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농약과 제초제가 도입되면서 약해로 인해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피해를 받았다가 다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양파 모가 활착을 못하고 죽는 경우도 있다. 접촉형 제초제에 의한 피해증상은 잎에 황백색의 반점이 형성되거나, 잎이 오그라들고 뒤틀리는 등 형태적인 변형이 일어나기도 한다. 침투이행성 제초제에 의한 피해증상은 잎에 황화현상이 나타나고, 괴사된 반점이나 오그라들고 뒤틀리는 등 형태적인 변형이 일어나기도 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양파 생리장해 연재는 이번호에서 끝났씁니다.
수국속 식물은 유라시아 대륙,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여러 수국종이 자생한다. ‘Hydrangea’의 그리스어의 어원은 물을 뜻하는 ‘hydro’와 그릇을 뜻하는 ‘angeion’의 합성어로 물을 담는 그릇(성배)를 의미하며, 생육을 위해 물이 그만큼 중요함을 어원에 내포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Hydra’는 그리스 신화에서 머리가 여러 개 달린 뱀을 말하며, 수국 자방의 암술머리도 이와 형상이 유사하여 여기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수국Hydrangea macrophylla, 산수국H. serrata, 나무수국H. paniculata, 등수국H. petiolalis이 자생하고 있다. 수국은 한국과 일본 원산의 낙엽성 화목류로 수국속 식물 중 꽃과 잎이 가장 큰 종이다. macrophylla는 ‘크고 긴 잎’을 의미한다. 수국 잎은 타원형 또는 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 모양의 거치를 갖고 있다. 수국은 꽃이 화려하고 개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주로 관상용이나 장식용으로 쓰이며, 뿌리에 함유된 할로푸지논(Halofuginone)은 여러 자가 면역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잎에는 하이드란게놀(Hy
노르웨이에는 500~600개 정도의 치유농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비교적 소규모 형태를 취하고 있고, 다양한 사회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학교, 보건, 사회적 치유 서비스를 농장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치원,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학교 프로젝트 또는 과제물, 특수아동에 대한 교육, 정신질환 환자 대상 활동,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대부분이 소규모의 형태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대부분 지역의 지방 자치단체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프랑스와 벨기에 플랑드르에서는 치유농업의 시작점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치유농업은 거의 모든 사회적 연대의 중요한 활동으로 표현되거나 드러나고 있다. 치유농업 활동이 예를 들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개인 연대 기반사업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은 여러 연구(van Schaik, 1997; Iommi, 2005; Zamaro, 2002; Baars & Bloksma, 2008)에서 논의되어 왔다. 사회적 농장의 수는 사회/의료 서비스 사회농업의 대다수 제공자가 가족 농장이 많은 네덜란드와 플랑드르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들 국가에서, 민간
우리나라 토종 귀뚜라미는 가을철에 산란하여 알 상태로 월동하여 이듬해 봄에 부화하는 생활사이다. 반면 쌍별귀뚜라미는 아열대 지방에서 서식하여 온도 변화에 민감하여 기온이 15℃ 이하로 낮아지면 산란과 발육이 정지되며, 5~10℃ 이하 온도에서 생육이 급격히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발육기간은 약 2개월로 평균 7회 탈피하여 성충이 되며 성충 수명은 20~30일이다. 사육 온도는 25~30℃, 습도 50~65% 내외로 환기가 잘 되어야 한다. 먹이원은 밀기울, 곡물, 배추, 상추 등이지만 먹이가 부족할 때 동족을 포식한다. 암컷은 배 끝의 긴 바늘처럼 생긴 산란관으로 수분이 있는 흙속에 산란하며 산란처가 없을 때는 수분이 있는 종이나 천 등에도 산란하는 습성으로 흙, 상토, 오아시스 등 알받이를 제작하여 채란 받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쌍별귀뚜라미 사육 농가에서는 수분 공급을 위해 ① 배추 등 채소를 공급, ② 분무기를 활용하여 물을 살포, ③ 물에 적신 오아시스를 활용하여 공급 하는 등 매뉴얼화 되지 않아 사육장내 과습 시 각종 곰팡이류 번식, 응애, 초파리 발생 등 사육환경을 불량하게 만들어 사육장내 오염 환경을 조장될 수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 먼저 P
양파는 생육 중에 얼어서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린모를 늦게 심어서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못하여 서릿발 피해를 받아서 말라죽거나 얼어서 죽는 경우가 있다. 또한 겨울을 보낸 후 초봄에 비닐 속에 들어가 있다가 빼 올렸을 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게 되면 연약한 잎 조직이 얼어서 마르는 경우가 있으나 기온이 올라가면 회복이 된다. 초봄의 동해는 노균병이나 잎집썩음병 감염에 의해서 피해가 심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노균병 초기 감염에 의해 병반과 혼돈되기도 한다. 저장 중에 발생하는 동해는 무름인편 증상과 비슷하다. 그러나 무름인편은 수확 작업부터 냉동 창고에 넣기 전까지의 장해로 인하여 일어나는 반면에, 동해는 건전한 구가 냉동 창고에서 영하 이하의 너무 낮은 온도에 놓이게 되면 발생한다. 양파 구는 0℃에서 얼지만, -5℃에서도 냉동 창고에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는 피해가 없는 경우도 있다. 겨울 동안에 실외에 두어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싹은 나오지만 동해를 심하게 받지 않는다. 동해를 받은 양파 구의 내부인편은 물러지고 회색이나 연한 황색을 띤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양파 동해 피해와 예방 등에 대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
