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가 3일 도시농업관에서 도시민의 여가활동 증진 및 국화분재 저변확대를 위한 국화분재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국화분재교육은 사전에 미리 접수를 받아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국화분재 재배기술과 개인별 국화재배로 오는 10월까지 총 10회로 교육이 진행된다.
국화분재 교육생들의 구성을 보면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어, 도시민의 정서함양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화분재교육을 활성화해 국화분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