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지난 11일 방역 최일선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소독초소’ 7개소를 방문하여 소독초소 소독 실시 상황과 소독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김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거점소독초소 3곳, 통제소독초소 4곳을 운영 중이다.
신미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난 해 9월부터 지금까지 휴일과 설연휴도 반납하고 축산농가, 수의사, 방역관계자 모두가 ASF, AI, 구제역 차단 방역에 노고가 많았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산차량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 지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