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9월 17일 북내면 중암리 시범사업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기술지원과장 등 12개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식량작물 신기술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됐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되어 식량작물 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의 추진상황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여주시 현장 평가 대상 사업은 원료곡 국산화 연계 떡류산업 현대화 육성 시범사업으로 사업 추진상 잘된점,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사업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 평가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원료곡 국산화 연계 떡류산업 현대화 육성 시범사업은 떡류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현대화 시설설치로 여주 떡산업 생산기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이 나는 쌀인 ‘향철아’ 품종으로 시범단지 5ha를 조성하고, 북내면 중암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팜스’에 떡류 생산시설을 설치하였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작물환경팀장은 “쌀의 대표 지역인 여주에서 쌀로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타 쌀가공품과 차별화해 유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여주쌀이 가공제품 생산으로
안성시는 오는 2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시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하반기 GAP교육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국가적 재난으로 심각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의심신고 농가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및 조기 근절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교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교육을 연기하게 되었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신병철)가 18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화합과 단결 속에서 미래농업 활력화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지도자 시상, 농업발전을 위한 다짐, 지역공동체에서의 농촌지도자 역할에 대한 껑충교육연구소 한영석 강사 특강,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특히 청양농업 발전을 위한 다짐에서 과학영농 신기술 보급, 영농후계 인력 양성, 안전한 먹거리 생산,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결의했다. 신병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선배 농촌지도자들은 지금보다 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녹색혁명을 이루었다”면서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어려움이 산재해 있는 농촌이지만, 지도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농촌지도자는 녹색혁명의 중심이자 농촌부흥의 뿌리"라며 "농업·농촌을 이끌어 온 농업현장의 산증인으로서 앞으로도 안전먹거리 생산으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 3대 이념 아래 농촌부흥을 목적으로 1963년 결성됐으며, 현재 22대 신병철 회장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9월19일 올해 기상에 따른 벼 작황 분석과 병해충 발생 동향 등 고품질 쌀생산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특히벼농사 시범사업(고품질 쌀 품종선발, 무인드론 이용 경영비 절감, 벼 소식재배 등) 추진상황 등 영농 현안에 대해 농업인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2019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에는 내년 농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벼농사 시범사업 농가 및 쌀연구회 회원, 독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문제가 됐던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의 병해충 발생 동향과 도복의 원인 등 올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2020년도 벼 품종 선택과 건전한 종자 확보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강의후 실시된 현장평가에서는 최근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벼 소식재배 포장 견학을 통하여 주수별, 품종별 작황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소식재배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오상열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태풍 ‘링링’으로 많은 필지가 도복되거나 변색립 피해가 발생하여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내년도 영농 현장에서 이러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반복되는 병해충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농업·농촌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운영 △농촌체험 콘텐츠 개발 △우수현장 탐방 △응급처치교육 등 총 9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공주시 농촌체험 관련 각종 사업 및 실무 활용을 통한 유연성 있는 일자리 창출 등 관련업종 전문 인력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농촌체험마을이나 체험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배부 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농촌진흥과 농촌체험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대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습으로 부가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관련분야에서 활발하고 다채로운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9월 23일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경기도생활개선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초미세먼지대응 실내식물 재배관리 및 미세먼지 제거효과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지역 뿐만아니라 농촌지역에서도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실내에서 많이 활동하는 어르신이나 아동의 농촌지역 거주환경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실내식물 재배관리 및 미세먼지 제거효과 등 이론교육, 다육식물이용 테라리움 만들기 실습 등이다. 이화숙 경기도생활개선연합회장은 “평소 지역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미세먼지대응 실내식물 재배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61년부터 우애·봉사·창조의 신념으로 선진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권익보호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농촌 현대화 및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만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에서 운영하는 ‘제12기 음성농업대학’이 식지 않는 학구열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2월 제12기 음성농업대학 복숭아 및 약용작물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복숭아 38명, 약용작물 33명 등 총 71명의 수강생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모였다. 수강생들은 3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1일까지 농업현장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 지역농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교육 받으며, 18일 현재까지 과정별 주 1회(매주 월요일, 수요일)로 총 22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강의 시간마다 학습에 대한 수강생들의 열기로 가득 찬 덕분에 약 8개월의 중장기교육이 한 달여 정도의 시간만을 남겨두고 있다. 긴 여정의 끝에서 그동안의 강의로 수강생들의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품목의 전문기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수강생들의 수료율 증가를 위해 막바지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가경영 및 수강생 간의 연대감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료 연수를 계획해 교육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그동안 잘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에게 감사함을 느
농업기술센터 아로니아연구회가 추진한 우수활동 연구회의 소득향상 지원사업이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전년도 58개 연구회를 종합평가해 5순위 내 연구회에게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연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로니아연구회는 농산물 포장재 개선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유통을 활성화해 연구회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우수활동 연구회 소득향상 지원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산물 포장재를 개선하고 전자상거래 및 블로그, 홈페이지를 활용한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경기도(파주,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군산시는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행정을 펼쳐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주재: 장·차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 점검 영상회의에 윤동욱 부시장이 직접 참석토록 하여 해외유입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및 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우리시에 맞는 차단방역 대책을 시달과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장소에서 거점소독초소 설치와 운영 여부를 점검 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읍면장들에게도 발생상황 전달과 전담 공무원들이 매주2회이상 농장별 소독, 이상가축 발생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를 현지 예찰토록 전달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빈틈없는 외부인 출입통제, 이상가축 발견시 즉시 신고 등 축산농가들도 자율적인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고 말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는 지난 19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강의실에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군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했으며, 24명의 수강생 대다수 80%이상의 높은 출석율을 보일 정도로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이론 및 현장교육을 포함해 총 10강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식품산업 전망과 위생관리, 식품법규, 가공제품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교육생들의 가공창업에 대한 도전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0년 12월 1일부터 HACCP 의무 적용대상이 연매출 1억 미만 혹은 종업원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까지 그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가공식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이를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한 강정미 교육생은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법률과 제도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마케팅, 판로 확보 등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식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