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농림축산식품

농진원의 소통창구 출범 '2030 청년자문단'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자문단은 농진원이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신설한 공식 소통 창구로,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8월 14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2030 청년자문단(KOAT-Y Talk)'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농업에 관심 있는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자문단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농진원 주요 사업 소개, 자문단 활동 안내,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농진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자문 활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문단은 향후 4개월간 청년창업, 인재양성, 자격제도 등 농업 현장의 주요 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사업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농진원은 자문단의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년세대의 목소리가 농업의 미래 변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안호근 원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농업 현장을 바라보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하는 자문단의 활동이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산업 진흥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농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