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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34> 시비 관리

비료 요소의 흡수

연간 흡수량

배나무 비료분 연간 흡수량은 연구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는 토양, 기후, 재배 방법, 품종, 시비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연간 흡수량은 대체로 질소 : 인산 : 칼리 = 10 : 4 : 10으로 비슷했다.

 

부위별 흡수량

새로운 기관이 생성될 때 흡수하는 양을 보면 질소, 인산, 칼리 모두 과실, 엽, 새 가지에 주로 흡수됐다. 특히 

질소, 칼슘, 마그네슘은 잎에 가장 많이 흡수되고 칼리는 과실에 주로 흡수되어 전체 흡수량의 54%를 차지했다.<표 1>.

시기별 흡수량

배 ‘이십세기’에 과실과 신초를 합한 3요소의 흡수량을 보면 질소는 5월에 최대 흡수량을 보였다(그림 1). 다시 7월에 질소의 흡수량이 증가하였으나 5월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 외의 질소 흡수량은 매우 적었다.

 

인산은 전 기간이 모두 비슷하였고, 칼리는 질소와 비슷하여 5월이 가장 많고 7월이 그 다음으로 많이 흡수되었다. 5월의 과실 내 3요소의 흡수량을 (그림 1)에서 보면 칼리는 과실이 급격히 비대하는 7월 이후에 많이 흡수되고 질소도 7월 이후에 흡수되나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며 인산은 과실 내에서 약간 증가하였다.

 

‌다음 호에서는 <시비량>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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