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8월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도·시군 다래 특화단지 관계관 및 연구회, 농촌진흥청 및 농산물 유통전문가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다래 신품종 온라인 유통 활성화’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다래생산자연합회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강원다래생산자연합회 창립총회와 더불어 토종다래 강원 통합브랜드를 육성하여 유망 지역특화 신작목 다래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강원도 다래는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대부분 직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어 유통 경쟁력이 낮은 문제점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강원다래생산자연합회를 통하여 원주, 영월, 평창 등의 농가들이 함께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 강원지역 다래를 국내 최고 품질의 브랜드로 소비자 인지도를 넓혀가는 차별화된 생산·유통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강원 다래 공동출하를 통한 유통 경쟁력 확보 및 재배 농업인 정예화를 위하여 강원다래생산자연합회 임원선출, 회칙 정관 심의 확정 및 온라인 유통 사업 협의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강원다래생산자연합회 발족과 함께, 코로나19 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프리미엄 딸기 안전성 확보와 수출 확대를 위해 담양에서 전문수출단지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재배포장 토양관리와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담양군에서 2017년에 육성한 메리퀸 품종을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등 동남아 시장에 수출 주력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 김병호 단장과 농촌진흥청 김단비 연구사를 초청해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딸기 재배포장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토양 처방 방법, 딸기 적용약제 사용, PLS 제도 홍보, 미등록 농약 사용 근절,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로 적발된 이후의 절차 안내 등 농업인 스스로 부적합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족집게 강의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담양 딸기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게 개별 농가에게는 큰 부담으로 느껴졌다. 수출용 상품 품질관리 등 딸기 수출 맞춤형 교육을 받고 나니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특화작목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에서는 버섯, 친환경농업연구분야 7과제 25세부 과제에 대한 중간진도관리를 지난 18일에 진행하였다. 버섯연구소가 친환경미생물연구소로 기능개편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버섯연구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과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 기술개발 등 농업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과제의 중간성과와 그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중간진도관리에서는 느타리, 표고 신품종 육성, 버섯 안정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 수확후배지 활용 기술 및 새로운 버섯의 소득품목 개발 등 버섯분야 14과제와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작물생육촉진 및 병 방제용 농업미생물 현장적용연구 등 친환경․미생물 관련 연구 등 11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정구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기존의 버섯연구는 물론 친환경농업 연구개발에도 최선을 다하여 친환경 농업인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주고 경기 동부권의 친환경 농업의 발전에도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8월 18일(수)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태백 귀네미 시험포장에서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 서울청과 및 원주 합동청과의 유통전문가, 재배농업인,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고랭지배추 시장성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서 고랭지 주요 배추품종에 대한 유통 전문가의 객관적 시장 평가와 소비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강원도 고랭지배추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현장평가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에 대한 상호소통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강원도 고랭지 지역의 특화품목인 고랭지배추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상품생산, 효율적인 출하방법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으로 고랭지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최종태 원장은“앞으로도 고랭지배추의 안정생산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 영향 등으로 국내 밭작물 채소의 상당량을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밭작물 주산지다. 하지만 주요 월동 채소류는 종자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제주지역 토양과 기후 등에 적합하고, 경제성을 갖춘 '우리 품종 육성과 보급'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주지역은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겨울철 채소 작물의 주요 공급지역이지만 국내 종자회사는 경제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품종 육성에 나서지 않고 있다 보니 제주지역 채소 재배 농가는 대부분 수입 종자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종자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경제성을 갖춘 품종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해 양파, 마늘, 당근, 브로콜리 등 4개 작물의 품종 개발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당근 재배면적은 2019년 기준 1067㏊ 가량이고, 생산량은 3만8991t 가량으로, 국내 당근 재배면적 2069㏊의 51.6%, 생산량 6만7327t의 59.9%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에서 재배하는 당근 종자는 국내산 1%, 외국산 99%로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은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강소농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향상 및 비즈니스 모델 완성을 위해 8. 13일부터 9월 10일 까지 ‘강소농 최고과정’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강소농 최고과정’ 교육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초‧전문과정을 이수한 우수 강소농을 대상으로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실시한다. 본 과정은 농업정책, 경영체 심화 컨설팅은 물론 커뮤니테이션 리더십과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강소농가를 지역농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로 집중 육성하고 비즈니스모델 완성 등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 강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 강소농 최고과정인 만큼 지역 리더로서 역할 수행은 물론 정보의 소통과 환경변화의 중심에서 역량을 적극 발휘할 수 있도록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사)한국생활개선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미회)와 풋귤 소비촉진을 위한 ‘풋귤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풋귤의 맛과 기능성을 알리고, 풋귤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생활개선 제주도연합회는 10일 ‘귤향기사업장’에서 풋귤 300㎏을 가공해 풋귤청을 만들었다. 도연합회는 11일 복지기관 4개소를 방문, 풋귤청 15병씩 총 60병(180㎏)을 전달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풋귤 홍보를 위해 13∼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로하스박람회에서 무료 나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아 농촌자원팀장은 “풋귤의 맛과 기능성 홍보를 통해 풋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여름에는 시원한 풋귤청에이드로, 겨울에는 풋귤청차로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급부상함에 따라 온라인 판로개척과 마케팅 전략 실습교육을 통한 귀농인 창업성장을 지원하고자 8월 12일(목)부터 9월 9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귀농창업 온라인 마케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로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블로그 구축과 운영전략, 동영상 제작 이해와 콘텐츠 편집, 스마트스토어 입점부터 고객문의 관리방법까지 분야별 창업 실무교육이 이루어진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김남석 지원기획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보다 더 다양한 유통경로 구축으로 소비자와 소통·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영농 현안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원 창출을 위해 ‘2022년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을 4개 분야에 78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작업 인력난,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 등에 따른 수입 농산물 증가 등 농가 소득 향상에 대한 장애요인은 매년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정형화된 시범사업의 틀을 벗어나 지난 2017년부터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작년까지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도 미니 단호박 등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을 통해 평균소득 10~50%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역 현안과 특색을 반영한 성장 잠재력,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실 있는 소득작목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농업기술원 박관수 기술보급과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영농현장에서도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소비자가 찾고 농가에게 돈이 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효자작목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신규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와 농업기술 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창업 기술자문·컨설팅으로 귀농 창업설계를 지원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해 마련됐다. 8월부터 9월까지 창업 기본 ․ 심화 교육을 추진한 후 농창업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10월 창업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은 30명을 선발해 오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귀농창업의 이해 △창업전문가의 1 대 1 맞춤식 귀농창업 설계교육 △농업경영과 창업 절차 등이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또는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기본교육 중 1과정 이상 수료자 중 올 1월 1일 기준 5년 이내의 귀농자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확정된다. 교육 80% 이상 출석자는 수료증, 30% 이상 출석자는 교육이수확인서가 발급된다 교육 이수 후 희망자에 한해 창업 아이템 및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5개소에 총 5,000만 원(개소당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