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생활개선회가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청남면생활개선회(회장 윤미숙)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고창군 일원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관광과 농산물 가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청양군의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먼저 고창군의 대표적인 경관농업 명소인 고창청농원을 찾아 라벤더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례와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농촌경제 활성화 모델을 학습했다. 특히 경관농업이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청양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매일유업 상하공장과 상하농원에서는 유제품 생산과정과 농산물 가공시설을 견학했다. 회원들은 농업 생산부터 가공, 체험, 관광까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 현장을 이끌 전문인력 30명을 새롭게 배출하며 강원 치유농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10일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제4기 치유농업대학(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3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치유농업대학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은 총 150명에 이른다. 치유농업대학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50시간에 걸쳐 기초과정 100시간과 심화과정 50시간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치유농업의 이론적 기반뿐 아니라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치유자원에 대한 이해와 치유서비스 대상자 특성 분석,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방법 등을 학습했으며, 우수 치유농업 사업장 견학과 유관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유관기관 실습은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다양한 치유서비스 대상자를 직접 만나며 치유농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감했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이 여름철 고온에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쪽파 품종인 ‘여름금파’를 개발해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제주는 전라남도, 충청남도와 함께 전국 3대 쪽파 주산지 중 하나다. 특히 5월에서 9월 사이의 단경기에는 잎쪽파 출하량이 적어 고가격이 형성되므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유망한 작목으로 꼽힌다. 하지만 여름철의 높은 기온은 쪽파의 생육을 떨어뜨리고 병해를 늘려 그동안 일부 농가에서만 제한적으로 재배해 왔다. 시중에 유통되는 씨쪽파(종구) 역시 여러 계통이 섞여 있어 발아와 생육이 고르지 못하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재래종을 수집하고 고온기 재배에 적합한 계통 선발에 착수했다. 이후 2025년까지 품종 특성과 수량성을 검정한 끝에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이 모두 우수한 ‘제주S-12호’를 최종 선발하고, 이를 ‘여름금파’로 명명해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여름금파’는 일반 여름재배 품종과 비교했을 때 줄기 수는 적은 편이지만 줄기가 굵고 키가 커서 개체당 무게가 무거운 것이 특징이다. 잎색은 청색으로 곧게 자라며 꽃대 발생이 적다. 특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조정주)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미래형 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경기농업학교 스마트농업반’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작물 생육 환경을 자동 제어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청 자격은 도내 농업인 등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인천 시민도 지자체 협약에 따라 정원의 5% 이내에서 일부 선발한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총 6일간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와 실제 스마트팜 현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는 온라인·방문·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스마트농업은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생산성 및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들이 배운 기술을 실제 영농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의 기초부터 실무 설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구축 및 사업설계 ▲스마트팜 수직농장 현장교육 ▲스마트팜 구축 및 환경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이 여름철 고온과 장마로 인해 딸기 육묘기 병해 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농가에 초기 병해 차단과 철저한 육묘장 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딸기 육묘는 어미묘를 심어 키운 자묘를 9월 본밭에 옮겨심기 전까지 기르는 핵심 과정으로, 이 시기의 생육 부진은 향후 수확량과 품질 저하로 직결된다. 전남농기원은 탄저병과 시들음병 등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병든 모주를 발견 즉시 제거하고 작업 도구를 소독하는 한편, 차광망 설치와 환기시설 가동을 통해 육묘장 내 온습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맞춤형 기술 지도와 원원묘 보급 사업을 통해 도내 농가에 우량 딸기 모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여름철 장마 전후의 고온다습한 환경은 육묘장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한껏 끌어올려 탄저병, 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 시기에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식 이후 전체 딸기 농사를 망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농기원이 제시한 관리 요령에 따르면, 농가는 병든 모주를 보는 즉시 제거해 전염원을 차단해야 하며, 딸기에 등록된 전용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살포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를 막기 위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가 늘고 폭염 시작 시기도 빨라짐에 따라 , 상대적으로 야외활동 비중이 높은 농업인, 특히 최근 3년간 온열질환자 발생 및 사망률이 집중된 고령농업인을 집중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제주농기원은 오는 9월까지 여성농업인단체와 연계해 위촉한 30명의 온열질환 예방요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과 연계하여 폭염 5대 안전수칙에 대한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한다. 농촌진흥청의 농작업 안전재해 주요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전체 온열질환자의 67.6%가 60~90세 고령층에 집중되었으며, 추정 사망자의 72.2%는 7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이 농업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인 만큼 현장 중심의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제주농기원은 지난 5월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처치 실습 등 전문교육을 완료한 예방요원 30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2인 1조로 구성되어 도내 농작업 현장을 직접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창업과 시설농업 운영 경험 축적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6월 26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3명으로 토마토 재배 분야 1명, 딸기 재배 분야 2명이다. 임대농장은 나주시 산포면 등수리에 위치해 있으며, 딸기 등 측고가 낮은 작물 재배가 가능한 온실 2개소(총 3,245㎡)와 토마토 등 측고가 높은 작물 재배가 가능한 온실 1개소(1,620㎡)를 갖추고 있다. 최종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올해 9월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 동안 임대농장을 활용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농장 경영을 실습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전라남도 거주 청년이다.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이 없는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된 독립경영 예정자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입문·교육형 실습 과정을 이수한 청년은 영농계획서 심사 없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신규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 중인 ‘적정시비 실천 현장기술지원 사업’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비료 사용 효율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국제 비료 원자재 수급 불안과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토양검정을 기반으로 작물별 적정 비료 사용량을 처방하고, 과다 시비를 줄이기 위한 교육·홍보·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현장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적정시비 교육은 191회 실시돼 9,571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캠페인과 리플릿 배부, 홍보문자 발송 등 홍보활동은 총 1만3,046건 진행됐다. 또한 229회에 걸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527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도를 실시했다. 적정시비 실천이 확산되면서 액비 활용도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도내 액비 시비처방 건수는 4만4,053건이었으나 올해 4월 기준 5만1,457건으로 16.8% 늘었다. 액비 처방량도 36만6,094톤에서 44만3,411톤으로 21.1% 증가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액비 처방량 증가분을 NK복합비료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최대 12억 원 상당의 비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28일 본원에서 ‘2026년 제3기 농업인 농산물 가공창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가공창업대학은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 상품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식품위생 및 인허가 절차, HACCP 기반 안전관리, 상품기획과 포장기술, 유통·마케팅, 원가관리, 농업경영 실무 등 창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이론에만 치우치지 않고 국제베이커리페어 관람과 우수 농가공 현장 견학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수료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과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유통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들의 농업·농촌 사랑과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학생 대표가 선출됐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지난 5월 15일(금) ‘강원특별자치도학생4-H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도내 학교4-H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신임 회장으로 김도윤(원주 육민관고등학교 2학년·17세) 학생이 최종 선출됐다.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도윤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연합회의 결속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4-H의 핵심 정신인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바탕으로, 회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라며,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변화를 위해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믿고 뽑아주신 회원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임 회장 선출을 계기로 도내 학교4-H 회원들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청소년 중심의 자발적인 혁신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역시 신임 임원진의 출발을 축하하며,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