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멎이 증상 육묘 중이나 본포에서 나타난다. 육묘 중에는 제1화방이나 제2화방이 출현하면서 순이 멎어버리고, 정식 후에는 발생하는 부분까지 잎이 나타나지만 그 위부터 갑자기 선단이 급격히 가늘어져 신장을 정지해 버린다. 원인 순멎이 현상은 주로 붕소 결핍에 의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회나 칼리가 지나치게 적거나 지나치게 많을 때 붕소 흡수가 저해되어 나타난다. 야간의 지나친 저온도 석회나 붕소의 흡수를 저해하여 순멎이가 나타난다. 대책 발아상 온도는 23∼25℃를 유지하고 본엽 전개 후 지나친 저온, 고온을 회피한다. 양질의 상토나 토양에서 재배하도록 하며, 밤 온도를 최소한 10℃ 이상 유지하고, 땅 온도를 20∼23℃ 정도로 유지한다. 정식 재배지 준비 시에는 밑거름으로 붕사 10a(아르)당 1∼2kg을 시용한다. 이상줄기異常莖 증상 제3화방이나 제4화방 부근 원줄기의 절간이 짧아지며 마디 사이에 세로로 약간 움푹하게 들어가고 갈변현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그 부위가 쪼개져서 구멍이 생긴다. 이상줄기가 나타나는 부위는 절간뿐만 아니라 절간에 가까운 곳이 갈색으로 변색이 된다. 좀 더 진전되면 줄기가 8자형으로 되면서 갈변된 곳이 커지게
병원체Pseudomonas syringae 증상 처음에는 잎에 작은 수침상의 반점이 나타나고 진전되면 엽맥에 의해서 구분되는 각진 형태의 병반으로 확대된다. 높은 습도에서는 병 무늬에서 우윳빛 분출액이 보이기도 한다. 감수성 품종에서는 잎 가장자리가 황색으로 변하고 저항성 품종에서는 작은 반점이 형성된다. 엽병, 줄기, 과실에도 병 증상이 나타나며, 과실에서는 작고 둥근 수침상의 병반이 형성된다. 전염 생태(발생 환경) 병원균은 종피(씨껍질)에 침입하여 종자 전염한다. 종자가 발아할 때 자엽(떡잎)에 침입하고 잎의 세포 간극에서 증식한다. 잎 표면에 정착하고 있다가 물방울, 곤충, 농기구 등에 의해서 전염된다. 이 병원균은 기공이나 수공 또는 상처를 통하여 침입한다. 방제 육묘기에는 될 수 있는 한 환기를 충분히 하고 관수량을 줄이며, 발병 모종은 조기에 제거한다. 아주심기를 할 때도 선별을 잘하여 병든 모종이 본밭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관수는 점적 호스를 사용하며, 생육과 수량에 영향이 없는 한 될 수 있으면 관수량을 줄이고 자주 관수한다. 종자 전염을 하므로 무병 종자를 사용하거나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한다. 시설재배 시 여름철에 태양열 소독을
염류의 제거 하우스 재배에서 염류집적은 숙명적이지만 비료형태와 시비량에 주의하면 염류 집적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보통 염류 제거는 토양의 염류 농도를 낮추는 것을 말하는데 방법을 크게 나누어 물을 이용한 염류 제거, 작물을 이용한 염류 제거, 그리고 유기물 시용에 의한 염류 제거 등이 있다. 보비력이 낮은 모래땅은 염류가 적게 집적되어도 바로 염류 장애가 발생하고 담수하면 비교적 빨리 염류가 제거되지만, 점토 함량이 높은 토양은 모래땅 보다 염류 집적이 느리고 담수해도 염류 제거가 느리다. 최근 물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지대에서는 관수 또는 담수하여 염류를 제거하는 곳이 많다. 하층으로 침투가 잘되지 않는 곳에서는 다시 염류가 표층으로 상승할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에 배수시설을 하는 것이 좋다. 즉 작토 밑 일정한 깊이에 배수관을 묻고 다소 과잉으로 관수하여 세척수가 그 관을 통하여 배수되도록 하면 자연 토양에서보다 훨씬 많은 염류를 세척하여 그 집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담수는 1회에 100㎜ 내외를 하여 2회 이상 반복하여야 한다. 하우스 재배의 휴한기를 이용하여 단기간 염류제거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시설 재배지에
배수 사과나무는 지하수위가 높은 곳이나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정상적인 생육을 기대할 수 없다. 생육기에 비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배수가 불량하면 수세 조절도 어렵고 생육장해와 병의 발생이 심하여, 생산성도 낮고 과실의 품질도 좋지 않다. 따라서 지하수위가 높은 곳, 수직배수 불량지는 재식 열 바로 아래에 유공파이프(100mm)로 암거배수 시설을 한다. 토양 개량 새로운 과수원을 조성할 경우, 토양은 대체로 유기물 함량이 낮고 필수 미량요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식재 전 반드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개량 작업을 한다. 유기물 시용有機物 施用 퇴비나 유기물은 완숙퇴비 기준 10a 당 1,000~2,000kg(1~2톤)을 권장하며, 척박한 토양에서 거친 유기물(거친 호밀 등)을 사용할 경우에 한해 양을 늘린다. 다만 질소 함량이 높은 축분 위주의 유기물은 과도하게 투입하지 말고, 톱밥·수피1·산야초 등 탄소 함량이 높은 자재를 충분히 섞어 질소 함량이 0.3% 이하가 되도록 완전히 부숙2시켜 사용해야 한다. 석회 시용 석회 시용은 토양의 산도를 교정하고 칼슘을 공급하는 중요한 관리 요소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석회 사용은 오히려 토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
