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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육묘장

한국청과, 경북 산불 피해 지원 물품 전달 완료

퇴비 살포기, 트랙터, 고추모종 등 총 3억원 상당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5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영덕군, 청송군)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과 영농활동 재개를 위한 한국청과의 산불 피해 농업인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가 보고됐다.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기업과 농업·농촌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농업인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된 ‘한국청과(주), 산불 피해 농업인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결과 보고는 지난 3월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위탁도매 전문기업 한국청과(주)에서 출연한 3억원에 대하여 경북지역 5개 시군과 지원 물품 협의를 완료하고, 협의된 물품의 인수까지 최종 확인됐다는 의미이다.

지역별로 최종 확인된 지원 물품은 △안동시, SS기(퇴비살포기) 1대 △영양군, 전동분무기 200대 △영덕군, 방제복 1,200개 △의성군, 고추모종 27만4,774주 △청송군, 트랙터 등 농기계 3대이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경북지역 5개 시군의 산불 피해 농업인들에게 전달된 각종 농기계와 방제복, 고추모종 등이 실질적인 영농활동 재개와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농산물 유통산업의 일선에 있는 도매시장법인으로써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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