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박정옥)는 지난 20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임원들과 읍면동 임원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개선회 운영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2년 생활개선회 활동 결산과 재무 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생활개선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과 내실 있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기 위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지역사회 봉사, 교육을 통한 농촌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와 철저한 분리배출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했으며 장학금 기탁과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박정옥 회장은 “2023년에도 농업ᐧ농촌 환경보전과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선도 실천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해나가는 한편,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2022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조직 및 예산관리, 디지털 영농기술 확산, 농업인 역량개발 실적(221회 10,230명), 재해대응 보도자료 실적(20회), 도․시군간 업무추진 협력도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수상 기록을 세웠다. 홍은표 소장은“이번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이상기후, 수확기 강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전 직원이 협력해 이뤄낸 결실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급변하는 농가 현장에 맞춰 농업에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스마트 농업시대에 앞장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농업기술원는 농촌진흥청 우수기관 평가와 연계해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및 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5일 예산군청에서 열린 제42회 충청남도 4-H대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4-H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4-H회원 및 4-H지도자 등을 선발, 4-H활동의 자긍심과 영예감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4-H활동 유공지도자 부문 충남도지사상(윤응진) ▲4-H대상 우수청년4-H회원 부문 충남도지사상(변진우) ▲4-H활동 유공 부문 충남도지사상(정혜련) ▲한국4-H중앙연합회장상(박순재) ▲학생4-H과제경진 자원봉사성과 부문 은상(이해찬 외 2)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4-H·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기술시범사업 ▲학교 4-H회 프로젝트 활동지원 시범사업 등 16개 지원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와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이 농촌진흥청 주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5일 천안에서 열린 ‘2022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 참석,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인대학의 교육 운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농촌진흥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전국 10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화순군은 코로나19 기간에 비대면 교육과 현장 위주 실습 교육 등 내실 있고 체계적인 학습활동을 운영한 점, 전문 강사의 작목별 강의로 수강생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다양한 농업 지식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수업으로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필두로 2023년도 농업인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 일정은 1월 중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원 46명이 모여 연말총회와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회 시작 전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세제 만들기와 겨울철 농작업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해 학습단체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개회식에서는 2023년 화순군생활개선대상 ▲송영란(화순읍)▲ 김남순(이양면) 과 우수회 10개 읍면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고 연말 사랑의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연말총회에서는 15대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2년간 회를 대표했던 김순내 회장이 다시 선출되어 2024년까지 화순군생활개선회를 이끌게 됐다. 김순내 회장은 “2022년 회원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회원들과 함께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생활개선회가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총회에 앞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화순군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평가회가 추진됐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서 농업인의 농산물가공창업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안성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혼합음료와 인삼홍삼음료 2가지 유형에 대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개별 제조시설 투자 없이 가공 상품화할 수 있는 농업인 가공창업 지원 시설로 과채주스, 잼, 액상차, 분말, 과립 환 등으로 가공할 수 있는 장비가 설치돼있으며 가공된 농산물은 ‘보배마춤 안성’ 공동브랜드로 상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1월 잼류, 과·채주스, 액상차에 대해, 2021년 12월에는 곡류가공품, 과채가공품에 대해 HACCP 인증을 받은 후 상품개발, 표준화, 마케팅 전반에 걸쳐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했다. 여기에 이번 2가지 음료(혼합음료, 인삼홍삼음료)의 HACCP 인증까지 취득해 ‘보배마춤 안성’ 가공상품의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안성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 가공원료의 입고, 제조, 가공 및 유통 등 판매되는 모든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 33건의 시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회장 정승채)가 15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총회를 열고 우수 회원, 우수 단체를 선정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군과 읍면 임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말총회에서 2022년 활동보고, 사업 결산, 특강, 사랑의 쌀 기탁식이 있었다. 한천면 정찬귀, 능주면 윤흥만, 사평면 이몽영 씨가 우수 회원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군수 표창 외에 정승채 화순군연합회 회장과 동면 주영호 씨는 각각 국무총리와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활동이 우수한 읍면농촌지도자회의 격려하기 위해 우수 단체 3곳도 선정했다. 사평면회, 청풍면회, 동면회가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에 선정돼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 인상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쌀 기탁식도 있었다. 농촌지도자회와 4-H연합회에서 각각 쌀 50포(20㎏)씩 총100포를 기부했다. 정승채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회장은 “더불어 잘 사는 농촌만들기를 위해서는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기석 교육기획팀장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석 팀장은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민을 볼 때 가장 뿌듯하고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농업인들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상금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나눔의 행복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총 13명이 선정됐으며, 김기석 팀장은 아산시 최초의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기석 팀장은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를 통한 과수농가 소득자원 다변화와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확대, 고품질 블루베리 지역특화단지 조성, 저농약 및 유기재배 확대를 통한 과수 명품화, 정밀신속 병해충 예찰 방제체계 구축 등 원예 특작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며 아산시 농업 발전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기에 올 초 교육기획팀장으로 보직을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자체 특색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협약 사업을 통한 농촌 생활권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 12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귀농 관련 정책의 시행으로 지역 농업의 존립 기반을 강화하고 농촌 인구 유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을 기리고자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 8개 자치단체장(강원도 평창군, 충북 진천군, 충남 천안시, 전북 진안군, 전남 해남군, 경북 상주시, 경남 진주시)이 수여 받았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시장·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건넸다. 아울러 김보라 시장은 “농민과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맛있는 쌀을 생산하는 장흥군 4-H연합회(회장 홍재승)는 지난 13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쌀 800㎏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대덕읍에 있는 4-H공동 과제포에서 수확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파종부터 추수에 참여한 것이다. 4-H공동 과제포는 청년4-H회원들간 영농기술 향상과 정보 교환을 위한 과제학습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4,800kg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장흥군 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 단체로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자율적 학습 활동을 통하여 지도력을 배양하고 상호간의 활동 정보를 교환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 하는 등 농촌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홍재승 장흥군 4-H연합회 회장은 “많지 않은 양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장흥군의 청년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