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는 계절, 그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문삼)는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귤꽃계절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국민과일로 사랑받는 감귤의 시작인 하얀 감귤꽃의 향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제주감귤박람회’의 사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한 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감귤꽃 향기가 가득한 3㎞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귤꽃계절 길 걷기'는 약 40분이 소요되며, 현장 접수순으로 100명 단위로 1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첫출발은 오전 10시 10분이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하귤청 담기 체험’은 비타민 C가 풍부한 하귤로 직접 청을 담가볼 수 있으며, 이는 차로 마시거나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감귤꽃 화전, 귤꽃 차 시음’ 코너에
너무 앙증스러워 올렸는데, 잡초 이름이 틀렸나보다, 애기땅빈대 잡초라고 올렸는데, 비단풀 약초라고 말하네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연합뉴스·농협중앙회에서 공동 주최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된 Y-Farm EXPO에서 우수홍보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는 안성시 농특산물 홍보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청년농업인 농산물 홍보관 및 귀농귀촌연구회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며 130명 이상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참관객의 안성에서 살아보기 정책 홍보에 대한 관심이 주를 이루었으며, 청년농업인의 농특산물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타 부스와 차별화하여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다육이 체험 이벤트 진행 및 귀농귀촌연구회와 파충류 체험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수 제공하였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하여 안성시의 안성에서 살아보기와 귀농귀촌 정책, 청년농업인 정책을 홍보하였다.”며 “타시군 시민분들의 안성시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30일 ‘2025년 안성시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4-H 이념을 소개하고,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안성 관내 8개 학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신나는학교, 중앙대, 한경대) 신입4-H회원 및 지도교사, 청년 4-H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각 학교별 대표 신입회원에게 4-H 배지를 달아주며 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입단식은 개회식에 이어 4-H 이념 특강과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설 견학으로 진행 되었으며, 회원들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등 농업 현장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4-H는 지(知)·덕(德)·노(勞)·체(體)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입단식을 통해 새로운 4-H 회원들이 농심을 배우고 미래의 지역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역 S-메트로컬마켓에서 개최한 『강원 청정 산나물 직거래장터』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과 강원 횡성군이 협력하여 준비한 자리로, 곰취, 산마늘(명이), 두릅, 더덕, 산양삼 등 강원 청정 산나물과 표고버섯을 최대 40% 할인된 착한가격으로 선보이며, 건강한 가치소비와 착한소비 실천의 장이 되었다. 강원 횡성에서 참여한 임업인 김종광(임업후계자횡성군협의회장)씨는 곰취와 산마늘, 두릅 등 제철 산나물이 조기 품절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건강한 먹거리를 도시민들과 함께하여 소득 이상의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표고버섯은 산림청 지원으로 산림조합이 개발한 품종을 충남 청양의 청흥버섯영농조합(정의용 한국표고생산유통협회장)에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등을 설명해 신뢰를 더했다.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도시민들이 현장에서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임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하며, 착한소비와 가치소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참여한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와 태동대추농원(대표 윤태동) 23일 대추 보급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신품종 ‘태동대추’의 보은군 내 선도적 보급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대추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희 소장과 윤태동 대표를 비롯해 대추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품종 태동대추의 보은군 우선 보급 △재배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관리에 관한 협력 △재배기술 홍보 및 교육자료 공동 활용 △묘목가격 안정화 및 육종자의 권리 보호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보급이 추진되는 태동대추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수세가 강해 재배 관리에 유리한 품종으로 복조대추를 대체할 신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으며 2023년에 품종보호를 출원해 현재 재배심사 중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협약은 보은군만의 대추 특화 품종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품 보은대추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원활한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작업안전관리자 및 컨설턴트 15명과 컨설팅 대상 농가 7명이 참여해 각 농가의 실제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2일 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농가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 실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현장 중심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컨설팅에서 농기계에 후방카메라와 경고음 장치를 부착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작업대 높이를 인체공학적으로 교정해 신체의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는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작업장 조명의 조도를 높여 밝기를 충분히 확보해 집중력과 정확도를 제고하고 작업장 정리정돈과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사용해 넘어짐과 부딪힘을 방지하도록 교육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중심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2일간) 서울 잠실역(2호선 5번 출구, S-메트로컬마켓)에서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강원 청정 산나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과 횡성군이 전문임업인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로 강원 횡성 지역의 봄철 대표 산나물인 곰취, 산마늘(명이), 두릅과 더덕, 산양삼뿐만 아니라 산림조합에서 직접 개발한 표고버섯(충남 청양)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산림조합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https://sanrim.com/)’에서 다양한 제철 임산물과 지역특산 임산물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문임업인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 우리 임업인들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