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해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분양한다.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5,016 규모에 총 610구좌(예정)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 가구당 10 m²(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이 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며 분양신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5일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텃밭은 4월 2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시민들이 공공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새 기술 보급을 통해 쌈 채소의 지역 특화 작목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쌈채농업은 신평면에 위치한 쌈채 단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쌈채농업의 발전을 위해 상추연작장해 예방 수경재배 기술 시범사업, 상추 에너지 저감형 시범사업 등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들여 3개의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쌈 채소 농업의 공동작업, 공동출하, GAP 인증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진쌈채연구회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3일 열린 당진쌈채연구회 연시총회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석위 연구관이 총채벌레 방제기술 및 쌈채 수확 후 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2023년 주요 활동 및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당진쌈채연구회 박헌욱 회장은 “소득증대 캠페인, 상추재배 자료 및 사례집 발간 등 회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진쌈채연구회가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특화작목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2년간 쌈채 연구회 쇄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인건비 상승, 예측하기 어려운 가격의 등락 및 소비자 선호의 변화 등에도 당진 쌈채 농가
국내 대표 고추 주산지의 육묘기반이 탄탄하게 다져지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지역의 대표 작목인 고추 파종 시기를 앞두고 성공적인 육묘 관리요령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육묘 기간은 70~90일로 관리 기간이 길고 2월 추운 날씨 속에서 파종해야 하므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기간에는 시설하우스 온도를 낮 25~27℃, 밤 15~17℃를 유지해야 하며, 저온이나 환기 부족에 의한 모잘록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 또한 온도가 충분히 올라간 10시~11시 사이에 주어야 한다. 또 고추 모종은 지나친 습도에 취약하므로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상토를 선택하고 육묘 포트 아래의 모판을 뒤집어 올리는 등 바닥에서 띄워 주는 것이 좋다. 이 기간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육묘 전 하우스 내 잡초 제거와 전면 멀칭으로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나 진딧물의 밀도를 낮추고, 육묘상을 하우스 가운데 설치해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총채벌레나 진딧물은 유충 시기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끈끈이 트랩을 육묘상 활대에 매달아 두고 관찰하며, 해충 발생 시 곧바로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새해농업인 교육은 농업 동향 및 전망부터 수도작·고추·마늘·양파·대파·시금치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국정시책 및 농업정책 홍보 등이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14개 읍·면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농사달력도 제공하여 시기별 농작업 정보, 병해충 발생시기에 따른 방제요령과 토양검정, 농업 유용미생물 분양 등 유용한 영농정보를 습득하여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데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군 농업인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창출로 연계 될 수 있는 농업기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이 지역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에 앞장선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오는 17일까지 자율·자립 경영실천 및 정보화 역량 향상을 위한‘2023년 강소농 정보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주요 내용은 △농업경영의 이해 및 농업경영 역량진단 △경영계획 수립 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자율실천학습 모임체 조직 △유튜브 활용 및 영상 제작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온라인 직거래 및 마케팅기법(스마트스토어 등) 등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 경영체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 “강소농 교육은 농업 기술력 향상과 경영개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농가 경쟁력을 갖춤은 물론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는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안정 도모 및 사회안전망 제공을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것으로 만 15세 ~ 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하려는 항목에 따라 일반형과 산재형이 있고, 일반1형은 만 15~87세, 일반2형·일반3형·산재형은 만 15~84세가 가입할 수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대상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지역농협 포함)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지역농협에서 수시로 가능하고 보험 기간은 가입 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보험과 관련된 신청 접수와 약관 설명, 청약서 확인, 보험계약 체결은 각 지역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에게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을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장 위치는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20 일원이며 스마트팜 규모는 2동으로 각 8,960㎡, 7,200㎡ 규모로 원예 단지 내에는 열공급시설(공기열냉난방시설), 용수시설(지하수관정, 정수시설), 미스트기, 저온창고, 프리바 환경제어가 설비되어 있으며 지게차, 리프트기, 선별기, 무인방제기와 같은 농기계도 지원해준다. 시설물 사용료는 창업농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도 농가별 단위면적당 농작물수입의 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용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1984.1.1.~2004.12.31.)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이며 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되면 계약 전까지 당진시에 전입 신고해야 한다. 경영실습 청년농업인에 선정되면 딸기 또는 방울토마토를 계약일로부터 3년간 재배하게 된다. 신청기한은 10일부터 24일까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접수(우31763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떡 제조기능사’와 ‘전통장’ 교육생을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신청(정원 70%)과 전화, 방문 접수(정원 30%)를 통해 신청 받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하고, 전통 발효식품의 체계적 교육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0일부터 ‘떡 제조기능사’, ‘전통장’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인 ‘떡 제조기능사’ 과정은 떡 제조 기초이론 및 우리나라 떡의 역사와 문화 등 이론교육 2회와 무지개떡 및 경단 만들기 등 떡 제조 실습 교육 8회로 구성됐으며, 2023년 정기 기능사 2회 시험 일정에 맞춰 3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자원교육인 ‘전통장’ 과정은 1회차 메주 만들기 및 간장‧된장 담그기, 2회차 찹쌀고추장 및 간편 고추장 담그기, 3회차 청국장 효능 및 청국장 만들기, 4회차 된장‧간장‧찹쌀고추장 뜨기 등으로 구성됐다. 3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떡 제조기능사 교육 과정이 자격 취득으로 이어지고, 관내 전통장 제조업체와 연계 진행하는 전통장 교육 과정이 전통식 문화 계승 발전에
스마트농업은 시설원예, 축사, 과수 등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업 방식을 말한다. 온도, 습도 등 농작물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는 스마트팜을 비롯해 식물공장, 농업용 로봇 등이 대표적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스마트팜, 식물공장 등 스마트농업을 이끌 용인농민교육생을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 1차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예비귀농인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원예작물생리 ▲시설원예 스마트팜 구축 ▲스마트농업 온실환경관리 ▲관수ㆍ양액제어 설계 및 운영 ▲수경 재배의 기초 ▲농업 전기 자동화 장치 실습 등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외부 연구소 관계자, 다른 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기간은 3월9일부터 5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우수 교육생은 하반기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를 직접 실습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곤충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곤충의 생태와 기능 이해, 곤충별 사육기술과 산업화기술, 사육농가에서의 실습 및 선진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곤충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곤충사육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농업인 또는 비농업인으로 교육인원은 50명이다. 도내 타시군 농업인도 신청 가능하지만 청주시 거주 농업인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으로 구성된다. 원서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