녹두Vigna radiata (L.) Wilczek는 영명으로 Mungbean, 한자명으로 綠豆, 吉豆로 불린다. 녹두는 녹두(숙주)나물, 빈대떡, 청포묵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고, 가공식품으로는 당면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효능 측면에서도 아밀라제, 인버타제, 우레아제 등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소화를 촉진하며 혈압강하 작용, 소염 작용, 해열 작용, 조혈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두는 꽃이 여러 번 피기 때문에 재배기간에 3∼4회 손으로 수확·탈곡해야 한다. 따라서 노동과 비용투입이 많아 농가당 재배면적이 매우 적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두 생육 특성과 국내 기상조건을 고려해 최근에는 범용 콤바인 일시수확기술이 개발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대면적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재배 및 생산 현황 재배면적은 1980년 6,472ha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3년 1,680ha에 불과하다(74% 감소). 같은 기간에 생산량은 5,407톤에서 2,636톤으로 감소했다(51% 감소). 이와 같이 재배면적이 74%, 생산량은 51% 감소한 반면 10a당 수량은 84kg/10a에서 157kg/10a로 87% 증가하였는데,
올리브 번식방법에는 실생, 접목, 삽목, 취목 등 여러가지가 녹지삽목이 가장 많이 이용된다. 녹지삽목은 효율적으로 묘목을 생산하는 방법으로 지중해 지역 올리브 산업의 비약적 발전에 공헌했다. 이 번식법은 비닐하우스에 설치한 미스트로 여름철에는 15분 간격, 봄과 가을에는 20~30분 간격, 겨울에는 30~60분 간격으로 5~10초 간 물을 분무하는 것으로, 비닐하우스의 습도를 90% 이상 유지시켜 번식하는 방법이다. 삽목 상토는 펄라이트가 가장 적합하며 꺾꽂이판의 온도는 20~25℃를 유지한다. 꺾꽂이순(삽수)은 결과지 끝부분의 일년생 가지를 약 12cm의 길이로 잘라 잎을 4매 남기고 밑의 잎을 제거하여 발근촉진제를 절단면에 발라 이용한다. 뿌리내림약(발근제)은 저농도 용액에 24시간 담그는 방법으로 옥시베론IBA이 유효하고, 고농도 용액에 30초간 담그는 방법에는 IBA 2,000ppm, NAA 유효하다. 삽목 후 15~20일에 캘러스가 생성되며, 60일에는 60% 이상 뿌리를 내린다. 뿌리 내린 후에는 햇볕이 잘 들고 배수 양호하고 비옥한 토양에 이랑폭 1m, 주간 15~20cm의 4줄 심기를 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6년 5월호에서 자세
예비지 전정豫備枝 剪定 복숭아나무는 결과 부위가 상승하기 쉬우며 일단 상승하면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그 전에 자주 갱신하여야 한다. 유목기에는 발육이 왕성하여 한가지 갱신법은 어려우므로 두 가지 갱신법을 이용해야 한다. 예비지는 세력이 왕성한 가지의 기부 눈 2~3개를 남기고 잘라 2~3개의 가지가 발생하면 다음해에는 그중에 세력이 좋고 원가지나 덧원가지에 가까운 1개의 가지를 다시 2~3눈 위에서 잘라 예비지로 하고 나머지 가지는 열매가지로 이용한다. 이때 이미 열매가 달렸던 가지는 잘라 버리게 된다. 이와 같은 갱신법을 두 가지 갱신법이라고 한다. 장초 전정長梢剪定 복숭아나무의 장과지나 중과지는 끝을 자르게 되는데, 길이를 짧게 남기고 자르는 것을 단초 전정이라 하고 장과지를 길게 남기고 자르는 것을 장초 전정이라 한다. 장과지는 보통 끝을 1/3~1/4 자르거나 그대로 두며, 중과지는 선단부를 약간 자르거나 그대로 둔다. 단과지는 선단을 자르지 않는다. 장과지를 길게 두어 이용하면 착과량을 늘릴 수 있고 잎 면적 확보가 용이하여 과실 품질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자칫 결과 부위의 상승과 과다 착과에 의한 나무 세력 약화의 원인이 될 수
델라웨어Delaware ‘Vitis labrusca’와 ‘Vitis aestivalis’가 교배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연실생을 미국에서 선발·명명한 품종이다. 숙기는 9월 상순이며 과방중과 과립중이 각각 90g, 1.5g으로 소립·소과종이다. 당도는 19.2°Bx, 산 함량은 0.2%로 식미가 우수하다. ‘델라웨어’ 품종은 성숙일수가 짧고 연속 조기 가온 시에도 수세가 저하되지 않으며, 품질이 우수하여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조기 가온 재배에 많이 이용하고 있는 품종이다. 소립이고 종자가 크므로 지베렐린 처리한 하우스 무핵화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정확한 시기에 지베렐린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캠벨얼리Campbell Early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캠벨Campbell 씨가 1892년에 ‘무어얼리’에 ‘벨비데르’와 ‘머스캣함부르그’를 교배해서 얻은 실생을 화분친으로 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과방은 원추형으로 350g 정도이며 과립중은 6g 내외이고 과피가 약간 두꺼운 편이다. 당도는 14°Bx 정도 되고 산미는 완숙되면 적은 편이다. 육질은 질긴 편이나 과피와 쉽게 분리되며 과즙이 많다. 숙기는 8월 중하순경으로 주로 생식용으로 이용된다. 수세는 중 정도이며 내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