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이 5월 2일과 3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꽃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됐다. 특히 구매자의 70% 이상이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은 5월 10일까지 주말과 휴일에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4일, 녹차수도 보성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을 위한 즐거운 햇차(茶)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보성군 율어면에서 지난 9일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보성군 첫 모내기 농가는 율어면 나문마을 문봉식 씨(72)의 논으로 2,908㎡에 조생종 밀키퀸(저 아밀로스)이 식재됐다.
봄기운이 완연한 장흥군 유치면 봉덕마을에 표고버섯 종균 접종작업이 한창이다. 봄철 접종을 마친 원목 표고버섯은 12개월에서 18개월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다.
경칩인 5일 쪽파 주산지 전남 보성군 회천면 일대에서 농민들이 봄 쪽파 수확을 하고 있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보성쪽파는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좋고, 철분을 비롯한 비타민A, 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고지혈증과 고혈압 억제에 좋다.
김부성 충남농업기술원장이 29일 청양군을 방문, 시설원예 분야와 스마트농법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에 따르면, 이날 김 원장은 청양군 관계자들에게 충남농업기술원의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운곡면의 한 프리지어 재배 농가를 찾아 화훼산업 발전방향과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원장은 “지금 세계 농업은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충남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돈 되는 농업, 편한 농업, 가치 있는 농업’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식량기반 유지 및 종자강도 실현, 충남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농업 신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심도 있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청양군의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영농기술교육은 물론 달라진 농업정책 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은 13일 경북 성주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외과정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지역특화작목의 발전방향에 대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익직불제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등 주요 농업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로 참외 재배 50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우리나라 최대 참외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70%(재배면적 3,457ha, 생산량은 19만 여 톤)를 차지하고 있다. 기능성 필름을 활용한 무가온(인위적으로 온도를 더하지 않음) 시설하우스를 통해 연료비 등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고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교육과 현장기술보급, 지역 내 작목반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기술 도입으로 ‘성주참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참외 상표이미지(BI) 개발과 포장 디자인 개선, 신규 수출시장 개척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은 “참외에도 스마트팜을 적용해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실현하고, 해외 수출 강화를
황명선 논산시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읍면동별 공선회장 등 논산딸기판촉단이 13일 베트남 현지 매장에서 논산딸기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식행사를 벌이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 참여하여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13~14일까지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익산원예농협은 농산물 공판장, 농자재 판매과, 농협하나로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신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 최고의 품목농협이다.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회장 이석변)는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 참여하여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13~14일까지 겨울 수박을 홍보했다.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는 전국 수박생산자단체 상호 간의 공동체 정신으로 고품질의 수박 생산 국내 보급과 수출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