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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전남농기원, 빅데이터·AI기반 지능형농업 실현 농작업

AI융합 지능형 농업 실증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

‘AI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지자체가 공모해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담양리조트에서 ‘AI융합 지능형 농업 실증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남 AI기업 대표들이 모빌리티 기반 밭작물 생육진단, 스마트 관수·시비, 육묘 건강도 판별, 벼 수확 동시 품질측정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올해 계획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양파 등 밭작물 최적 생육을 지원하는 생성형 AI기반 농작업 가이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할 계획도 공개됐다.

 

전라남도에서는 농업기술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해, AI융합 기술 기반 농산업 지능화, 기술혁신, 기업육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AI솔루션 실증 및 기업육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전남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센터장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적 구조 변화, 그리고 기후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AI 빅데이터 기반 농작업 단계별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및 농작업 자동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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