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희)가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 대상은 지역주민(청주시민, 귀농․귀촌인, 타산업종사자),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쌀 가공식품업체 대표 등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총 10회에 걸쳐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쌀을 활용한 베이킹으로 모찌꼬, 브라우니, 에그 타르트, 쿠키 등 다양한 종류의 강의 주제가 계획되어 있다. 기존에 알고 있는 밀가루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우리 쌀을 활용한 건강한 베이킹 교육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담당자는“제과․제빵 기능사를 보유하고 현재 공방운영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을 하고 있는 강사를 섭외해 진행하므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율을 높이고 쌀 소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산시가 공동영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움직이며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시설·장비) 지원 공모사업’ 으로 신청한 법인체 6개소가 선정돼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공동영농작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식량작물공동(들녘) 경영체육성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공동농기계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우수 경영체인 풍성축산영농조합법인에 대해 사업비 증액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논 타작물 확대․공동농업 역량, 시설․장비의 적정성, 실천 의지’ 등이 인정돼 사업비 증액이 확정, 추가로 국비 1억, 도비 2천 4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비 증액으로 범용콤바인, 콩 정선기 등을 추가로 지원해 작년부터 시행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농기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돤다“며
청주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항섭) 제2회 자문회의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8일 개최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청주시 유기농마케팅센터 민간위탁을 위한 참가자격 및 수탁기관 평가방법을 사전심의 했다. 공공성 및 전문성을 겸비한 수탁기관을 선정코자 운영위원들은 심혈을 기울여 각 항목을 체크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청주시 농업 유관기관·학계·소비자·생산자단체등을 연계해 협력적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유기농단지가 청주시 미래농업가치를 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는 오는 9월 21일 압해읍 “용마을농촌체험센터”에서 농촌진흥청과 조선대학교 의료진, LG전자 서비스팀이 함께 2019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등 주요내빈과 복룡리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및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농기계 수리‧소모품 교체, 의료 진료,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 수리‧생활시설 서비스,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들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가 추진되는 압해읍 복룡4구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하여 배 낙과 피해농가를 방문‧위로하고 일손돕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은 의료복지 및 행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마을에 직접 찾아가 민‧관이 함께하는 재능기부로 농업인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은 농촌봉사활동이다.
용인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작물환경분야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엔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선도 농업인, 농협‧RPC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작물환경, 농업기계 등 2개 분야 시범사업에 21억4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우수한 국내 신품종 보급을 위한 벼 우량종자 채종포 생산 기술, 경기도형 잡곡종자 생산, 벼 잡초방제 신기술 등 19개 세부사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또 경기도형 잡곡종자를 시범 생산하는 백암면 박한덕 농가와 벼 우량종자 채종포 생산 시범을 적용한 남사면 진두범 농가를 견학하며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 적용했을 때 효과가 높은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가 명품 군산쌀 생산을 위한 평가회를 열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군산시 농업의 주력작목인 벼 재배 농업인과 시범사업 단지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벼농사 전반에 대한 성과와 벼 재배 상 문제점 및 개선할 점을 사례별로 제시 했으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시간 단축을 위한 농업용 드론의 새로운 기능 소개와 현지포장에서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한 벼 시험포장에서 30여 가지 벼 품종 비교 전시포와 소주소식 등 신기술 지역적응 시험포장을 견학하고 관내 벼농사 관련 시범사업 단지 현장평가회를 끝으로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마쳤다. 올 해는 이앙 후 출수기까지 적산온도는 낮았고, 일조량은 약간 높게 나타나 출수가 2~3일 정도 지연 됐으나 전반적인 생육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월 하순 출수기 이후에는 잦은 강우로 인한 습한 환경과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세균성 벼 알마름병이 일부 발생 했으며, 잎집무늬마름병 발생도 증가하였다. 9월 상순에는 태풍“링링”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70ha 정도의 벼가 쓰러졌으며,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 딸기·수박 재배 5개 농가 1.5ha에 1억원의 사업비 규모로 여름철 고온 및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쿨네트 이용 시설채소 고온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설하우스에 쿨네트라는 자재를 사용해 하우스 외부를 피복하여 시설 내 온도를 낮추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태양광선 중 열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적외선은 반사시키고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가시광선은 투과시켜 식물의 생장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고온기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6∼7℃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온피해 방지 및 작업 능률도 향상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고온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9월 초까지 사용 가능하며 하우스 재배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수박, 멜론 등 고온기에 재배되는 박과채소와 딸기 육묘에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옥산면에서 딸기 육묘를 하고 있는 이근항 농가는 “딸기 육묘장에 쿨네트를 설치하고 보조적으로 개폐시설을 활용하여 고온스트레스로 생육이 저하되는 현상이 줄고, 전체적으로 전년보다 묘의 품질이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농업기술센터 본관 3층 생명실에서 유지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참깨, 들깨의 전반적인 재배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이른 파종으로 인해 발생되는 서리피해, 밀식재배로 인한 웃자람 예정지 관리 미흡으로 발생되는 병해충 발생과 같은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시키고자 마련됐다. 관내 참깨와 들깨 재배 농업인 뿐만 아니라 참깨와 들깨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수강 할 수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특작팀 김기현 박사님을 강사로 초빙해 참깨와 들깨의 파종시기, 육묘법, 병해충 방제에 대한 이론교육을 3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유지작물 재배 농업인의 재배기술 수준을 향상시켜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엽)가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을 위해 가을철 과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가을철은 낮과 밤의 온도 차로 과실에 이슬이 발생해 탄저병과 겹무늬썩음병 등을 조장하게 된다. 또한, 해충의 산란 등 번식 활동이 분주해지므로 병해충방제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병해충방제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를 준수해 적용해충, 사용약량, 수확 전 사용일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숙지하고 실시해야 한다. 사과 등의 착색증진을 위해서는 과실 돌려주기와 과실 주변 잎 따주기 등 과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 특히 수확 작업은 품종별 고유의 색깔로 착색되어 당도가 충분히 높아진 과실부터 3~4회 나누어 수확하되 과실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수확 후 가을거름은 적기에 공급해야 가을 잎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저장양분을 축적해 내년 봄의 생육이 순조롭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안전하면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방 위주의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한다”며 “과원 주변을 깨끗이 하는 등 수확 전 단계에 걸친 과원 위생관리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에서 꽃과 과일을 활용한 담금주 키트 상품이 선보이게 되어 독주보다 은은한 향을 즐기는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 개발자는 담양의 ㈜꿈에그린농장 고재규 대표로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농촌청년사업가 양성 사업을 통해 대나무, 국화, 딸기, 야관문, 감귤류 등 5종의 담금주 키트 상품을 개발하였다. 담금주 키트는 과일이나 꽃 등을 원형 그대로 건조시켜 병에 담아 소주나 보드카 등 원하는 주류를 담가 마실 수 있도록 제품화 한 것으로 담금주에 들어가는 당분을 원당과 사탕수수를 혼합하여 차별화 하고 꽃, 과일 등 원재료의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즐길 수 있어 기념일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대표는 대학졸업 후 농촌으로 돌아와 농촌쳥년사업가로서의 역량 개발을 위해 가공창업, 브랜드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식품제조가공업 허가를 통해 새싹보리분말, 여주즙, 작두콩차, 우엉차 등의 제품 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품질지수의 확보를 위해 6차산업 인증, 벤처기업인증,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등 다양한 역량증대 등을 통해 최고의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대표는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