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농업농촌혁신대학’ 개강식을 갖고 지역 농촌 핵심인력 육성에 본격 나섰다. 이날 개강식에는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2기 입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축하했다.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위해 진행하는 농촌인력 양성 교육이다.올해 말까지 전국의 농업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36강좌(집합교육 31강좌, 현장교육 5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강의는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농산물가공, 농산물마케팅, 농촌체험관광, 리더십 등 순창군 지역 농업 및 농가들의 6차산업화 발전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해 지역 핵심리더를 육성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변화를 이끌어갈 핵심인력”이라며 “오늘 개강한 혁신대학은 변화하는 농촌 환경의 흐름을 이해하고, 마케팅 기법부터 친환경 농업 기법 등 실무 분야까지 숙달할 수 있는 교육인 만큼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농업농촌혁신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완주군이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으로 지역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완주군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난 27일 대학교수,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농업관련부서, 선도농가 등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완주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심의회에서는 영농규모, 제반여건, 사업타당성 등 철저한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상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 딸기원묘생산 거점농가 육성시범, 감자생산 전 과정 기계화기술 시범 등 253억원을 투입하는 87개 사업 270개소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아울러 지역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 보급과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과 내용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추진 방법과 보조금 집행, 관리요령 등 유의사항에 대해 분야별 담당직원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기순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인 신속집행 방침에 따라 사업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다”며 “농업인과 일심동체가 돼 사업이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가공과정을 거쳐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농식품 가공 전문인 양성 교육인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 혹은 가공식품 생산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유 과정을 통하여 식품 가공의 기본을 다지고 역량 있는 가공 창업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고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식품개발 및 창업에 관심 있는 김제시 농업인 또는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김제시민이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쌀 가공 트렌드 및 사례, 농산물 가공 인허가 절차,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포장디자인과 마케팅 전략, 법인형태의 장단점과 판매법인 신고절차 등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임실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9년 임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군은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모임, 농업관련부서 등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27개사업 76개소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농촌지도시범사업은 지역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작물환경, 소득작목, 과수, 채소, 축산, 생활자원, 가공, 인력육성, 강소농 육성 등 27개사업에 총 12억1천2백만원이 투입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작년 12월 지도사업평가회의에서 시범사업목록을 게재하고 올해 1월 초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또한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읍면 순회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시 유인물을 제작 보급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많은 농업인들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범사업의 효율성과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분야별로 담당지도사의 현장방문 및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추진 방법과 유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에서는 2월 27일과 28일 2일 동안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사업대상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시범사업 사전교육은 시범사업 대상자에게 사업의 추진목적과 절차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전 발생될 문제점을 점검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전교육은 보조사업 추진요령과 집행절차 및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에 대하여 사업을 주관하는 과별로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전만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업대상자에게 “보조사업의 집행, 이행절차를 숙지하고 시범요인이 드러나도록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군은 농업 신기술의 빠른 보급과 철저한 사업추진을 통한 인근 농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시범농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시범사업은 66개 사업 103개소로 103명의 농가가 참여한다.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김순아)는 지난 26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인 안심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농약 안전 사용’ 실천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농촌여성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농작업 주변 환경을 철저히 정리정돈 해야 한다”면서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올바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결의대회 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 제도) 전면시행 대응과 안전 의식 함양에 대해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김효철 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농약 살포시 작업자의 안전관리 지침과 농작업 환경 개선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기술센터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3월 한 달 동안 읍면동 6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농약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현장에서 안전한 농약 사용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생활개선회원에게 농작업 안전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보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한 ‘2019년 태안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군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019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은 후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번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 심의한 시범사업은 △전문농업인 육성 △귀농귀촌 △생활자원 △식량작물 △소득작물 △화훼 △환경축산 등 총 7개 분야, 52개 사업, 80개소로 총 사업비는 32억 3000만 원이다.세부 사업으로는 △4-H회원 영농정착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소규모 가공창업 기술지원 △멀티콥터 이용 병해충 항공방제단 육성 △기후 변화 대비 채소 안정생산 △스마트팜 시설원예 확대 기술보급 시범 △우량암소 활용 고품질 한우생산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며, 군은 사업계획 및 현지 조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시범사업은 국내외 농업여건 및 기후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노동력 절감, 태안 특성에 맞는 농가 새소득 작목 재배기술, 전문농업인 육성, 귀농귀촌한 농업인들의 조기정착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농업기
영암군은 2월 28일 시종면 만수리 농기계임대북부사업소에서 시종면, 도포면 등 관내 북부지역 농업인과 이장,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기계임대북부사업소는 시종면 달보는길 19번지 내에 농기계보관창고, 사무실 등 총 585㎡의 규모로 금년 1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북부분소는 관내 북부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밭작물(고구마, 콩 등) 수확기, 파종기 등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관리기외 24종 138대를 비치하여 맞춤형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임대농기계 사용 문의와 사전 예약신청은 인터넷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운영방법은 본점 운영 방법과 동일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원거리 임대불편을 해소하고 밭작물 농작업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 사용함으로써 농기계구입 부담 경감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해마다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한반도 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체리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체리는 최근 국내 소비량이 급속히 늘고 있는데 반해 수입산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교육은 국내 체리생산농가 확대로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영천 환희농원 추교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되었다.이날 교육에는 작년부터 「아열대 과수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참여자 등 관내 농가 70여 명이 참석해, 농가의 신소득 작물 도입 필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교육에 앞서 농업지원과 최용해 과장은 “올해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제도는 우리 농산물 시장의 저해보다, 무분별한 외국 농산물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데 유리한 제도로써 특히, 체리의 경우 고품질 국내 생산품이 경쟁력이 있다.”라며 “올해도 아열대 과수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실시로 농가의 신소득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월 27일「농업용 유용미생물 활용」교육을 마지막으로 실시되며,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연중 상시 실시할 계획이다. 향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농민의 편의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농사철을 맞아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휴일에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또 평일에는 1시간 일찍 문을 연다. 임대사업소는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문을 연다. 군은 고가의 농기계 구매에 따른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의 기계화 비율을 높이기 위해 임대사업을 확대해 왔다. 현재 임대사업소 2곳(본소, 분소)에서 65종 380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고령농과 영농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배송서비스에서 고정식 콩정선 선별기는 제외된다. 군은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11종 34대를 새로 구매해 노후 임대 농기계를 교체할 계획이다. 농기계 기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 농기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다. 농기계 임대 자격은 화순군에 주소지 또는 농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속해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