동해는 겨울 동안 추운 날씨로 얼어서 죽거나 생육이 불량해지는 것을 말한다. 추워서 죽는 경우는 겨울이 닥치기 전에 양파 모가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한 상태에서 뿌리의 활동이 정지됨으로써 죽게 된다. 실제 양파 모는 얼어서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양파 뿌리가 동해를 받는 온도는 영하 8℃이다. 그런데 뿌리가 대부분 분포하는 땅속 깊이 5 ~ 10cm의 흙은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적다. 한겨울에 최저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내려가도 땅속 온도는 영상이거나 영하 1~2℃에 거친다. 그래서 동해를 받는 것은 대부분 너무 어린모를 너무 늦게 심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양파가 뿌리를 내리는 기간은 대체로 평균기온이 4℃ 이하로 내려가지 전까지 20~25일의 기간이다. 남부 지방은 대체로 12월 상순으로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5일에서 15일 사이에 심고 물을 충분히 주면 그 기간 동안 활착을 하게 된다. 따라서 씨 뿌림을 10월 넘어가서 하거나 11월 하순에 아주 심기를 하게 되면 동해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11월 상순에 아주 심기를 하면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양파는 죽지 않고 살아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더 자
감색으로 굵고 육질이며 옆으로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오고 긴 타원형이며, 여름에 홍자색 꽃이 높이 15~18㎝의 꽃줄기에 총상 꽃차례로 달린다.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현재 재배하고 있는 지황은 농진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10여 개 품종이 등록됐다. 한방에서는 뿌리의 생것을 생지황, 건조한 것을 건지황,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이라고 한다. 숙지황은 보혈제로 쓰이고 생리불순・허약 체질・어린이의 발육 부진 등에 사용하며, 생지황은 허약 체질・토혈・코피・자궁출혈・생리불순에 사용한다. 아울러 건지황은 열병 후 갈증과 장기 내부의 열로 인한 소갈증에 효과가 있다. 발간된 < 팜앤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사. 웃거름 살포절화 작약은 재배 기간 중 세 차례 정도 웃거름을 시용해 주는데 본 실증 시험 포장에서는 새싹 출현이 확인되는 2월 중순경에 1회, 절화 작약 지상부 생육이 왕성해 지기 시작하는 3월 중순경에 2차 웃거름을 살포했다. 아. 곁꽃 제거 작업 시작새싹 출현 확인 후 대략 30일이 경과하면 수확을 목적으로하는 정부 꽃봉오리 아랫부분에서 곁꽃이 확인되면 가능한한 빠른 시기에 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양분 소모를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자. 블라인드된 꽃봉오리 제거(2019. 3. 30.)이식 중 저장근 절단, 장기간의 화분 재배로 인한 뿌리 발달 불량 등의 이유로 이식 1년차에는 블라인드 꽃들이 속출한다. 3월 말경 블라인드 꽃을 확인하여 모두 제거하고 정상 생육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꽃봉오리만 남겨 양분 소모를 최소화하여 절화 품질을 높였다. 차. 수확 포기(2019. 4. 7. 꽃봉오리 전면 제거)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식한 절화 작약은 4품종 모두 절화장이 짧고, 절화경은 가늘 뿐 아니라 꽃봉오리의 크기도 작아 상품가치가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절화 생산을 포기하고 내년을 위해 꽃봉오리를 모두 제거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현장의 스마트팜스마트팜이란 인터넷과 자동화 기술을 융합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①농사 환경과 상태를 관측하고, ②정보를 계량하여, ③농업 생산과 유통, ④농촌 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능화되고, 고효율을 지향하는 농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농가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스마트팜은 핸드폰으로 농장의 CCTV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측창을 작동시키며, 온도와 습도를 간단하게 확인하는 정도이다. ‘농사 환경과 상태를 관측’하기 위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초적인 온도, 습도 센서는 고온 다습의 시설 환경 조건에서 1년 정도가 되면 내구성이 약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또한, 민가와 멀리 떨어진 논밭에서 인터넷을 설치하지 못하면 이마저도 불가능하다. 작물의 이해 온실에서 적절한 광, 온도, 물(습도), 이산화탄소 등의 환경을 관리하여 농산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작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식물은 이산화탄소, 물, 태양에너지(광) 이용해 광합성을 하고, 동화양분(포도당), 산소를 만든다. 만들어진 동화양분은 물이 필요로 하는 기관에 전달되어 잎과 뿌리 생장, 열매의 비대 및 성숙 등에 이용된다. 작물이란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진 동화양분이 인류가 이
완전 개폐형 연동 비가림 하우스 이용 절화 작약 재배를 위해 포장 조성 작업을 했다. 벼를 재배 하던 논을 밭으로 전환하기 위해 포장 둘레에 배수로를 만들었다. 논으로 이용되던 필지를 절토함에 따라 돌이 많아 굴삭기와 트랙터용 석발기를 이용해 최대한 돌을 골라냈다. 돌 고르기 작업을 마친 후 10a당 7톤의 잘 부숙된 우분 퇴비와 복합비료 40kg/10a를 살포하여 정식 준비를 마쳤다. 비가림 하우스 설치 후 관수 장치 설치를 위해 중형 관정을 개발하고 수확한 절화 작약 예냉과 보관을 위해 저온저장고를 준비했다. 9년간 대형 화분에서 재배하던 절화 작약 4품종(래드참, 두체스, 칸사스, 사라버넷)을 토양 재배를 위해 이식했다. 절화 작약은 정식 후 8년 정도를 재배 한계 연한으로 본다. 따라서 화분 재배 9년이 경과된 절화 작약의 경우 용도 폐기해야 하나 토양 재배로 전환 가능성 실증을 위해 무리하게 이식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