으로도 국제
용인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귀농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용인그린대학 13기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엔 그린대학 총장인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졸업생, 동문,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13기 과정은 지난 3월 입학한 농업CEO, 그린농업과, 신규농입인과 3개 과정에 114명이 입학해 8개월간 다양한 교육일정을 수료하고 최종 108명이 졸업을 하게 됐다. 농업인대학 발전, 성적우수, 공로, 개근 등 우수한 졸업생 52명에게는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이 수여됐고 우수논문과제 발표 등 그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린대학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해 나갈 인재 양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이 배운 것을 잘 활용해 지역리더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용인그린대학 제14기과정과 대학원 수강생 모집요강을 12월에 공고할 방침이다.
충남 당진의 생활원예가가 선보인 아이디어 정원 작품이 지난 5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3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이디어 정원이란 ’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 소재를 활용해 좁은 공간 내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뜻한다. 해당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세희(31세)의 “도시농업의 미래”라는작품은 수경과 토경의 장점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작품으로, ‘도시에서의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도심 미니어쳐 정원’이란 주제로 작품을 출시했다. 최씨는 “큰 상을 받게되어 기쁘고, 앞으로 중앙대회에 충남대표로 참석하여, 생활원예로 당진시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관계자는 “생활원예는 정서안정은 물론 실내 공기정화와 조경, 취미활동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시민들이 생활원예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하는‘제6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행사가 6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협의회원 1400여 명, 도시소비자 500여 명, 관계자 100여 명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단체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1부 행사로 농업인 대상, 우수농업인 표창 및 공로패 등 57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농업인 표창에는 한국농어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 박지환(오창읍), 한국여성농업인청주시연합회 권인선(강서1동), 청주시4-H본부 김간영(미원면)씨가 대상을, 농업경영인회 박관순(현도면), 여성농업인회 김선희(내수읍), 쌀전업농회 김병학(강서2동) 씨가 도지사상 표창을 받았다. 농업발전 공로상에는 생활개선회 김미숙(남이면), 농업경영인회 정기환(남이면), 쌀전업농회 박성구(오창읍) 씨가 청주시의회 의장상을, 우수농업인 표창에는 낭성면 이웅희, 미원면 홍장표 씨 등 22명이 시장상을 받았다. 2부 행사로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화합행사가 마련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